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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과거·현재·미래사 뒤엉킨 ‘왕가위 유니버스’
━ 오동진의 시네마 역사 사진 1 세상사는 때로 기이할 만큼 비슷한 경향성을 보인다. 곧 다가올 한국의 6·10 항쟁 주기와 홍콩의 6월 민주화운동 시위는 여러 가지로 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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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미 하원의장 "아이들과 지내고 싶다" 48세 정계은퇴
10선으로 ‘공화당 의회 1인자’로 꼽히는 폴 라이언 미 하원의장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의사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 올해 중간선거에 출마하지 않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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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빠 되기 싫어서" 美공화당 1인자의 은퇴 선언
지난 2012년 미트 롬니의 러닝메이트(부통령) 지명 당시 아내, 자녀와 기쁨을 누리고 있는 폴 라이언 하원의장. [로이터=연합뉴스] ━ “가정에 충실하고 싶다”…‘美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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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위' 메릴랜드 주지사 부인 "선제타격 없을 것"
미국 메릴랜드주 퍼스트레이디 유미 호건 여사 일명 '한국 사위'. 가장 좋아하는 음식: 매운 돼지불고기. 민주당 강세지역(메릴랜드주)에서 공화당 간판 달고 지지율 73%.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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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건의 아하, 아메리카] 미 대통령 ‘키친 캐비닛’은 비선 아닌 공인 실세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2013년과 2015년 미국 방문 때 머물렀던 워싱턴의 숙소가 블레어 하우스다. 백악관이 미국을 찾는 해외 국빈들에게 제공하는 영빈관이 이곳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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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화당 1인자 폴 라이언, "도널드 트럼프에 투표했다"
미국 공화당 1인자로 꼽히는 폴 라이언 하원의장이 도널드 트럼프에 투표한 사실을 공개했다고 폭스뉴스가 1일 보도했다.폴 라이언 하원의장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주 우리 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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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담패설 여파? "오늘 대선이면 클린턴 압도적 승리"
미국 대선이 당장 오늘 치러진다면 '341 대 197'로 힐러리 클린턴이 도널드 트럼프에 압승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워싱턴포스트의 정치전문 블로그 '더 픽스'가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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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화당 1인자에게 "후보와 싸우지 말라" 충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후보가 “폴 라이언은 대선 후보와 싸우기 보다는 불법 이민과 예산, 일자리를 다루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10일(현지시간)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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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1인자 폴 라이언 하원의장, "앞으로 트럼프 방어하지 않겠다"
폴 라이언 미국 공화당 하원의장이 “남은 선거 기간동안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방어하지 않고 하원 다수당을 유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0일(현지시간) 동료 의원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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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낙마 위기…11년 전 음담패설 파문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열린 미 국경수비대협회와의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워싱턴포스트는 2005년 트럼프의 음담패설이 녹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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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720억 쏟아붓고 두 살배기 못 살린 중증외상센터
지난달 30일 오후 5시 전북 전주시 한 횡단보도에서 김모(2)군과 누나(4), 외할머니(72)가 빠르게 후진하던 대형 견인차에 치였다. 김군과 외할머니는 다음 날 숨졌고 누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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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게 뭐든지 허용” 여성 비하…폴 라이언 “구역질 난다”
워싱턴포스트(WP)가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음담패설과 여성 비하 발언이 녹음된 파일을 공개하자 공화당은 충격에 빠졌다. 유부녀를 유혹한 얘기를 자랑스럽게 떠벌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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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부녀 유혹한 경험 자랑…미스 아메리카 출신 오델 “그건 나”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단독 입수해 7일(현지시간) 공개한 3분6초짜리 녹취록에는 11년 전 당시 59세였던 트럼프가 한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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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가수 이은하 회생신청 기각 “10년 방송활동 해도 빚 못 갚는다”
‘멀리 기적이 우네. 나를 두고 멀리 간다네~.’ 1978년 발표된 ‘밤차’의 한 소절이다. 이 노래를 부른 가수 이은하(55·사진)씨는 70~80년대 큰 인기를 누렸다. 이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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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여행국은 핀란드…한국은 61위"
여행 전문 인터넷매체인 '트래벌러닷컴'이 세계경제포럼(WEF)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전 세계 국가 중에서 여행하기 가장 안전한 나라는 핀란드라고 9일 보도했다. 한국은 61위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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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 바닥 드러낸 트럼프 여성 비하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단독 입수해 7일(현지시간) 공개한 3분 6초짜리 녹취록에는 11년 전 당시 59세였던 트럼프가 한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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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움켜쥐고 어떤 것도 할 수 있다" 트럼프의 여성 유혹 막말
막말로 일어섰던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11년 전 음담패설을 내뱉는 녹음 파일이 공개되며 낙마 위기에 처했다. 향후 미국 대선에서 후보 사퇴나 공화당의 대선 후보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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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통령 후보마저 트럼프 버리나 "트럼프 발언에 상처"
마이크 펜스(57·미 공화당 부통령 후보)워싱턴포스트(WP)가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음담패설과 여성 비하 발언이 녹음된 파일을 공개하자 공화당은 충격에 빠졌다. 유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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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알루미늄테이프로 연비 10% 높일 수 있다?
자동차 표면에 알루미늄테이프를 붙이기만 해도 연비와 주행성능이 향상된다면?믿기 힘들겠지만 이를 입증한 실험 결과가 일본에서 발표됐다. 실험한 사람은 자동차 전문가인 일본의 토요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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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후보 사퇴 없다"…공화당 부통령 후보는 유세 중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사퇴압박과 관련해) 절대로 그만두지 않겠다"고 말했다. 9일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다.트럼프는 "대선 레이스를 중단하지 않을 것이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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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트럼프 이번엔 '음담패설'…대선 치명타
지난 7월 미국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부인 멜라니아를 소개하고 있다. [중앙포토]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에게 닥친 ‘고난의 행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