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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장은 비좁다” 기술개발로 글로벌 브랜드와 한판 승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아웃도어 브랜드는 ‘에델바이스’다. 1966년 등산양말 제조업체인 ‘한고상사’로 출발해 모자·장갑 등 등산용품으로 넓혔다가 아웃도어 전반으로 품목을 확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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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의류 광고 아이디어로 승부하라
산업의 규모로 봐서는 세계 10대 광고대국인 우리나라지만 그 속사정은 조금 다르다. 아이디어가 생명인 광고 표현에 있어서는 여전히 후진국을 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슬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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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이끄는 트렉스타의 신기술
290g … 운동화처럼 가벼운 등산화 통가죽 등산화 무게의 절반으로 줄인 경등산화.저울 무게가 290g을 가르키고 있다. [송봉근 기자] 지난해 7월 유럽 스포츠 미디어 그룹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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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기술 혁신 17년 … 아웃도어 본고장서도 주목
트렉스타의 해외시장 개척은 숨가쁘다. 1994년 트렉스타 브랜드를 내놓은 뒤 98년 일본·미국 2개국에 진출했다. 시작은 초라했지만 2006년 인도와 남아프리카를 추가해 4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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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발 명품화사업’ 지원 나선다
부산의 대표적 아웃도어 기업인 ㈜트렉스타는 다음달 스웨덴·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등 유럽에 신발 1만5000여 족을 수출한다. 수출하는 신발은 트렉스타가 지난해 발가락 모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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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아시아 1위 등산화 ‘트렉스타’ 권동칠 대표
특수화를 주로 만드는 트렉스타의 권동칠(56·사진) 대표는 생각이 삐딱하다. 어떤 물건을 볼 때 항상 잘못된 것을 찾으려고 한다. 제품도 남들 다 만드는 것은 생산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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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 아웃도어 신발시장 세계 16위에
부산에 본사를 둔 ‘트렉스타’가 아웃도어 신발시장 세계 랭킹 16위에 올랐다. ㈜트렉스타는 유럽계 스포츠 미디어 그룹인 ‘컴퍼스’사가 발표한 ‘2010 국제 아웃도어 신발시장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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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명의 발, 2년간 보고 또 보고 … 발에 신발을 맞추다
㈜트렉스타가 2만 명의 발을 조사해 만든, 실제 발 모양에 가까운 신발 틀 모형(큰 사진)과 기존의 신발틀 모형(작은 사진). [송봉근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 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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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 유럽 공략 나선다
트렉스타는 네스핏 생산을 계기로 올해 본격적으로 유럽시장 개척에 나섰다. 밑창 브랜드인 ‘하이퍼 그맆’을 유럽에 수출, 세계 점유율 2위를 차지한 자신감을 살려 세계시장에 도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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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로 풀고 죄고 … 끈 없어 신고 벗기 편한 신발이 경쟁력”
“따르륵” 신발 오른쪽에 달려 있는 둥근 다이얼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와이어가 조여지고 반대로 돌리면 풀린다. 끈 없는 신발이다. 스노 보드화와 스키 부츠화에서 처음 적용된 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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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호르몬 촉진, 체지방 관리 … ‘인공지능 신발’ 머잖았다
한국의 신발산업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17일 신발산업진흥센터에 따르면 세계 3대 브랜드(나이키·아디다스·리복) 신발의 20%를 한국계 공장이 생산하고 있다. 태광·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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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발보다 5~10mm 크게 4~5시간 걸어도 편한 신발을
이경숙(52·강남구 대치동)씨는 최근 남편과 함께 제주 올레길에 다녀왔다. 바다를 둘러 펼쳐진 길을 걷다 보니 마음이 안정됐다. 그러나 3일째 되는 날 발이 욱신욱신 쑤시고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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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여 회원사 앞장, 일자리 3만 개 창출”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2010’이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중앙일보·비엠디 공동 주최로 22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렸다. 한승호 이노비즈협회장(왼쪽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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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3월 19일
기업 대우일렉 인수의향서 4개사 제출 대우일렉트로닉스(옛 대우전자) 매각 접수마감 결과 4개사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대우일렉트로닉스 채권단 관계자는 18일 “4개사가 인수의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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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발·섬유·패션 전시회
‘2009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BIFOT 2009)가 19~21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신발과 섬유·패션 산업의 최신 추세를 살피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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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다음 뮤직서비스 정식 오픈 외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용자들이 원하는 음악을 합법적으로 감상하고, MP3 다운로드 및 카페·블로그의 배경 음악(BGM) 구매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다음 뮤직서비스(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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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이라 우울한데…산이나 가볼까?”
경기가 엄동설한(嚴冬雪寒)이다. IMF외환위기 만큼이나 경제적 체감온도가 영하권이다. 가슴이 답답하기 이를 때 없는 지금, 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재충전을 하고 싶다. 그래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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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Korea’성공신화 쓴 비결은
세계경제가 어려울수록 해외시장에서 해법을 찾는 기업들이 있다. KOTRA는 16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성공사례집 『글로벌 시장 개척의 숨은 비밀』을 발행했다. 지사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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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장사’ 언제까지 …
등산복과 넥타이는 전혀 다른 사업으로 보이지만 공통점이 있다. 라이선스 사업이 주를 이룬다는 점이다. 제품은 국내 업체가 만들지만 거기에 붙이는 브랜드는 외국 것이란 얘기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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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복은 加 아크테릭스 최고로 꼽아
국내에서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등산용품 브랜드는 노스페이스다. 노스페이스와 함께 코오롱스포츠·K2·컬럼비아가 국내 등산용품 시장의 ‘빅 4’를 형성하고 있다. 노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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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산행용 재킷 20만원대면 충분
“한국은 축복받은 나라다!” 외국 산악인은 한국의 산에 감탄해 마지 않는다. 서울만 해도 어디서든 지하철로 30분 안팎이면 산에 갈 수 있다. 등산을 하려면 도시 외곽으로 몇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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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의 히말라야 등정 파트너
자동차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 나의 대답은 타이어다. 엔진의 높은 출력도 바퀴가 굴러야 움직인다. 활동적인 사람 또한 신발의 중요성을 흘려버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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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시회 내놓은 축구화·웰빙화·태권도화…부산브랜드 신발 ‘이젠 세계로’
지난 1일 끝난 2007 부산국제신발·섬유전시회(BIFOT)에서 한국 신발의 메카인 부산을 대표하는 브랜드 신발이 세계시장에 도장장을 내밀었다.한국신발피혁연구소 등이 부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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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뽑은 '혁신 중기' 4사 공통점
코아로직이 개발한 휴대전화용 칩, 멀티미디어기능을 극대화한다. 최승식 기자 1994년 국내에 있던 중소 제조기업 5만6472개사(대기업 계열사 제외) 가운데 10년 뒤인 200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