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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국 로체샤르·로체 남벽 원정대
정상적인 몬순이라면 이때 쯤 매일 엄청난 눈이 내려 등산은 커녕 입산할 엄두 조차 나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5월말이면 네팔쪽 히말라야엔 일반 트레커들의 발길도 뚝 끊어진다.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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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국 로체샤르·로체 남벽 원정대
로체샤르(8400m) 정상 공격에 나선 엄홍길(47, 트렉스타) 대장이 22일 오후 베이스캠프로 하산했다. 2007 로체샤르•로체남벽 원정대의 첫번째 서미트(Summit) 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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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수원 연승 저지…. 성남 18경기 무패
베이스캠프에 진을 친 지 48일째, 마침내 캠프3에 다다랐다. 5월 17일 오후 7시, 2007 로체샤르•로체남벽 원정대(신한은행, 트렉스타, KT 협찬)가 해발 7400m 암설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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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국 로체샤르·로체 남벽 원정대
베이스캠프에 진을 친 지 48일째, 마침내 캠프3에 다다랐다. 5월 17일 오후 7시, 2007 로체샤르•로체남벽 원정대(신한은행, 트렉스타, KT 협찬)가 해발 7400m 암설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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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체샤르 고지가 저기인데 …
'히말라야 몬순(Monsoon.습기 머금은 계절풍)'이 본격화 되기 전에 마지막 공격이다. 몬순이 시작되면 눈이 더 심해진다. 18일 캠프 3(해발 7400m) 설치에 성공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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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순이 오기 전에 로체 직벽을 넘어라
로체 남벽은 3㎞가 넘는 직벽과 낙석 때문에 공포의 대상이다. 물자 수송에 나선 셰르파들이 절벽을 오르던 도중 잠시 쉬고 있다. 이들은 해발 5200m 베이스캠프에서 해발 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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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절벽 한 평 깎아내 둥지 튼 로체원정대
깎아지른 절벽에 한 평 남짓한 공간. 이곳이 '2007 히말라야 로체.로체샤르 남벽 원정대'(중앙일보.KT 후원, 신한은행.㈜트렉스타 협찬)의 캠프2(해발 6800m)다. 설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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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르파, 집채만 한 '스노 샤워' 맞고 '수직 구간' 500m 추락 …
12일 오전 7시30분(현지시간), 베이스캠프로 화급한 무전이 날아들었다. 캠프1(해발 5900m)에서 캠프2(6800m)로 물자를 나르던 셰르파 겔젠과 도르지가 보낸 무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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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로체 원정대 셰르파 ‘기적의 생환’
‘2007 한국 로체샤르ㆍ로체 남벽 원정대’(중앙일보 KT 후원, 신한은행 ㈜트렉스타 협찬)의 셰르파인 니마 도르지(32)가 11일 새벽 해발 6000m 지점 절벽 구간에서 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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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의 기적' 절벽서 500m아래로 추락한 셀파 목숨 건져
기적이 일어났다. 11일 오전 7시 30분 ‘2007 한국 로체샤르ㆍ로체 남벽 원정대’(중앙일보ㆍKT 후원, 신한은행ㆍ㈜트렉스타 협찬)의 셀파 니마 도르지(32)가 해발 60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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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찔한 눈사태 … 로체원정대 '밀어 올리기'
거대한 눈사태도 이젠 두렵지 않다. '2007 한국 로체샤르.로체 남벽 원정대(중앙일보.KT 후원, 신한은행.㈜트렉스타 협찬)'가 악천후로 캠프 3(해발 7400m) 구축에 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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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 직벽 등반전략은 '밀어 올리기'
"밤낮을 가릴 겨를이 없다. 이젠 '밀어 올리기'다." 엄홍길(47) 대장의 얼굴이 굳어졌다. 15일께 정상에 도전하려면 더 이상 지체할 수가 없다. 지난달 30일(한국시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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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국 로체샤르·로체 남벽 원정대
로체(8516m)의 허리까지 접근했다. 로체•로체샤르남벽원정대(신한은행, 트렉스타, KT 협찬)가 베이스캠프에 들어온 지 정확히 한달 만인 4월 30일, 6800m 지점에 캠프2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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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국 로체샤르·로체 남벽 원정대
4월 29일 아침, 진한 향 냄새가 로체 베이스캠프에 진동했다. 이날 아침은 8년 전인 1999년, 엄홍길(47, 트렉스타) 대장과 함께 안나푸르나(8091m) 등반에 나섰다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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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체원정대 최대 난구간 뚫고 캠프2 구축
이것이 해발 6900m에 설치한 캠프 2(점선). 에베레스트 등정 30주년을 기념한 '2007 한국 로체샤르.로체 남벽 원정대(중앙일보.KT 후원, 신한은행.㈜트렉스타 협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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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 남벽원정대, 정상에 '한 발짝'
로체(8516m)의 허리까지 접근했다. 로체.로체샤르 남벽 원정대(신한은행.트렉스타 협찬)가 베이스캠프에 들어온 지 정확히 한 달 만인 4월 30일, 6800m 지점에 캠프 2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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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 남벽원정대, 캠프2 구축에 총력
연일 계속되는 악천후와 눈사태로 지난 4일 캠프1 구축 이후 무려 25일 동안 캠프2 구축에 실패한 '2007 한국 로체샤르.로체 남벽 원정대'(후원 중앙일보.KT, 협찬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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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스노샤워 뚫고 … '로체 도전' 계속
엄홍길 대장(앞)과 대원들이 쉴 새 없이 떨어지는 스노샤워(규모가 작은 눈사태)를 뚫고 캠프2 구축을 위해 등반하고 있다.로체=김춘식 기자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스노샤워(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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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국 로체샤르·로체 남벽 원정대
또 다시 캠프2 구축에 실패했다. 엄홍길(47, 트렉스타) 대장은 지난 21일 대원 3명, 세르파 3명과 함께 캠프2 구축을 위해 등반에 나섰지만, 캠프2 예정지인 6800m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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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째 이어온 '히말라야 인연'
엄홍길 대장이 모든 대원들을 데리고 캠프2 구축을 위해 떠나자 부엌에 있던 ‘학파디기’가 로체가 보이는 구릉에 올라와 원정대를 지켜보고 있다. 1987년 1월 초순. 당시 나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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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악마' 눈사태 … 로체 등정 지연
히말라야에는 '하얀 악마'가 산다. 11일(한국시간) '2007 한국 로체샤르.로체 남벽원정대(중앙일보 후원, 신한은행.트렉스타 협찬)'의 변성호.모상현.송준교(선 안) 대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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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렛티시마 3000m'죽음의 직벽'도전하다
히말라야 로체샤르(해발 8400m) 남벽은 베이스캠프(5220m)에서 정상까지 약 3000m가 얼음과 잡석으로 뒤덮여 있는 직벽이다. 7900m 지점에는 항상 낙석의 위험이 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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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탑·빙벽 솟은 대빙하 … SF 촬영지 온 듯
2007 한국 로체샤르·로체 남벽 원정대가 본격적인 등반에 나섰다. 엄홍길 대장을 포함한 11명의 대원이 베이스캠프를 출발해 거친 빙하 지대를 통과하고 있다. 로체=김춘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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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국 로체샤르·로체 남벽 원정대
로체(8516m)의 발밑으로 진입하다. 한국 로체•로체샤르 남벽 원정대가 지난 4일 저녁 8시 해발 5900m 지점에 ‘캠프1’을 구축했다. 이날 아침 7시, 엄홍길(47, 트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