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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의 맛집 풍경] 압구정동 '루지'
1층의 메뉴는 한국식 냉면, 2층은 정통 중식당. 여기에 인테리어는 한식도 중식도 아닌 서구스타일로 통일한 복합레스토랑이 등장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오픈한 '루지(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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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한지 4년만에 치킨점 1천호 돌파-(주)제너시스 윤홍근 대표
초등학교 시절부터 가졌던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을 경영하겠다는 꿈을 한 번도 버린 적이 없는 윤홍근 대표. 그는 앞으로 1천년 동안 망하지 않을 세계 최고의 외식 전문 기업을 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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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 황소개구리 맛보세요…전문점 등장
서울성동구상왕십리동에 생긴 황소개구리 전문점 '황소방' . 메뉴는 황소개구리탕.매운탕.통튀김.볶음 등 네종류로 가격은 7천~3만원. 음식점 주인 박영희 (朴英姬.54) 씨는 "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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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퓨전푸드 개발 한창
불고기와 샐러드, 두부튀김에 레몬소스, 버섯볶음밥에 굴소스…. 최근 대형호텔이나 고급음식점을 중심으로 이처럼 우리의 전통음식에 외국식 소스나 재료를 가미한 한국식 퓨전푸드 (F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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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식품 돌풍 …관련 제품·요리에 뜨거운 붐
라면시장에 난데 없는 '콩' 돌풍이 불어닥치고 있다. 농심.한국야쿠르트.빙그레 등 라면회사들은 저마다 콩을 원료로 만든 라면제품을 선보이면서 겨울철 라면시장 공략에 나섰다. 맨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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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라운지]오뚜기,무료 골밀도 측정 서비스 外
***무료 골밀도 측정 서비스 ◇ 오뚜기는 다음달 9일까지 수도권 주요 백화점 16곳에서 각각 3일간씩 골다공증 여부를 알려주는 등 골밀도 측정을 무료로 해준다. 시작일 ▶미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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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줄서는 일본 포장마차촌…피로쌓인 회사원 '쉼터'
'밤이 되면 거리에 나타나는 선술집 - 오뎅과 군참새와 세 가지 종류의 술 등을 팔고 있고, 얼어붙은 거리를 휩쓸며 부는 차가운 바람이 펄럭거리게 하는 포장을 들치고 안으로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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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육류같은 채소요리 서울 청담동 '베지월드'
채식이 아무리 건강에 좋다 해도 나물이나 두부.콩등으로만 가득한 상을 받으면 왠지 먹고 나서도 미진한 감이 들기 마련. 그러나 지난 6월말 서울청담동에 문을 연 채식고기요리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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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추어탕전문점 전통일소식당
강이 없으니 미꾸라지를 구경하기가 힘들고 자연 추어탕하면 생소한 곳이 제주섬이다. 제주시내에서 추어탕전문점을 운영하는 전통일소식당 (대표 蔡永錫.54) . 이곳은 제주인들에게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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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원당네거리 '아웃백스테이크'
스테이크 요리의 진수는 두툼하고도 부드러운 육질 속에 발그레한 육즙이 적당히 남아있을 때 맛볼 수 있는 것.'론스타'와 함께 최근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스테이크전문점으로 꼽히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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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뱅뱅사거리 '시노야'
일식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것이 우동과 소바(메밀국수).최근 전문체인점이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서울강남의 뱅뱅사거리 안쪽 골목에 문을 연 우동지리전문점'시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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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퓨타-바닷가재요리전문점
.LAPUTA(라퓨타).' 걸리버여행기에 나오는 천상(天上)의 섬.20층짜리 사무실건물 꼭대기에 걸린 네온간판이 눈길을 끈다.지난 12월에 문을 연 해산물.바닷가재요리전문점.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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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체인점 크게 늘어-6개월만에 전국 1천여곳으로 확산
즉석탕수육 전문점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서울에 첫선을 보인지 6개월이 채 안돼 비슷한 체인본부가 30여개로 늘어났고 업소는 전국에 1천여 군데에 이른다. 탕수육 전문점의 시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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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노미야
손님을 맞이하는 종업원들의 목소리가 유난히 활기차다.일식집 노미야(野宮)는 젊은 요리사들이 이끌어가는 집이다.한쪽 벽면을따라 설치된 테이블 안쪽으로 주방장 김승오(36)씨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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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전문점 일송
일식전문점 일송은 분위기가 깔끔한데다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어 자주 찾곤한다.회를 시키면 따라나오는 복튀김.생대구찜등 10여종류의 기본 안주와 밑반찬이 입맛을 돋우어 준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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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요리전문 코오라(강남구 논현동)
종류가 수십종에 달하는 식용 게는 서식하는 지역에 따라 먹이와 환경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살조직이 다른데 이는 게살의 맛을 좌우하는 요건이 된다.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나는 게는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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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앞 "서초복집"
서초구청 맞은편 골목에 자리잡고 있는 서초(瑞草)복집은 고객들을 접대할 때 즐겨찾는 나의 단골집이다. 이 음식점은 주말이면 예약없이는 자리를 잡을수 없을 만큼 복요리 애호가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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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사무실.한밤 손님접대 夜食전문점 성업
지난 3월 서울에 선보인 야식전문점은 체인점 형태인「헐랭이」가 등장한 이후 우후죽순처럼 증가,현재 서울시내에만 20여곳이영업중. 야식전문점이 첫 등장한 곳은 서울이 아니라 대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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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山中음식점산촌
인사동에 있는 작은 한옥집 山中음식전문점 산촌은 아주 멋진 곳이다.산촌의 음식은 산중음식인만큼 어육류는 찾아볼 수 없다. 깊은 산속의 야생나물과 들녘의 채소를 사용해 만들어낸 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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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 튀김집
내가 서린의 튀김을 먹으러 다닌 것이 벌써 20여년 가까이 돼간다.그때는 무교동 서린호텔에 있었는데 이곳은 일본의 유명 튀김전문점의 것과 맞먹는 솜씨를 가진 국내에서 유일한 곳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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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가지 재료로 끓인「갈낙새」육수맛 일품
나에게는 단골집이 많다. 냉면집·곰탕집 등 음식 종류에 따른 단골집을 갖고 있는것은 물론 그 단골집들도 지방에 따라 각기 다르다. 그러니까 내게는 어느 고을 어느 집의 무슨 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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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먹거리가 흔해진 세상이지만 맛깔스럽고 담백한 음식을 마주하는 「멋」은 그리 쉽게 찾아지는게 아니다. 푸르디 푸른 울릉도 앞바다의 한귀퉁이를 뭉텅 베어 수족관을 꾸미고, 보기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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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산 왕게부터 인도 바비큐까지 호화판 외국요리점 성업
식당현관에 설치된 타원형의 연못 속에는 일본북해산 왕게 30여마리가 큰 눈알을 껌벅거리며 바위틈을 오간다. 은은한 초롱불 불빛이 깔린 「다다미」방 벽마다 걸린 일본전통민화, 창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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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전문주점」시대 활짝|달라진 술집 문화 새 풍속도
술집문화가 변하고 있다. OB호프·뉴시티·백화주막·투다리·꼬치마당·동원참치·모젤란트·씨그램 클럽등 술값부담이 크지 않은 전문주점들이 최근 2∼3년새 술꾼들의「주류」를 완연히 바꿔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