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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허리케인 피해 복구 돕겠다”… 국경 장벽 세우겠다던 트럼프 반응은?
초대형 허리케인 하비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미국에 멕시코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지만, 미국은 이 제안에 확답하지 않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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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접견 ‘물 먹은’ 숀 스파이서 전 백악관 대변인, 드디어 교황 만나
마침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난 숀 스파이서 전 백악관 대변인. 지난 5월 프란치스코 교황 접견 때 ‘물 먹은’ 숀 스파이서 전 백악관 대변인이 마침내 교황을 만났다고 미국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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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아베와 5번째 정상 통화 "북 도발은 이웃 국가에 대한 '폭거'"...늑장 대응 지적도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에 대한 압력을 극한까지 높여 북한이 스스로 먼저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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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대사 내정 빅터 차의 등장은 어떤 변화 몰고 올까
지난 6월 26일 서울에서 열린 중앙일보-CSIS 포럼에서 빅터 차 CSIS 한국석좌가 발언하고 있다.영국 로이터통신은 29일(현지시간) 미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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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 도발 미리 안 한·일, 대응은 너무 달랐다
국가정보원은 29일 “미국이 전날(28일) 북한이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하려는 징후를 평안북도 동창리에서 사전에 포착하고 한국에 전달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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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거리두는 '소신파' '민족파' '부군파' 각료들
마이크 펜스 부통령(오른쪽)과 대화를 나주는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왼쪽)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가운데).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내 일부 각료들과 트럼프 사이에 미묘한 균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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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강조하면 ‘도발’…‘청개구리’ 북한에 머쓱한 청와대
청와대가 ‘대화’를 강조한 뒤에 북한이 ‘도발’하는 양상이 반복되면서 청와대가 머쓱한 상황에 상황에 놓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29일 새벽 중거리탄도미사일(IRBM)급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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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미사일 쏜 날, 한국과 일본 어떻게 달랐나
북한이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29일,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NSC 소집 후 기자회견을 하는 방송 화면을 한 일본 시민이 지켜보고 있다. [도쿄 AFP=연합뉴스]북한이 탄도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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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북에 화난 문 대통령 “강력한 대북 응징능력 과시하라”… F-15K 폭탄 투하 훈련 응수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급 미사일 발사에 관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보고를 받은 뒤 “강력한 대북 응징능력을 과시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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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문 대통령 "강력한 대북 응징 과시하라"…군, 폭탄 8발 투하 훈련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행정안전부,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핵심정택 토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북한이 29일 오전 5시 57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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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동맹·중국과 대북 대화 모색” … 협상 시계 빨라지나
27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출연한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왼쪽)이 ‘북 미사일 도발’과 관련한 크리스 월러스 앵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AP=연합뉴스]지난 주말 북한의 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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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턴십 어려워지나 … J1비자 축소 검토
트럼프 미 대통령이 27일 백악관에 착륙한 전용 헬기에서 내리며 경례를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방학을 활용한 학생들의 단기 취업 등 미국 문화체험을 위한 J1(문화교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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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이용한 미국 단기취업도 어려워지나…J1 비자 심사 강화 움직임
방학을 활용한 학생들의 단기 취업 등 미국 문화체험을 위한 J1(문화교류) 비자 받기가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반이민정책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J1 비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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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동맹·중국과 대북협상 모색"…이번주 협상시계 빨라지나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27일(현지시각) 폭스뉴스에 출연해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는 도발적 행동이지만 동맹국은 물론 중국과 협력을 통해 평양 정권을 협상 테이블로 데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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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미 국무, 트럼프에 반기?…“대통령이 추구하는 가치는 대통령이 직접 말해”
“(대통령이 추구하는 가치는)대통령이 직접 말한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백인 우월주의자들을 두둔하는 행보를 계속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거리두기에 나선 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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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문화교류 관련 J-1 비자 발급 축소 추진
미국 트럼프 대통령. [AFP=연합뉴스]미국 행정부가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한 J-1 비자 발급 축소를 추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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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김정은 제거와 ‘키신저 구상’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전후 70여 년 세계 질서는 미·소 냉전에서 미·소·중 3국 데탕트 시기를 거쳐 미·중 경쟁 체제로 재편됐다. 체스판의 파트너를 바꾼 거대한 변화의 설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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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北 미사일 3발 중 2발 성공”…틸러슨 "평화적 해결책 계속 모색할 것"
북한이 26일 새벽 동해 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 중 2발은 250Km 비행 후 낙하했다고 미국 태평양사령부가 27일 수정 발표했다. 미 태평양사령부는 애초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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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와 미·중 갈등 속 무너진 신뢰 … “국익 최우선” 목소리 높아져
━ 썰렁한 한·중 수교 25주년, 대중 외교 ‘리셋’ 되나 2012년 8월과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각각 열린 한·중 수교 20주년(사진 위)과 25주년 기념 리셉션.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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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발사체, 탄도미사일이냐 아니냐 중요한 이유는?
북한이 26일 쏜 단거리 발사체에 대해 한·미 양국이 다른 평가를 하고 있다. 핵심은 탄도미사일인지 여부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북한이 오늘 발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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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트럼프가 내 목에 입김…소름 끼쳤다"
2016년 10월9일 TV토론서 맞선 힐러리와 트럼프. [AP=연합뉴스]"트럼프가 내 목에 입김을 불어 넣었다. 피부 신경이 곤두설 만큼 소름이 돋았다"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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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헬기 타고 성주 사드 찾은 미군 별 16개
김수정 라이팅에디터 겸외교안보선임기자‘일촉즉발 8월의 한반도’라는 드라마가 클라이맥스를 넘어선 것일까.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발사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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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미국은 과연 북한을 선제 타격할 것인가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한반도 상황 전개와 관련해 지난 수주 동안 전쟁 이야기가 나왔다. 거의 전례가 없는 일이다. 2002년의 전쟁 히스테리를 촉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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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억달러 이집트 원조 중단은 "북한과 단교하라" 압박용
이집트 카이로에 있는 1973년 중동전쟁 승전 기념탑 및 무명용사의 묘.북한이 디자인 및 건축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미 국방부]미국이 최근 총 2억8550만달러(33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