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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감세 찬반 논란] 감세안 어떻게 될까
한나라당이 내년도 세금 8조9000억원을 깎아주는 10가지 감세 정책을 3일 발표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소득세율과 법인세율 인하 등을 통해 개인과 기업의 세금 부담을 줄여 소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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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감세 찬반 논란] 한나라 "소비·투자 자극 효과"
근로소득세.법인세 감세 정책을 놓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세금을 깎아주면 개인 소비와 기업의 투자를 자극해 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열린우리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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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나라살림] 중. 갈수록 부족한 세수
나라 살림도 가정 살림과 원리는 똑같다. 한 해 돈 쓸 곳이 정해지면 이를 충당하기 위해 ▶돈을 벌어오든가(세금 수입)▶있는 재산을 팔든가(공기업 주식 매각 등 세외 수입)▶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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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배려' 너무 없다 … 투기 잡으려 부동산세는 올리고
경기 침체의 골은 깊어지고 있는데 중산.서민층 부담은 갈수록 늘고 있다. 부동산 세금에 이어 담배.소주.액화천연가스(LNG) 등 서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주는 품목의 가격이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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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소득공제 2006년부터 20 →15%
12월 이후 신용카드 사용액은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비율이 20%에서 15%로 내려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액수가 줄어든다. 내년부터 소주와 위스키에 붙는 세금은 오르고,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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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플라자' 15곳 중남미 등에 건설
'한류' 확산을 위해 2010년까지 아시아.중남미.동유럽권에 '한류 플라자' 15곳을 세우는 사업이 진행된다. 또 관광 및 레저스포츠 산업을 집중적으로 키워 한국을 레저스포츠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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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에 걸린 금리정책] 하. '돈맥경화'푸는 것이 더 시급
은행 예금 금리에서 물가상승분을 뺀 실질금리는 이미 마이너스로 떨어졌지만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은 여전히 돈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정부가 금리 외에는 뾰족한 경기 활성화 대책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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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뽑으세요 연말 구애작전
자동차업계가 연말을 코앞에 두고 판촉에 팔을 걷었다. 두달 후면 차량의 연식이 바뀌는 데다 한시적으로 인하했던 자동차특소세가 내년 1월부터 환원됨에 따라 차 가격이 오르기 전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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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국회연설 전문]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장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17대 국회는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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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재경위 '특소세 뒤집기'
이르면 24일부터 프로젝션 TV.에어컨 등 11개 품목의 특별소비세가 폐지된다. 그러나 당초 정부가 특소세를 폐지키로 한 24개 품목 가운데 보석.고급시계 등 13개 품목은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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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학원비도 소득공제
이번에 개편되는 소득.법인세제는 내년부터 적용되며, 특별소비세 폐지는 국회 재경위에서 법안이 통과되는 날 이후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내년부터 도입되는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세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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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세제개편안] 50인치 프로젝션TV 20여만원 ↓
에어컨.프로젝션TV.골프채 등 24개 품목의 특별소비세가 폐지되고, 소득세율이 1%포인트 인하된다. 재정경제부는 1일 열린우리당과의 당정협의와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여당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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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분석] 소득세 1%p 내리면
30일 열린우리당이 발표한 경기 활성화 대책은 800만명에 달하는 직장인.자영업자들의 세금을 깎아줘서라도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경기를 되살리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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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문 닫고 빌딩이나 사두고 싶어"
[기업인들 요즘 심정은…] "기업가 정신 실종이 경제 위기의 본질" 대형 제조업체인 G사는 요즘 해외 진출을 적극 모색 중이다. 가까운 중국을 1순위로 검토하고 있다. 이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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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슬로바키아 투자 환영 축제
얼마 전 경제부총리와 한은 총재가 잇따라 "경기가 회복세로 들어설 것"이란 발언을 했다. 수치만 놓고 보면 그럴 만도 하다. 나라 경제의 성적표라 할 수 있는 성장률은 올해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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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헷갈리는 총선용 선심정책
요즘 정부가 내놓는 정책마다 붙는 꼬리표가 있다. '총선용 선심정책'이란 것이다. 경기를 살리기 위해 예산을 앞당겨 집행한다거나, 특별소비세를 깎아준다거나, 서비스산업에 세제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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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특소세
▶ 특별소비세 인하 발표에 따라 각 유통업체들도 소비자를 잡기 위한 기획전을 여는 등 판촉에 열을 올리고 있다. [중앙포토]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은 특별소비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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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소세 안 내린 제품도 깎아줘요"
▶ 특별소비세 인하 발표에 따라 각 유통업체들도 소비자를 잡기 위한 기획전을 여는 등 판촉에 열을 올리고 있다. [중앙포토]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은 특별소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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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소세 인하] 內需불씨 살려낼까
주행거리가 12만㎞를 넘은 1994년식 쏘나타Ⅱ 승용차를 모는 회사원 김종호(33)씨는 정부가 24일부터 자동차에 붙는 특별소비세를 낮춘다는 소식에 새 차 구입을 생각 중이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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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특소세 20% 연말까지 한시 인하
정부는 24일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자동차 등에 대한 특별소비세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의 경우 2000cc이하는 5%인 특소세율을 4%로 내리고,2000cc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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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 통신·과학 ◆ 휴대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시행=휴대전화 가입자가 서비스 회사를 바꿔도 기존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음. SK텔레콤(011,017) 가입자는 1월 1일부터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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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품, 특소세 내리나 마나
서울 사당동에 사는 최민정(32.교사)씨는 지난달 말 에어컨을 사러 전자유통점에 들렀다가 그냥 돌아왔다. 정부가 가전제품에 대한 특별소비세를 인하했다는 소식을 듣고 값이 크게 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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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소세 인하+α' 레저차 신났다
휴가철을 맞아 산이나 바다로 떠나는 가족들에게 레저차(RV)와 캐러밴(캠핑카) 등 여행용 차량들이 인기다. 특히 레저차는 주5일 근무제의 확산으로 용도가 더욱 많아질 전망이어서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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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1만2천원 깎아주고 생색만
일부 가전제품에 대한 특소세 인하 소식이 알려진 12일 오후 서울시내 한 할인점 가전매장. 고객은 일주일 전 이맘때와 별 차이 없이 뜸하다. 가전담당 직원은 "구매한 물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