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바마 美 대통령 "민주당 힐러리 뒤에 설 것" 비공개 지지 발언
지난 2009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힐러리 당시 국무장관과 대화하는 모습. [중앙포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주 금요일 비공개 회동에서 민주당 후원자들에게 당내 대통령 후
-
할리우드 별을 잡은 클린턴, 근육질 마초 거느린 트럼프
백악관을 향한 세 싸움이 할리우드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의 세계로도 번졌다. 유권자들에게 영향력이 큰 유명인들이 여야 주자들에 대한 지지를 공개하며 세 과시와 세 확대에 동원되는
-
호화 스타 군단 클린턴 vs 마초 유명인 트럼프
백악관을 향한 세 싸움이 할리우드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의 세계로도 번졌다. 유권자들에게 영향력이 큰 유명인들이 여야 주자들에 대한 지지를 공개하며 세 과시와 세 확대에 동원되는
-
[중앙시평] 추락하는 정당 앞에 놓인 세 갈래 길
장 훈중앙대 교수·정치학정당정치를 가르치고 연구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온 필자가 오늘 같은 글을 쓰게 되리라고는 그동안 생각지도 않았었다. 서유럽 정당들의 이념 혁신을 주제로 박사
-
밥 돌, 롬니, 헤일리…미 공화당 거물들 “루비오 지지”
22일(현지시간) 미 공화당 대선 경선 주자인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오른쪽)이 경선이 열리는 네바다주 리노에서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리노 AP=뉴시스]미국 공화당의 주류가
-
트럼프에 골머리 공화 주류, 루비오에게 몰린다
미국 공화당의 주류가 최연소 후보인 마코 루비오(44) 상원의원(플로리다)에게 모여들고 있다. 공화당 주류에서는 막말을 일삼는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될 경우 본선에
-
젭 부시, 자신이 키운 ‘호랑이’ 루비오에게도 밀려 눈물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20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 공화당 프라이머리 결과가 발표된 뒤 경선 포기를 선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멕시코 출신의 부인 콜룸바. 부시는 형 조
-
흑인·중장년층, 위기의 클린턴 구한 일등공신
민주당 대선 경선주자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남편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함께 20일(현지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지지자들에게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
-
자신이 키운 호랑이에게 물린 부시, 쓸쓸히 퇴장
미국 공화당의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이 치러진 20일(현지시간)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와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의 운명이 엇갈렸다. 정치 초년생 루비오를 후원하는 멘토 역할을 하
-
사퇴하면서 눈물 보인 젭 부시
20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을 마지막으로 대선 중도하차를 선언하는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 평소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부인 콜룸바(사진 뒤)가 박수로 남
-
미국 대선 들썩이는 '불펜'…블룸버그·바이든이 뜬다
미국 대선의 아웃사이더 돌풍에 대선 바깥의 불펜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8일 출마 가능성을 처음으로 공개했던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진영이 뒤에서 웃기 시작했고 민주당을 후원
-
[채병건의 아하, 아메리카] ‘흙수저’ 샌더스 ‘금수저’ 트럼프, 닮은 점 많은 극과 극
“트럼프는 병적인 거짓말쟁이다.”(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그 사람 연설을 들어 보면 이 나라를 포기하려는 것 같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선에서 아웃사이더 바람을 만든 두 주
-
샌더스 ‘분노 마케팅’ 성공, 후원금 크게 늘어 클린턴 위협
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후보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12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리버센터에서 연설하고 있다. [AP=뉴시스] 지난 9일(현지시간) 2016년 미국 대선
-
뉴햄프셔 개표 완료…샌더스는 520만불 걷고, 피오리나는 경선 중단
연설하고 있는 버니 샌더스. [사진=버니 샌더스 페이스북 캡처] 지난 9일(현지시간) 치러진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경선) 개표 결과, 민주당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주)이 6
-
2위 추락 트럼프, 뉴햄프셔에서도 고전 땐 ‘거품’ 빠질 듯
미국 대선 공화당 경선후보인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4일 뉴햄프셔주 엑시터 타운홀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 1일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테드 크루즈에 밀려 2위로 떨어진
-
로버트 드니로, 비욘세 “클린턴이 좋아” 마크 러팔로, 수전 서랜던 “샌더스 지지”
힐러리 클린턴 지지자인 영화배우 메릴 스트리프.미 대선 주자들의 뒤에는 선거자금을 대거나 공식 지지를 선언하고 나선 스타들이 있다.할리우드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주자는 힐러리
-
하루 새 후원금 300만불 샌더스 "세상 또 놀라게 할 것"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힐러리 클리턴과 버니 샌더스는 아이오와 코커스를 마치자마자 뉴햄프셔주로 옮겨 유세를 시작했다. 2일 햄튼의 유세장에서 만난 아기와 인사하는 클린턴과 클레어
-
[세상읽기] 변화는 위에서 내려오지 않는다
이훈범 논설위원미국 대통령 선거가 흥미진진하다. 연말이 돼야 본선이 치러질 텐데도 두 달여 앞 우리네 총선보다 훨씬 박진감 넘친다. 총선과 대선의 중량감이 분명 다를 터지만, 난데
-
하루 새 36억원 후원금 몰린 샌더스 “세상 또 놀라게 할 것”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힐러리 클리턴과 버니 샌더스는 아이오와 코커스를 마치자마자 뉴햄프셔주로 옮겨 유세를 시작했다. 2일 햄튼의 유세장에서 만난 아기와 인사하는 클린턴.
-
샌더스 "뉴햄프셔에서도 깜짝" vs 클린턴 "대통령 되려면 이력 있어야"
지난 1일 밤(현지시간)부터 2일 새벽에 걸쳐 아이오와주에서 격전을 치른 미국 민주·공화당 경선 후보들은 무대를 뉴햄프셔주로 옮겼다.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접전을 펼친 버니
-
17~29세 84% 몰표 ‘70대 오바마’ 샌더스 돌풍
1일 아이오와 코커스가 열린 디모인에서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버니 샌더스가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그는 힐러리 클린턴을 상대로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디모인 AP=
-
대학생·근로자 “버니” 환호 vs 목쉰 빌 클린턴 “강한 힐러리”
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후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왼쪽 사진 가운데)이 지난달 30일 아이오와대학에서 열린 유세장에서 캠페인송을 부르고 있다. [AP=뉴시스]미국 대선 첫 관문인 아
-
[르포] 샌더스, 힐러리 뒤집나…3%p 추격
미국 대선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 D-2인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저녁 6시 30분.아이오와주 주도 디모인에서 차로 2시간 거리의 시더래피즈 컨벤션센터 유세장에 선
-
클린턴 “민주당 때 경제 호전” 샌더스 “0.1%가 90% 부 가져”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29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데븐포트 유세장에서 연설하고 있다. 데븐포트=채병건 특파원 ▶1면에서 계속 29일(현지시간)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