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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세 번째 이야기] 부탄에 가면 저절로 되는 힐링 6가지
만년설 아래 빙하 물이 강을 이루는 곳에 부탄의 도시가 있고, 도시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곰파(사원)가 있다. 『론리 플랫닛 부탄 편』의 서문 마지막 단락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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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6000m에 도전하는 보통 사람들 이야기
바야흐로 히말라야 트레킹 시대입니다. 히말라야 트레킹을 떠나는 한국 트레커는 매년 7000여 명에 달합니다. 지난 2015년 네팔 지진 이후 떨어진 수치가 이 정도입니다. 지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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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1100km 도보종주 나선 '극강의 욜로족'
네팔 그레이트히말라야트레일 종주에 나선 고영분씨. 종주를 앞두고 삭발했다. 130일동안 머리를 감을 수 없어서다. 김영주 기자여자 나이 서른아홉. 회사를 그만뒀다. 그리고 마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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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 UP] 등산복 넘어 도심 캐주얼웨어 개발 힘써
━ 코오롱스포츠 코오롱스포츠는 기존 아웃도어와 차별화한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코오롱스포츠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아웃도어 브랜드다. 43년의 역사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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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아그라는 고산병 치료제"···히말라야 팀닥터 처방은
청와대가 지난 33월간 구매한 의약품 중에 '비아그라정'이 들어있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실이 공개한 '청와대 의약품 구입 현황'에 따르면 청와대는 비아그라 60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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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의 뚜벅뚜벅 라틴아메리카] 아르헨티나④ 영봉 피츠로이를 찾아서
아르헨티나 소도시 엘 찰텐은 높은 설산과 빙하로 둘러싸인 작고 아담한 마을이다. 엘 찰텐이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유명한 트레킹 성지가 된 것은 하얗게 빛나는 설봉 피츠로이(340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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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의 뚜벅뚜벅 라틴아메리카] 칠레② 트레킹 성지, 또레스 델 파이네
또레스 델 파이네 트레킹 시작점.남극으로 가는 전진 기지 칠레 남부 도시 ‘푼타아레나스’에서 버스로 3시간을 가면 ‘푸에르토 나탈레스’라는 작은 마을에 도착한다. 바로 이곳이 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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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산 성연∼운산 국지도 70호 오늘 개통 外
서산 성연∼운산 국지도 70호 오늘 개통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서산산업단지와 인근 지역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건설한 성연∼운산 국지도 70호를 8일 낮 12시를 기해 전면 개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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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커 뉴스] 서울메트로 전 감사가 문재인 측근? 반은 맞고 반은 틀려
꼼꼼한 검증 '팩트체커 뉴스'란?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joongang.co.kr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당 혁신비상대책위 회의에서 구의역 스크린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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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정의 High-End World] 살아 있는 박물관, 갈라파고스
그 흔한 럭셔리 리조트 하나 없지만 최고의 여행을 이야기 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있다. 그곳이 바로 에쿠아도르의 갈라파고스 군도(Equador Galapagos I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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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트레킹 중 사망' 원인은 고산병…예방 방법과 응급 처치법은?
G1 강원민방 정세환 회장이 히말라야 트레킹 중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그의 사망 원인으로 지목되는 '고산병'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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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남극대륙의 눈물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면 어느 순간 극복하기 힘든 두려움과 맞서야 한다. 지구상 가장 기이한 곳인 남극으로 가는 길목에선 드레이크 해협이 바로 그런 곳이다. 남미대륙의 남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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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혁신] 기술력·소재 업그레이드, 전 연령층 공략 나서
코오롱스포츠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변화를 추구하면서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고객층을 전 연령대로 확대하고 있다코오롱스포츠가 2016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아웃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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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은빛 낭만 쌓인 설산, 가볍게 오를 길 있다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의 은빛 장관겨울 산에는 여름 산에 없는 ‘극한의 낭만’이 있다. 소복하게 쌓인 눈을 밟으며 산길을 오르고, 눈꽃 만발한 나무를 헤치며 정상에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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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다운의 힘, 동장군 안 무섭다
일명 항공재킷으로 불리는 컬럼비아의 클라우드캡 코브 다운재킷과 여성용 부론 포레스트 다운재킷(왼쪽 작은사진). [사진 컬럼비아]보온력이 뛰어나고 스타일이 멋진 겨울재킷 한 벌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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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도심까지 … R&D 확대해 아웃도어 새 길 개척
코오롱스포츠는 트래블 라인, 아웃도어 워킹, 캠핑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5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아웃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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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월엔 들꽃 10~6월엔 눈꽃 천지, 강설량 세계 최고 휴화산
레이니어산(Mount Rainier) 국립공원은 미국 서북부 워싱턴주의 복판에 있다. 그래서 남한 영토(약 10만㎢)보다 두 배 가까이 넓은 워싱턴주(18만4000㎢) 어디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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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월엔 들꽃 10~6월엔 눈꽃 천지, 강설량 세계 최고 휴화산
레이니어산(Mount Rainier) 국립공원은 미국 서북부 워싱턴주의 복판에 있다. 그래서 남한 영토(약 10만㎢)보다 두 배 가까이 넓은 워싱턴주(18만4000㎢) 어디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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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은 많고 인생은 짧다
여행은 현대 생활의 가장 큰 선물 중 하나다. 우리는 세계 구석구석을 갈 수 있게 된 첫 번째 세대다. 예나 지금이나 대표적인 휴가 여행지인 햇살 좋은 해변부터 얼음과 눈으로 뒤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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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작가와 함께 아름다운 제주올레 카메라에 담아요
㈔삶의예술문화원이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사진작가 김진석씨와 함께 제주올레 사진캠프를 진행한다.㈔제주올레와 트렉스타가 후원하는 이번 캠프는 ‘길위의 사진가’로 불리는 김진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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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의 걷다보면] 히말라야 연재를 마치며
EBC(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9회 히말라야. 이 네 글자에는 참 묘한 매력이 숨어 있습니다. 단어만 보면 고대 산스크리트어에서 눈(雪)을 뜻하는 히마(hima)와 거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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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의 걷다보면] 길은 삶을 이야기한다
EBC(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8회 마치 긴 꿈에서 깨어난 기분이다. 몽롱한 머리로 칼라파타르 정상의 기억이 간간이 떠오른다. 불과 하루 전의 일이지만, 몇 년의 시간이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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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의 걷다보면] 여기는 칼라파타르 정상입니다.
EBC(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7회 해발 5120m에 위치한 로지 고락셉으로 가는길. 히말랴아 EBC 트레킹의 마지막 숙소(로지) 고락셉(5120m)에 도착한 건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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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의 걷다보면] 야크처럼 길을 걷다
EBC(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6회 히말라야 트레킹의 마지막 고비라 할 수 있는 고락셉(5120m)까지 간다. 일반인이 갈 수 있는 마지막 로지다. 고락셉에 도착하면 목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