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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좋은' 보직 표적 감찰
정부가 공직사회의 민원이 많이 몰리는 보직에 대한 대대적인 감찰에 나섰다. 이에 따라 일선 공무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공직기강특별점검반은 24일 지방자치단체의 토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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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율씨 민주투사 포장" 野, KBS 특감 요구 봇물
7일 국회 법사위의 감사원 국정감사에서는 송두율씨 사건과 관련, KBS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하라는 야당의원들의 요구가 집중됐다. 한나라당 김용균(金容鈞)의원은 "KBS가 지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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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요원 12명이 친인척 감시"
문재인(文在寅) 청와대 민정수석이 4일 청와대 소식지인 '청와대 브리핑'과의 인터뷰에서 "민정이 활발해야 정권이 제 길을 간다"고 말했다. 업무추진 계획을 밝히면서다. 文수석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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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파워 엘리트] 다단계 평가…최종 결정땐 극소수만 참여
문재인 민정수석은 지난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독대했다. 새 정부 초대 국정원장 후보인 고영구(高泳耉)변호사에 대한 인사검증 자료를 들고서다. 복수후보에 올랐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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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측근 386세대 긴장
문재인(文在寅)민정수석은 21일 휴대전화를 껐다. 19일 청와대 특별감찰반 활동에 대한 브리핑 도중 나왔던 그의 발언 이후 이틀째 전화가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대통령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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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 측근 비리 사실인가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이 청와대에 특별감찰반의 설치를 설명하면서 "대통령 측근에 대한 비리첩보.소문 등이 수집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새 정부가 출범한 지 한달도 채 안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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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인물] 3월 셋째주
지난주 1위였던 강금실 범무부 장관이 이정재 신임 금융감독위원장과의 치열한 접전끝에 또다시 금주의 인물에 선정되었다. 지난해말 검찰수사과정에서 발생한 피의자 구타 사망 사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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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측근 비리 확인중" 文수석 발언 파문
문재인(文在寅)청와대 민정수석의 "대통령 측근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들 가운데도 소문 차원의 좋지 않은 정보가 있어 확인하고 있다"는 발언이 청와대와 정치권에 파문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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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측근 비리도 확인중"
문재인(文在寅) 청와대 민정수석은 19일 "대통령의 측근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들 가운데 좋지 않은 정보가 있어 그 부분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위공직자와 대통령 친인척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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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특별 감찰반 신설
대통령이 임명하는 고위 공직자.대통령 친인척과 특수 관계자.청와대 비서실 직원 등의 비리를 감시하는 청와대 특별 감찰반이 가동된다. 문재인(文在寅) 청와대 민정수석은 19일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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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도층 비리 포착한 듯
청와대 사정(司正)팀이 합법적 조직으로 새롭게 정비돼 재가동되기 시작했다. 지난 정부에선 일명 '사직동팀'(경찰청 조사과)이 '옷로비 사건' 축소은폐 사건의 여진으로 해체된 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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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검사 소환 조사
서울지검 특별조사실 내 피의자 사망 사건을 조사 중인 대검 감찰부(부장 朴泰淙 검사장)는 30일 숨진 趙모(30)씨가 연루된 살인사건 수사의 주임 검사인 서울지검 강력부 홍경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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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불 의혹' 特監요구 빗발
1일 감사원에 대한 국회 법사위 국감에선 4억달러 대북 비밀지원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 산업은행에 대한 특별감사를 즉각 실시하라는 한나라당 측 요구가 거셌다. 아울러 대한생명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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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부문 반부패 특별점검단 설치
금융감독원은 28일 금융부문의 부패척결을 위한 반부패 특별점검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부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반부패 특별점검단은 공시심사반.벤처기업반.감찰1∼4반 등 총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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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분야 부정부패 암행감찰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반부패 특별점검단'을 구성해 상장기업의 공시위반, 금융계 임직원의 대출비리 등에 대해 집중 감찰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금감원은 범정부 차원의 부정부패 척결활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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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시론] 다음은 투명성이다 (3·끝)
지난 한해 동안 나라 전체를 흔들어 놓은 각종 부패 스캔들에 대해, 정부는 대통령의 연두기자회견과 함께 여러 가지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대책의 핵심은 사이비 벤처기업에 대한 특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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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시론] 다음은 투명성이다 (3·끝)
지난 한해 동안 나라 전체를 흔들어 놓은 각종 부패 스캔들에 대해, 정부는 대통령의 연두기자회견과 함께 여러 가지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대책의 핵심은 사이비 벤처기업에 대한 특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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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용호씨 수사 서울지검, 지휘부 사법처리 검토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 중인 차정일(車正一)특별검사팀은 2000년 李씨를 수사할 때 불입건 결정을 내린 당시 서울지검 지휘부를 사법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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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상대 대대적 사정
정부는 공직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대대적 사정(司正)을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공무원 줄서기'와 '공직 기밀 누설'이 집중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혀 논란이 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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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직사회 부정부패 척결
흐트러진 공직사회의 기강을 다시 세우고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정부합동점검단이 확대운영되는 등 정부의 감찰활동이 대폭 강화된다. 정부는 18일 김호식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반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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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경찰관 '정보유출 금지' 각서
제주경찰청의 정보유출 사건 이후 부산지방경찰청이 보안강화를 이유로 전 경찰관(기능직 포함)을 대상으로 정보유출방지 각서를 받고 일상적으로 배포하던 자료에 대해서도 외부유출을 통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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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검찰개혁 실행이 중요
문민정부 출범 초기인 1993년 10월 4일. 당시 김두희(金斗喜)법무부장관과 김도언(金道彦)검찰총장은 '신한국 검찰 원년 선언'이란 검찰 개혁 방안을 내놓았다. 슬롯머신 사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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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욱 칼럼] 특검제-그 환상과 실제
연휴도 끝났으니 이용호 로비-비호의혹이 국민의 눈과 귀를 또 다시 상당기간 어지럽힐 것 같다. 전에 없이 여야는 재빨리 이 사건에 관한 특검제 도입원칙에 합의했다. 결국 의혹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