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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연차 다 쓴다는데 … “우리 부장님은 내 책상 뺀대요”
“대통령까지 연차를 다 쓰겠다고 하는데도 회사 분위기는 달라진 게 없어요.” 대기업 건설회사 직원 김모(32)씨는 휴가철을 맞아 상대적 박탈감이 크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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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공보국장, 비서실장 겨냥 “정신병자” 백악관의 하극상 … 권력투쟁 신호탄
27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웨스트윙의 권력투쟁이 고스란히 생중계됐다. 청와대 홍보수석 격인 미 백악관 공보국장이 라인스 프리버스 비서실장을 “정보유출자” “조현병(정신분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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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여름 휴가 농촌이냐 어촌이냐 … 김영록·김영춘 장관 유치 경쟁
━ ‘쉬어야 경제 산다’는 문 대통령 휴가 정치 “연차 휴가를 다 쓰겠다”는 대통령의 공언처럼 문재인 정부에선 휴가 문화도 달라질까.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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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국장이 비서실장에 "정신병자"…백악관 웨스트윙의 하극상 권력투쟁
27일(현지시각) 미국 백악관 웨스트윙의 권력투쟁이 고스란히 생중계됐다. 청와대 홍보수석격인 미 백악관 공보국장이 라인스 프리버스 비서실장을 "정보유출자"“조현병(정신분열증)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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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 번복 없지만 환경평가 결과 반영? 미ㆍ중 모두로부터 불신 우려
국방부는 28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를 배치할 경북 성주골프장에 대한 일반 환경영향평가 실시 결정을 발표하며 “사드 체계의 최종 배치 여부는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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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 단독 인터뷰
“결국 개발 자금이 문제다. 돈줄을 끊어야 북한의 핵과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 꿈을 무너트릴 수 있다.”에드 로이스(공화ㆍ캘리포니아 39지구·사진) 연방하원 외교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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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대북·대러·대이란 제재 통합법안 압도적 가결
미국 하원이 25일(현지시간) 북한과 러시아, 이란 등에 대한 제재를 가하는 통합법안을 가결했다. 법안은 찬성 419표, 반대 3표의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됐다. [사진 롤콜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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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국판 FBI’ 만들어질까 중대범죄는 ‘공수처’가 전담 경찰은 ‘독립 수사청’ 신설 가능성
검찰 개혁의 한 축인 검경 수사권 조정과 함께 경찰의 수사시스템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3월 16일 충남 아산 경찰대대강당에서 경찰대학생·간부후보생의 합동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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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클린턴 범죄엔 왜 눈감나” 법무장관 사퇴 압박
트럼프 미 정부가 집권 6개월여 만에 흔들리고 있다. 내각과 백악관의 중추인 법무장관, 국무장관, 백악관 비서실장 교체설이 나오면서 출범 반년이 지나도록 안착하지 못한 트럼프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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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집권 반년 만에 흔들…법무,국무,비서실장 교체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사면초가 법무장관"이라는 말을 들으며 실제로 사면초가 상황을 맞은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AP=연합] 트럼프 미 정부가 집권 6개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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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6개월' 트럼프 "사면초가에 몰린 우리 법무장관"…1기 내각 개편 속도내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자신의 '입'과도 같은 공보국장과 대변인을 교체한 가운데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과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라인스 프리버스 백악관 비서실장에 대한 교체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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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일가의 ‘러시아 스캔들’에 미 법무장관까지 핵으로 떠올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러시아 스캔들’에 미 법무장관까지 핵으로 떠올랐다. 워싱턴포스트(WP)는 전현직 미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 제프 세션스 미 법무장관이 세르게이 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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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충수 둔 사우디, 무한팽창 이란 … 중동 패권 지도 재편되나
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해외 방문 국가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았을 때 사우디는 기대감에 들떴다. 지역 패권을 놓고 이란과 맞붙는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이 노골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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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봄날은 금방 간다
최상연 논설위원 대한민국 총리처럼 어려운 자리도 없다. 있는 듯 없는 듯해야 하기 때문이다. 제 목소리를 내면 미운털이 박히지만 대통령이 어려울 땐 목청을 돋워 방패가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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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도 없이 결렬된 미중 경제대화..불똥은 한국으로?
미국과 중국이 함께한 '포괄적 경제대화'에서 만난 왕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왼쪽)와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AP=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의 '포괄적 경제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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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불균형 해결" vs "대립은 피해 키워" 미ㆍ중 신경전 시작됐다
미국과 중국 간 '포괄적 경제대화'가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렸다. 미국 측에선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과 윌버 로스 상무장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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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남북대화? 한국에 물어보라” 삐걱대는 한·미 공조
한·미 간 대북정책 공조에서 균열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북한이 지난 4일 발사한 화성-14형에 대한 평가 ▶미국이 추진 중인 세컨더리 제재(북한과 합법적 거래를 하는 제3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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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국의 역주행에 한미 깊어져가는 갈등의 골, 커지는 적신호...사드 봉합 이어 ^화성 14형 평가 ^대중 세컨더리 보이콧 추진 ^남북대화 제안에 이견 노출
한·미간 대북정책 공조에서 균열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북한이 지난 4일 발사한 화성-14형에 대한 평가 ^미국이 추진 중인 세컨더리 제재(북한과 합법적 거래를 하는 제3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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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 간 '100일 약속' 시한 지나 …19일 '미중 경제대화'에서 충돌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메이드 인 아메리카’ 주간으로 지정한 첫날인 17일(현지시간) 미국산 소방차 운전석에 앉아 있다. 왼쪽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 소방차에 탄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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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 남북회담 제의에 美 "지금은 대화 조건과 멀리 떨어져 있어"
우리 정부가 남북회담을 제의한 것과 관련해 미국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한미일의 방침에 있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일본 정부의 입장과는 다른 모습이다. 숀 스파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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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공조 엇박자 서곡일까…남북회담 제안 두고 엇갈리는 한·미·일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 [사진 백악관 브리핑 영상] 17일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제안한 남북 군사·적십자 회담에 미국과 일본이 사실상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미국 현지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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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ㆍ중 정상회담 100일…미국, 세컨더리 제재 칼 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이 지난 4월 7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시진핑 주석에게 악수를 청하고 있다. 두 정상은 이날 북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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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협상, 한국 압박 땐 되레 미국에 손해란 점 알려줘야”
━ 김석한 변호사 인터뷰 “협상 초점을 한·미 간 무역 적자가 아니라 미국 국내 정치의 문제로 바꿔야 한다.” 미국 거대 로펌인 아널드앤드포터의 수석 파트너로 있는 김석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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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율 낮게 나오자..."나쁘지는 않은데, 부정확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언론의 지지율 여론 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나쁘지는 않지만, 부정확한 조사"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