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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캐리람에 "흔들리지 말라"…옆엔 공안부장 앉혔다
시진핑 주석(오른쪽)이 4일 오후 상하이에서 캐리람(왼쪽) 홍콩 행정장관을 접견하고 최근 홍콩 사태의 해법을 밝히고 있다. [로이터=연합]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 밤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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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홍콩 전면적 통제권 행사”…치안에 직접 개입할 듯
1일 베이징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열린 중국 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4차 전체회의(4중전회) 설명회에서 중앙선전부 등 관련 기구 간부들이 나와 국가 통치 제도화에 관련한 결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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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홍콩 행정장관 중국에 팽 당하나…FT "내년 3월 전 교체"
캐리 람 홍콩특구 행정장관은 19일 홍콩 시위를 촉발한 살인 용의자 천퉁자가 대만으로 가서 법의 심판을 받겠다는 뜻을 밝힌 서한을 받았다고 밝혔다. [환구망 캡처, 홍콩 성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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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 촉발 천퉁자…홍콩과 대만의 정치적 제물 되나
홍콩 시위를 촉발한 살인 용의자 천퉁자(陳同佳)가 홍콩과 대만 사이에 끼어 자칫 정치적 제물이 될 공산이 커지고 있다. 오는 23일 출소하는 천을 홍콩은 대만에 보내려, 대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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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중국 건국절이 홍콩에선 ‘애도의 날’ 된다
한 홍콩 여성이 25일 홍콩 프린스에드워드역 인근에 설치된 추모 시설에서 애도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부상당한 한 홍콩 시위대를 추모하는 시설이다. [AP=연합뉴스] 중화인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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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소득법인세정책관 고광효 ◆통일부▶교류협력국 사회문화교류과 여상기 ◆문화체육관광부▶해외문화홍보원 기획운영과장 최현승 ◆중소벤처기업부▶지역특구과장 기술서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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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대 “행정장관 직선제를”…람 장관 넘어 시진핑에 정면 도전
캐리 람 홍콩특구 행정장관의 4일 ‘범죄인 인도법(송환법)’ 공식 철회가 홍콩에 평화를 가져올까. 쉽지 않아 보인다. 홍콩 사태를 촉발한 송환법 철폐로 발화점은 잡았지만 이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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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대...송환법 폐기 이어 행정장관 직선제로
케리 람홍콩특구 행정장관의 4일 ‘범죄인 인도법(송환법)’ 공식 철회가 홍콩에 평화를 가져올까. 쉽지 않아 보인다. 홍콩 사태를 촉발한 송환법 철폐로 발화점은 잡았지만 이미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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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군 투입은 일국양제 실패 자인하는 격…자충수는 피할 듯
━ 격화 일로의 홍콩 사태, 시진핑 정부의 대응은? 홍콩 시위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중국 중앙정부가 인민해방군이나 무장경찰을 투입해 무력 진압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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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행정장관 "사퇴 의사 밝힌 적 없다…녹음 유출 유감"
케리 람 홍콩특구 행정장관이 27일 기자회견에서 답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비공개 음성파일을 공개하며 '홍콩 행정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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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불타면 너희도 불탄다” 평일 밤에도 등장한 홍콩 시위
41명의 부상자를 낸 홍콩 경찰의 8월 31일 타이즈(太子) 지하철역 과격 진압이 홍콩 사태의 새로운 불씨가 되고 있다. 경찰의 무차별 구타 진압에 항의하는 시위가 타이즈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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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대, 31일 대규모 시위 취소…9월이 반중 시위 분기점
홍콩 반중 시위를 이끌어온 데모시스토 당의 조슈아 웡(가운데) 비서장과 애그니스 차우(오른쪽) 상임위원이 8월 캐리 람 행정장관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31일 대규모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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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행정장관, 홍콩 식민지 때 ‘긴급법’ 발동 검토…사실상 계엄령
케리 람. [AFP=연합뉴스] 홍콩 정부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홍콩 시위에 대처하기 위해 1922년 영국 식민지 시절 만들어진 ‘긴급법’ 발동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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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계엄령···홍콩 정부 52년 만에 '긴급법' 만지작
홍콩 정부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홍콩 시위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1922년 영국 식민지 시절에 처음 만들어졌던 ‘긴급법’ 발동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홍콩 명보(明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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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동~대청봉 구간···38년째 '설악산 케이블카' 논란 끝날까
설악산 오색지구와 끝청 사이에 설치될 오색케이블카 조감도 [중앙포토] 남설악 오색지구인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서 산 위 끝청(해발 1480m)을 잇는 케이블카 사업. 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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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혁명때도 입닫던 中정부, 홍콩시위에 중국군 개입 경고
중국에서 홍콩 업무를 총괄하는 국무원 홍콩마카오사무판공실(HKMAO)이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홍콩 시위대를 “폭력범죄분자”라 규정했다. 또 홍콩 정부의 요청이 있으면 홍콩 주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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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세종 도심에 자율 주행 셔틀 버스 달린다
━ LG유플, 세종시와 손잡고 자율 주행 로드맵 발표 이르면 2021년부터 세종시 내 일반도로와 주거단지, 도심 공원에 5세대(G) 이동통신 망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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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세종 때문에 큰 피해…혁신도시 우리도 있어야”
지난 6월 15일 대전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9회 대전NGO한마당에서 허태정 시장,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 등 인사와 시민이 손 현수막을 들고 혁신도시 지정을 요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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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설로 피해만 봤다”…대전·충남이 혁신도시 지정에 올인하는 까닭은?
“대전과 충남은 세종시 때문에 혁신도시가 없다. 세종시로 인구가 빠져나가고, 이전한 공공기관이 없어 대학 졸업자 취업도 어렵다. 혁신도시를 반드시 지정해 달라.” 대전과 충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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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홍콩에 총구 향하는 중국군 훈련 사진 공개
지난달 26일 홍콩에 주둔하는 인민해방군 해군 함정에 탄 병사들이 최근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시위가 격렬하게 벌어졌던 홍콩섬 방향으로 총구를 조준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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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차이 나는 차이나] 홍콩 시위 뒤엔 ‘반시진핑 서점’ 5인 실종 사건 있었다
퉁뤄완 서점은 홍콩 퉁뤄완의 유명 쇼핑센터인 소고 백화점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서점을 알리는 간판들이 상점가에 걸려 있다. [신경진 기자] 홍콩 ‘피플 파워’에 중국과 홍콩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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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여인들' 파려다 실종···이 공포가 홍콩 시위 불렀다
중국이 굴복했다. 케리 람(林鄭月娥)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은 1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범죄인 인도법' 추진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전날 밤만 해도 주중 미 대사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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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빼면 다 사막 같던 프랑스, 지방분권으로 균형발전”
세르주 모르방(왼쪽) 프랑스 국토평등위원장과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균형 발전을 주제로 대담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국토 균형발전은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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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위는 뜨는데, 원안위는 제자리…대통령직속위도 '온도차'
대통령 직속 위원회 설치를 둘러싸고 부처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농·어업 분야는 급물살을 타고 있지만,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답보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두 분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