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년 인생, 실험의 연속…예술·기술 경계를 허물다
━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 슈리칭 대만계 미국 작가 슈리칭의 비디오 설치 작품 ‘UKI 바이러스 창궐’(2018). [사진 LG·구겐하임뮤지엄] 지난 2일, 뉴욕
-
동성애자 돌로 때려죽인 탈레반…"부부 되겠다" 용기낸 커플
아프가니스탄 성 소수자가 투석형 부활에 대한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28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탈레반이 지난달 재집권한 뒤 아프간의 성 소수자들은 탈레반에 체포될까 두
-
'모가디슈' '아신전' 최대 수혜자…탈영병 잡는 괴짜 구교환을 아시나요
올여름 극장과 온라인 스트리밍(OTT) 모두 신작을 선보인 배우 구교환. 왼쪽부터 북한 참사관 역을 맡은 영화 '모가디슈', 그리고 북방의 잔혹한 부족장을 연기한 넷플릭스 스페셜
-
"전역 군인 성전환수술 해준다" 美, 트랜스젠더에 의료지원
훈련중인 미군의 모습. AFP=연합뉴스 미국이 트랜스젠더 퇴역 군인들을 대상으로 성전환 의료지원을 한다. 뉴욕타임스(NYT)는 21일(현지시간) 퇴역 군인 처우 등을 담당하는
-
멈춰선 ‘기갑의 돌파력’…성전환 하사의 외로웠던 투쟁
4일 새벽 군인권센터에는 "기갑의 돌파력으로 군의 소수자 차별을 없애버리겠다던 전차조종수 변 하사를 기억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전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변희수 전 하사를
-
"트랜스젠더 부사관, 여군으로 복무 희망···전역 처리땐 소송"
현직 20대 남성 육군 하사가 휴가 기간 중 외국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아 전역 심사 대상에 오른 가운데 군인권센터는 16일 “군 복무가 부적합하다고 볼 만한 의학적 근거
-
[알쓸신세] 군대 못가는 트랜스젠더, 여대는 갈 수 있을까
트랜스젠더인 제니퍼 심스 미군 대위가 미군복을 들고 있는 모습. 제니퍼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가 나온 뒤 그를 비판하는 내용의 기고문을 뉴욕타임스(NYT)에 실었다. [AP
-
美 대법원, 트럼프의 '트랜스젠더 군복무 금지' 시행 허용
미국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트랜스젠더 군 입대 금지' 시행을 허용했다. [AP=연합뉴스] 미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트랜스젠더 군 입대 금지 조치
-
[2018 칸영화제] 강동원 깜짝 등장한 개막식 최고 스타는 이 여성
제71회 칸영화제 개막식이 열린 8일(현지시간) 심사위원장 케이트 블란쳇. [ EPA=연합뉴스] “진정한 변화는 구체적인 행동에서 비롯됩니다.” 제71회 칸영화제가 개막한 8일
-
"나는 트랜스젠더다, 나는 미국 여성 대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습적인 '트랜스젠더 군 복무 금지' 발표에 항의하기 위해 모인 시위대가 성소수자 인권을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을 흔들고 있다. [샌프란
-
[브로드웨이 산책] 오프 브로드웨이
일반적으로 '오프 브로드웨이'라는 말은 두가지 의미로 쓰인다. 뉴욕의 브로드웨이 바깥 지역을 지칭하기도 하고 5백석 이하의 작은 극장을 말하기도 한다. 오프 브로드웨이는 작품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