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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 진보,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 ⑦ 대통령·교육감 바뀐다고 교육정책도 바뀌어서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여러 차례 한국 교육을 칭찬한 바 있다. 한국의 경제발전 배경에는 교육열이 있다는 것이다. 망원경으로 보면 좋은 면이 크게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현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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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아산교육 발전을 위한 대입 학부모 설명회
명문고등학교를 가야 명문대를 가기 쉽다? ‘명문고→명문대’ 코스는 어찌 보면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아산에서는 다르다. 우수 학생들이 굳이 타 지역이 아닌 집 근처 학교를 다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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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수상·해외봉사 입학사정 반영 금지
올해 고3이 치르는 2011학년도 대입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각 대학은 토익·토플 점수나 특수목적고 졸업, 올림피아드 수상 실적 등을 수험생 지원자격으로 활용할 수 없게 된다.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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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고·자사고·마이스터고 … 헷갈리는 고입, 가이드북 나와
서울 화계중 3학년 박지민(15)군은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고교 입시가 막막하다. 서울에 자율형 사립고(자율고) 13개가 생기고, 자립형 사립고(자사고)·특수목적고·마이스터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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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목고 시리즈 충남외고
2010년도 입시에서 180명의 신입생(제3회)을 선발하는 충남외국어고등학교. 11월18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조영회 기자]충남외고 박민설양(영어과) 특목고 응시자격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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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중3 우리 아이 어느 학교 보낼까?
자율형사립고, 기숙형공립고, 마이스터고 등 고교 종류가 참 다양해졌습니다. 선택할 수 있는 학교의 종류가 많아졌다는 것은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지요. 하지만 당장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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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학교는 SKY대 얼마나 보냈지?
서울 지역 중3 학생들은 오는 12월 15일(화)~17일(목) 후기 일반계고 입학원서를 쓴다. 213개 고교 중 4개를 고르게 된다. 서울 지역에서 처음으로 ‘고교 선택제’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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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외고를 가다 “내년 절반이상 SKY대 보내겠다”
충남외고 2학년 학생들이 원어민 영어교사와 대화하고 있다. 이 학교엔 원어민 교사가 11명이 있다.[조영회 기자]지난해 3월 문을 연 충남외고는 올해로 개교 2년째를 맞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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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명문대생의 조언, “한국처럼 요약해주는 선생님 없다”
한국 고교를 졸업한 후 치열한 경쟁을 뚫고 미국 명문대로 직행하는 유학생이 늘고 있다. 주변의 부러움과 기대 속에 입학했지만, 아무래도 부족한 영어 실력에다 생소한 교육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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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베세토니안 인재, 기회균등 선발 … 신설 전형 노리세요
상명대 학생부 주요 교과 우수자 뽑아 상명대는 2008년 수시 2학기 입학전형에서 서울캠퍼스 465명, 천안캠퍼스 736명, 총 1201명을 모집한다. 수시 2학기의 원서접수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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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교원평가·고교선택제’ 택했다
30일 서울시교육감으로 당선된 공정택 교육감과 부인 육완숙씨가 손을 맞잡아 들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 서울 시민들은 공교육의 경쟁력을 택했다. 공정택 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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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서울 지역 외국어고 전형요강 분석해보니 …
올해 대원외국어고 전형 ‘영어듣기’에선 역사인물 맞추기 등 사회교과 지식을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될 전망이다. 교과지식이 부족하면 합격이 어렵다는 얘기다. 또 내신 실질 반영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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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新 맹모삼천지교' 학원 선택 어떻게 할까?
10월이 되면 서대문, 종로, 은평, 마포지역 중학생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소위 ‘기업형 학원’이라 불리는 종합학원에서 예비 중학생인 6학년을 대상으로 한 등록 시험이 예약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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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작은 일 할 줄 아는 아이가 큰 일도 할 수 있다
교사들은 자기 자식을 이렇게 가르친다 ①- 주간 계획서를 쓰게 하라 대기업 회사 임원이나 간부급 사이에서 자식의 대학 진학은 암묵적인 ‘기 싸움’이 되곤 한다.고 3 아들이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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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외고를 죽이면 교육이 살까?
교육인적자원부가 오랜 숙원 사업인 외국어고 문제를 정면 돌파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 외고가 대입용으로 변질했고, 교육효과도 없으며, 과열 입시 경쟁으로 중학생들의 사교육을 부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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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입 요강' 2008년 3월 말 발표
올해 고2 학생들이 치르게 되는 2009학년도 대학입시의 대학별 세부 전형요강은 내년 3월 말 발표된다. 수험생들이 현재보다 일찍 시험에 대비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또 외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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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우등생, 부모에게 달렸다
중ㆍ고생들은 요즘 학기말 고사때문에 여념이 없다. 기말고사가 끝나면 곧바로 여름방학이 찾아온다. 공부를 열심히 해 우등생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해 진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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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학력차' 외면한 채 교육부 -대학 '내신 전쟁'
서울 소재 사립대들은 지난해 대입 정시모집에서 교과목 성적 '수'와 '우'에 내신(학생부) 만점을 줬다. 지난해 입시에서는 절대 평가 방식으로 내신이 매겨졌다. 고교 내신이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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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학생들 되레 '역차별'
교육인적자원부가 15일 발표한 대로 내신(학생부) 반영비율을 높이면 특수목적고나 비평준화 지역의 우수고 학생들이 직격탄을 맞는다. 우수한 학생들이 몰려 경쟁하는 특수목적고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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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멘토링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학부모의 자녀 교육에 필요한 상담 공간인 JJ멘토링(menring)면을 개설했습니다. 학부모가 유아에서 초등·중등·고등·대입·유학에 이르기까지 자녀 교육에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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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멘토링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고려대 정시 수능 100% 전형도 논술시험 치러야 Q: 특목고에 다니고 있는 고3 학생의 엄마다. 얼마전 발표한 고려대 전형방식은 특목고생들에게 유리하다는 얘기를 들었다.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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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3년 예고제 시급한 입시 요강
최근 서울대 등 주요 대학들이 2008년 대학입시에서 논술을 강화한다고 발표한 뒤 교육현장은 난리다. 학교나 고2 학생.학부모들은 허둥대고, '논술 광풍(狂風)'이란 말이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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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태풍의 핵'… 영어가 뭐기에?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심국제중학교의 입학 경쟁률이 무려 52.2대 1을 기록했다. 가히 교육계 '태풍의 핵'이다. 서울에 국제중학교를 설립하는 문제를 둘러싼 갈등과 함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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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서울대 논술 비중 확대 해야 한다 vs 안 된다
24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서울대 국정감사에선 서울대가 2008년 대입 정시모집에서 논술 비중을 크게 높인 데 대해 논란이 벌어졌다.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이장무 서울대 총장에게 논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