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백신」의 새「가능」
암도 천연두나 소아마비처럼 「백신」으로 예방할수 없을까. 「한관의치료보다 한근의예방」이라는 말도 있듯이 예방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암「백신」을 만든다는것은 암을 고치기만 하는 특
-
「공무원저축」의 명암
정부는 『공무원과정부관리기업체직원,해외파견군인및 기술자의 저축증대방안』을 12일하오 국무회의를거쳐 확정, 이달부터 실시하기에이르렀다. 정부가 이번에 마련한방안의 골자를보면 ⓛ공무원
-
일광욕
따뜻한 봄철이 다가오면서 일광욕이 건강요법으로 성행된다. 일광욕은 강렬한 햇빛을 발산하는 여름철보다는 봄·가을이 가장 이상적이기 때문. 태양광선내의 자외선은 피부 속에 「비타민」D
-
돈받고 조악품 묵인|창고용「콘크리트」침목납품싸고|전매청에 의옥
전매청이 구입한 9천만원어치의 창고용「콘크리트」침목이 규격에 반밖에 되지 않는 조악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서울시경은 공·사문서를 위조하여 조악한 침목
-
개정세법 시행령 마련
재무부는 새 세법 및 관세법의 시행령을 마련하고 29일 차관회의를 거쳐 국무회의에 상정했다. 이 시행령의 세법별 중요골자는 다음과 같다 ◇소득세법=①종래의 사업소득과 기타소득에 산
-
군용마약을 밀매
육군 모 기관 고급장교가 관수용으로 공급된 마약원료 코카인을 마약밀조업자에게 내다 판 사실이 16일 상오 밝혀졌다. 서울지검 마약반 하일부 검사는 15일 하오 육군 모 기관 이영구
-
오늘부터 시멘트값 15%인상 전기요금 내1일부터|석탄·철도·전차·담뱃값 뒤이어…수도는 년초|시설자금 조달위해|수출산업제외·농업용등 할인
빗발치는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공공요금인상계획을 예정대로 강행, 11월1일부터는 전기요금까지 인상인상키로 결정함으로써 단계적현실화계획에 의해 연내인상이 예정되었던 공공요금은
-
위폐 수사에 게으른 경찰|눈가림 허위보고만
5백원권 위조지폐사건의 수사를 맡은 경찰이 허위보고를 일삼고 수사를 하지 않음이 드러나 서울시경은 9일 관하경찰에 비밀수사명령서를 내려 11월 3일까지 기한부 수사를 하도록 강력
-
조정된 갑근세·물품세율표
16일 상오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물품세법개정안은 현행과세품목 중 보석 등 20개 품목의 세율을 인상 조정하는 한편 고급시계 등 35개 품목을 신규과세대상으로 추가 총 과세대상을 8
-
시속 240㎞의 「초특급」|미 「부드」회사서 개가
일본이 시속 2백10킬로의 특급열차를 만들어 세계 제일을 자랑하자 이번에는 미국에서 그보다 30킬로나 더 빠른 「초특급」을 발진시키리라는 소식이다. 오는 10월 29일쯤 「뉴요크」
-
무기공존의 평화
소련은 혁명 50주년을 기념하는 「에어·쇼」에서 가공할 무기들을 공개했다. 소제 「로키트」는 또한 TNT 1억톤에 해당하는 핵폭발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해군
-
함재용 요격미사일 미 해군서 개발추진
【워싱턴6일UPI동양】미 해군당국은 국제적인 주목을 끌게될 함재용 요격「미사일」의 제조공정연구를 의뢰중이다. 방어용인 요격「미사일」은 특수하게 건조한 일반군함이나 잠수함에 실어 세
-
특수 핵탄 제조 검토
【워싱턴24일UPI동양】미 국방성은 월남전 및 이와 유사한 전쟁용으로 몇가지 비밀핵무기를 만들도록 하라는 건의를 검토중에 있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군의
-
「판상엽」 논란은「오해」
○…「판상엽」 이란 특수한 담배원료의 일종이 있다. 이 원료는 담배 잎의 줄거리를 다시 제조하여 종이같이 만든 것으로 이것을 담배에 약간 혼합하여 제조하면 맛이 순해지는 까닭에 이
-
추길대·추길동 주변
「아끼요시다이」(추길대)의 지질학적인 연령은 3억5천만년 내지 2억5천만년이며 (고생대 석탄기) 현재의 모습으로 되기는 약 4천만년 전으로 추측하고 있다. 1백50평방「킬로」의 넓
-
경기 과열 우려 없어|GNP와 비율1.8%
월남전은 소모전. 막대한 돈이 월남 정글지대에 뿌려지고 있다. 이 전쟁에서 주역을 맡은 미국의 연간 월남전비는 약1백30억불. 작년도 우리의 국가예산 1천3백96억원 (청구권자금포
-
|북괴=동공물산 상담내막
25, 26일 북괴기술자에 대해 일본은 입국 「비자」를 발급하리라는 관측이 짙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비자」각 발급되어 북괴기술자가 입국하더라도 일본상사 측과의 「상담」은 성립되기
-
북괴 기술자 일에 입국해도|「플랜트」 수출 힘들듯
[동경=강범석 특파원] 일본의 북괴에 대한 「아크릴」 「플랜트」수출은 북괴기술자에 대하여 실제로 입국 「비자」가 발급되더라도 수출상담 자체는 성립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해
-
종합기계 공장 등 1억3천만불 지보
정부는 종합 기계공장 건설 등 5개 주요사업을 위한 1억3천3백61만2천불 규모의 66년도 상업차관의 추가지불 동의안(2차분) 을 16일 국회에 제출했다. 이 지불 보증 동의안은
-
공무원 7명 등 10명 구속기소
속보=홍삼부정유출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지검은 8일 상오 부여고려인삼 전매지청 직원 변영오(34) 김영철(32) 노일원(37) 김홍(27) 최창룡(29) 권병찬(37) 이기택(25)
-
홍삼 사건|「수사반 철수」의 안팎
세칭 고려인삼 부여 전매청에 대한 홍삼 부정 유출 사건의 검찰 수사는 『현지 수사에서 서울 수사』로 무대가 옮겨진 이래, 수사 방법도 속효성의 「덮치기 수사」에서 증거 포착을 우선
-
홍삼 그 의혹|현지 수사반 뜻밖의 철수
억대에 달하는 부여 고려인삼 전매지청의 홍삼 부정유출 사건은 검찰의 현지 수사로 곪 집을 도려낼 단계에 이르렀으나 예기치 못했던 검찰 고위층의 철수 지시로 수사가 중단되어 쌓여온
-
조합서 수회까지
【부여=심준섭 기자】「홍삼 부정유출사건」의 현지수사에 나선 서울지검 박찬종 검사는 25일 고려인삼 부여시청이 인삼 수납계약을 둘러싸고 관하 10개 삼업조합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