-
이재명, 6장 분량 검찰 진술서 공개 “사적이익 취한 바 없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사건의 피의자로 지난 10일 소환조사를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
-
법정 선 쌍방울 前비서실장 "이재명, 김성태와 가까운 관계 맞다"
서울 용산구 쌍방울그룹 본사 모습. 연합뉴스 법정에 선 쌍방울 전직 임원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가까운 관계였다고 진술했다. 쌍방울 전 비서
-
[이번 주 리뷰]중국 방역보복, 브라질 대선불복… 尹 “자체 핵보유 가능성”(9~14일)
1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강화 지진 #간첩단 ㅎㄱㅎ #이재명 검찰 출석 #나경원 #윤석열 순방 #중국 비자발급중단 #브라질 ‘대선불복’#대량응징보복 #일시적 2주택자 주
-
김만배 “괴로운 마음에 극단적 선택…앞으로 재판 성실히 임할 것”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는 13일 자신의 입원으로 한 달여간 중단됐다가 재개된 대장동 개발 사업 의혹 재판에 출석해 “저로 인해 무고한 주변 분들까지 곤란한
-
김만배가 밝힌 자해 이유 "주변사람까지 곤란해져 괴로웠다"
자해 시도 뒤 건강을 회복해 재판에 출석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저로 인해 무고한 주변 분들까지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돼 괴로운 마음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며 앞
-
음란물 388만건 유통만 징역5년…'갑질 폭행' 양진호 죗값은
웹하드를 통해 음란물이 대량 유통되는 것을 알고도 방조하고 오히려 돕기까지 한 양진호 전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2019년 특수강간, 강요,
-
‘2200억 횡령’ 오스템 재무팀장 징역 35년…“출소 후 이익 향유 막아야”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한 오스템임플란트 전 재무관리팀장 이모(46)씨가 1심에서 징역 35년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합의14부(부장 김동현)는 11일 오후 2
-
'2215억 횡령'에 징역 35년형, 80세 넘어 출소…法 "돈 못 쓰게"
2215억원을 횡령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에게 징역 35년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김동현 부장판사)는 11일 2000억원 넘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
이재명, 檢과 전면전 선포 "정치검찰에 당당히 맞서 이기겠다" [전문]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오전 검찰에 출석하면서 “없는 사건을 만드는, 없는 죄를 조작하는 사법 쿠데타이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
김용 측 "공소장 연필로 썼다 지웠다한다…檢 막가파식 기소"
지난 2018년 10월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당시 김용 경기도 대변인이 삼성전자 이산화탄소 누출사고 긴급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장동 개
-
'유동규의 입' 공략한다는 정진상…검찰은 "증거 내놓을 것"
2억원대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측은 향후 법정에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 기획본부장의 ‘입’을 주로 겨냥하겠다는 계획
-
1600원 주식, 250원에 넘겼다…샤니·삼립 '수상한 거래' 기소
증여세를 아끼려고 알짜회사 주식을 헐값에 팔아넘긴 혐의로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이정섭)는 16일 허 회장과 조상호 전
-
'사무장 병원' 22억 가로챈 혐의 尹장모…징역 3년→무죄 확정
이른바 ‘사무장병원’을 차려 요양급여 약 22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1심 징역 3년, 2심 무죄를 선고받았던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모(76)씨가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
-
송영길·노웅래…이정근 "공소장 野정치인 모두 증인신청할 것"
사업가 박모씨의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10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변호사법·정치자금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이정근(60)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
-
2215억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무기징역 구형…재산범 처벌 세지는 이유
2022년 4월 27일 서울 강서구의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사옥. 회사는 2000억원대 횡령 사건으로 주식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날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상장 유지로
-
檢 '2000억대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에 무기징역 구형
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2215억원을 빼돌린 이모씨가 지난 1월 14일 오전 서울 강서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검찰은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으로 일
-
김봉현 없는 김봉현 재판 미제 되나…“검거 전까진 막막”
서울남부지법은 6일로 예정됐던 라임자산운용(라임) 투자 사기 의혹의 핵심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김봉현(48)씨에 대한 재판을 2주 뒤인 21일로 변경했다고 5일 밝혔다. 김씨의
-
"곽상도, 김만배에 '돈 꺼내고 징역 살지' 했다" 남욱發 진실공방 [法ON]
곽상도(63) 전 국민의힘 의원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57)씨에게 “돈을 꺼내고 징역 갔다오라”고 했는지를 놓고 한바탕 진실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이 발언을 한 남욱(
-
태연도 당했다…땅 개발 속여 2500억 가로챈 일당 재송치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지난 8월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열린 소녀시대 데뷔 15주년 'FOREVER 1' 앨범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
‘드루킹 댓글조작’ 김경수 가석방 두번째 무산...원유철·최흥집은 풀려나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으로 수감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가석방이 무산됐다. 지난 9월에 이어 2번째다. 반면 강원랜드 채용 비리 의혹에 연루된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과 수천만
-
[속보] 김경수 가석방 또 불허…원유철·최흥집은 가석방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송봉근 기자 수천만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실형이 확정돼 복역 중인 원유철 전 미래통합당(
-
영장엔 '전대협 전력'까지 적시했다…檢, 정진상 15일 소환
검찰이 정진상(54)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청구하면서 정 실장이 대학생 시절이던 1990년대 초 전국대학생협의회(전대협) 활동을 비롯해 이재명 민
-
"김의겸 안저랬는데 왜"…민주당 '정진상 엄호'에 비명 부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요즘 더불어민주당 비이재명(비명)계 의원들 사이에서 이재명 대표 최측근 정진상 정무조
-
‘2000억대 펀드 사기’ 라임 이종필 징역 20년 대법 확정
2019년 10월 14일 당시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오른쪽)와 이종필 전 부사장이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서 가진 펀드 환매 연기 사태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