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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최강전 1라운드] 안시현 "피곤해요"
CJ 나인브릿지 클래식에서 우승해 일약 '골프 신데렐라'로 떠오른 안시현(19.코오롱)의 트레이드 마크는 화사한 웃음이다. 안시현은 "실수를 하고 화를 내면 오히려 공이 더 안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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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현, 내친 김에 '상금여왕' 도전
제주에서 일기 시작한 안시현(19.코오롱)바람이 부산으로 옮겨간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CJ나인브릿지 클래식에서 우승해 일약 세계 여자골프계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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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의 승부사 안시현, 단 한번에 '그린 퀸' 대박
안시현은 차분하고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담력이 세고 승부근성이 강하다. 프로 초년병이라면, 더구나 베테랑 중의 베테랑인 박세리(26.CJ)나 로라 데이비스(영국) 같은 선수와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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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없이 7버디 안시현 깜짝선두
10월의 마지막날 봄날처럼 화창한 제주의 그린에서 프로 초년생 안시현(19.엘로드)이 깜짝쇼를 펼쳤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상금랭킹 4위를 달리고 있는 안시현은 제주 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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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신용진 '우승컵 없는 상금왕'
'부산 갈매기'신용진(40.LG패션)이 생애 최고의 해를 맞아 훨훨 날았다. 신용진은 지난 26일 끝난 2003 동양화재컵 SBS프로골프 최강전에서 4라운드 합계 6언더파 2백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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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제주 칼바람 장난 아니야"
28일 제주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연습 라운드를 갖고 있는 선수들. 왼쪽부터 한희원.로레나 오초아(멕시코).미셸 위.질 맥길(미국).박지은. 바람이 거세게 불어 모두 두툼한 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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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최강전 2라운드] 이래서 세리다
박세리(26.CJ)가 골프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 박세리는 24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골프장 서코스(파72.6천4백48m)에서 열린 2003 동양화재컵 SBS 프로골프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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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이모저모] 골프장 혼잡 外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골프장에는 박세리의 플레이를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수백명의 골프 팬이 몰려들어 혼잡을 이뤘다. 골프장 입구부터 차량이 길게 늘어서 입장하는 데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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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탱크샷 5연속 톱10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에서 오래 선수생활을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우승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최경주(33.슈페리어)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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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최경주, 공동3위 점프
최경주(33.슈페리어)가 라운드를 거듭하면서 마치 사다리를 타듯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난달 독일 마스터스 챔피언에 올랐던 최경주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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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 김주미 신인왕 확정
올시즌 국내 여자프로골프 투어에 새내기 김주미(19.하이마트.사진)의 돌풍이 거세다. 김주미는 17일 경기도 용인 코리아골프장(파72.5천8백40m)에서 끝난 제4회 우리증권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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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미 단독선두…우리증권 클래식 2R
김주미(19.하이마트)가 제4회 우리증권클래식 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단독선두로 도약했다. 올 시즌 신인왕이 유력한 김주미는 16일 경기도 기흥 코리아 골프장(파72)에서 열린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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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희 "일본 완전정복 후 미국 도전
"일본에서 상금랭킹 1위를 할 때까지는 미국 투어에 도전할 생각이 없어요. " 지난 12일 산쿄레이디스오픈(총상금 6천만엔)에서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로 우승, 한국선수로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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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현 "첫승은 국내서" 우리증권배 참가차 귀국
"겨울 훈련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았어요. 사실 지난 겨울에는 스폰서 계약 등으로 훈련이 부족했거든요." '수퍼 땅콩' 김미현(26.KTF)이 15일 경기도 용인 코리아골프장(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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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한국프로축구연맹 外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첫 공개 이사회를 열고 내년 시즌부터 입단하는 선수들에 대해서는 전체 경기의 50% 이상을 출장한 선수에 한해 자유계약(FA) 선수 자격을 부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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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자키] 美 여자월드컵 3위에 外
*** 美 여자월드컵 3위에 미국이 12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카슨의 홈디포센터에서 벌어진 2003 여자월드컵축구 3, 4위 결정전에서 캐나다를 3-1로 꺾고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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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희, JLPGA 투어서 시즌 4승 거둬
이지희(23·LG화재)가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투어에서 시즌 4승째를 거둬 한국선수로서는 단일시즌 최다승을 기록했다. JLPGA 상금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이지희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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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 "아무래도 힘이 달려"
존 댈리(37.미국.1m80㎝)와 로라 데이비스(40.영국.1m78㎝)는 마치 오누이처럼 보였다. 얼굴 생김새나 체격도 닮았고, 폭발적인 드라이브샷도 닮았다. 데이비스를 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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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 뜬 별 20개…여자골프 정상 총 출동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의 정상급 프로 20명만 출전하는 삼성월드챔피언십 여자골프대회가 9일 밤(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우드랜드TPC(파72.5천8백2m)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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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세계랭킹 15위…한계단 올라
최경주(33.슈페리어)가 7일(한국 시간) 발표된 세계골프랭킹에서 평점 3.83으로 지난주 16위에서 15위로 한 계단 올랐다. 최경주는 지난달 린데 독일 마스터스 우승으로 3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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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최경주 공동6위에 그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시즌 5번째 우승컵을 거머쥐며 상금랭킹 1위에 복귀했다. '탱크'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역전 우승은 이루지 못했지만 올들어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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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4위 "막판 보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피지의 흑진주' 비제이 싱의 선두다툼이 치열하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최경주(33.슈페리어.사진)도 사흘 연속 선두권을 순항했다. 상위 랭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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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자키] 이형택 日오픈 4강 좌절
이형택(삼성증권.랭킹 59위)이 3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AIG일본오픈(총상금 86만달러) 단식 8강전에서 파라돈 스리차판(태국.세계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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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자키] 다이에 일본 시리즈 진출 外
*** 다이에 일본 시리즈 진출 오 사다하루(왕정치)가 감독으로 있는 일본 프로야구 다이에 호크스가 일본시리즈에 진출했다. 다이에는 지난달 30일 2위 세이부 라이언스가 오릭스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