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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노래 단속 나선 北…"듣지도 부르지도 말라" 왜
가수 김연자. 연합뉴스 북한 당국이 최근 트로트 가수 김연자의 노래를 듣지도 부르지도 못하게 하라고 사법기관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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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화산 공포? 모래 온천에 와규도 1등…가고시마 이색 관광
일본 규슈 남부 도시 가고시마는 자연과 도시, 미식 체험을 두루 즐기기 좋은 도시다. 가고시마의 상징은 활화산 사쿠라지마다. 산 정상부 화구에서 연기가 솟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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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말야 자연농원이었어’ 마흔다섯 살 생일 맞은 에버랜드
아기 판다 푸바오(오른쪽)와 어미 아이바오. 현재 에버랜드의 최고 인기스타다. 사진 에버랜드 ‘자연농원’을 아시는지. 1970~80년대 어린 시절을 보낸 ‘아재’라면 그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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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선진국으로 가는 길 - 공기업 시리즈 ③ 교통] 최고시속 320㎞, 한국 최초의 동력분산식 고속열차가 달려온다
오는 10월 코레일에서 구입한 EMU250이 첫 출고를 시작하며 국내 고속열차에도 동력분산식이 도입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EMU는 기존 고속열차와 다르게 좌석마다 개별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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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8개 상품 ‘우수여행상품’ 선정
국내 대표 직판여행사 참좋은여행(대표 이상호)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주최하는 ‘2019/2020 우수여행상품’에 총 8개 상품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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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대 "시청역 추가" vs 신한 "SRT 할인"···GTX 2파전
GTX 열차 조감도 경기도 운정(파주)과 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사업을 따내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현재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신한금융 컨소시엄이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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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무작정 떠난 17살의 일본 ①오사카
by 변현경 “우리 일본 가지 않을래?” 시험이 끝난 어느 무더운 여름날.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던 도중 갑자기 나온 이 한 마디에서 여행이 시작했습니다. 장난으로 여기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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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남해 미조항에서 만나는 파란 빛깔 여름 힐링!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찜통더위가 장기화되면서 심신이 파김치가 되어 신음하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늘어나고 있다. 때문에 1년 365일 축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보낼 여름휴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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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유라시아 횡단열차 탑승기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과 대륙횡단 열차여행 광복 70주년을 맞아 부산과 목표에서 KTX로 출발 서울에서 합류하여 블라디보스토크와 베이징으로 이동 유라시아를 횡단, 베를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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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키워드] 부산 크레인 사고·공항철도 검암역·노인 빈곤율 50% 육박·손석희 러셀크로우·하이드 지킬 나 현빈·기성용 차두리
21일 오후에는 안타까운 사건 사고 기사들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올랐습니다. 이날 오전 인청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신원미상의 남성이 달리는 열차에 뛰어들어 그 자리에서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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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연구] "그는 이제 '변호인'의 송강호로 기억될 것이다"
송강호는<변호인>에서 당시 ‘청문회장의 노무현’을 그대로 법정으로 옮긴 뒤 ‘송강호만의 색깔’을 입혀 초짜 인권변호사로 성장하는 ‘송변’을 표현해냈다. 모든 배역을 흡수해 ‘송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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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례로 본 철도 민영화
철도 노사 갈등의 핵심 쟁점이었던 수서발 KTX 법인의 성격을 둘러싼 논란이 쉬 가라앉지 않고 있다 . 정부는 만성적인 코레일의 적자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경쟁체제를 도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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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례로 본 철도 민영화
철도 노사 갈등의 핵심 쟁점이었던 수서발 KTX 법인의 성격을 둘러싼 논란이 쉬 가라앉지 않고 있다 . 정부는 만성적인 코레일의 적자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경쟁체제를 도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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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獨 민영화 후 요금 거의 그대로 … 英 안전성 문제로 일부 다시 공영화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 논란이 증폭되며 정부·코레일과 철도노조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철도노조 파업 17일째인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KTX 역사 공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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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브리핑] 코레일 남도해양관광열차 'S-트레인' 外
코레일(korail.com)이 운영하는 남도해양관광열차 ‘S-트레인’이 오늘(27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S-트레인은 부산~여수엑스포(250.7㎞), 광주~마산 구간(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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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석만 있는 日 호텔급 고속버스, “신발 벗고 타세요”
사진 출처=요미우리 신문 일본 도쿠시마(德島)현 미나미마을의 카이후 관광버스회사(이하 카이후)가 호텔급 고속버스를 선보여 화제다. 좌석은 12석 뿐이다. 보통 고속버스는 45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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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 12 (끝)│ 새해 맞이 열차
허구한 날 뜨고 지는 해를 보러 올해도 우리는 또 나간다. ‘헌 해 줄께 새 해 다오’ 의 의례가 시작하는 것이다. 경북 포항 호미곶의 일출 장면. 올 1년 한 달에 한 번씩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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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도시엔 ‘광역 급행열차’가 달린다
지난해 수도권 광역철도망에서 도시철도의 총 길이는 286㎞로 도쿄권(227㎞), 런던권(408㎞), 파리권(199㎞)에 뒤지지 않는다. 그러나 광역철도는 191㎞로 도쿄권(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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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야구인생, '열차'는 지금 오르막길 가고 있다
"사람들이 왜 미국을 가리켜 기회의 나라라 하는 지 알겠어요" 고난의 미국 생활 10년... 이제 그는 메이저리그 역사를 새롭게 쓰려 하고 있다. 정상의 길목에서 험난한 줄 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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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공사 국산 전동차 제작 현장에 가보니
12일 도봉차량기지 제작·조립공장에서 기술진이 국산 부품으로 전동차를 조립하고 있다. [박태희 기자] 12일 오후 2시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도시철도공사 도봉차량기지 안. ‘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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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독수리호' 기적을 울리다
‘레일 위의 5성 호텔’.1만㎞의 시베리아 횡단철도에 처음으로 등장한 호화 관광열차를 소개하는 외신 기사의 제목이었다. 열차 내 시설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초호화 유람열차 ‘로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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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코앞엔 파도 … '달리는 해변 전망대'
한 나라의 문화는 그 나라 사람을 닮게 마련이다. 기차도 마찬가지다. 일본 기차는 작다. 대신 디테일에 강하다. 섬세하다. 승객에 대한 깍듯함이 곳곳에 묻어난다. 혼슈 서북쪽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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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배낭여행
▶ 산이 구름 보고 물었습니다. 뭐가 급해 그리 바삐 가니. 구름은 할 말이 없어 머리만 긁적거렸습니다. 많이 보려 애쓰지 마세요. 오래 남을 기억은 여유에서 온답니다. 사진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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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친선특급 1만km동승기] 반듯한 텃밭·활기찬 시장 시베리아엔 변화의 바람
철마(鐵馬)는 꼬박 3박4일을 달리고 또 달렸다. 지난 16일 블라디보스토크를 출발한 '한·러 친선특급'이 지나간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중 최장구간인 하바로프스크~이르쿠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