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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사람 돌아오는 하동군" 전력투구 [월간중앙]
“지역소멸 위기 돌파에 최선… 사람이 돌아오는 하동군으로” 도시 계획 및 개발 ‘전공’ 살려 고향 하동의 지역경제 회생에 전력투구 새해 첫날 고향사랑기부제 첫 기부 받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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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봉준호, 아버지 상품권 빼내 배우들 출연료 충당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할리우드에서 연일 수상 소식을 전해오고 있다. 12일(현지 시각) 북미방송영화비평가협회(BFCA)가 주관하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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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이 쥔 韓 보험사, 매각설 떠돈 이유
2015년 중국 보험사가 한국 보험업계에 발을 들였다. 당시는 적자경영에 시달리던 유럽계 ‘큰손’이 떠난 때였다. 우여곡절이 좀 있었지만, 중국 자본은 한국 보험사 인수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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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스토리] “무노동 무임금 지키고 10년간 한 명도 해고 안했다”
━ 네이버·중앙일보 공동기획 [인생스토리] ② 민계식 현대학원 이사장 논문 280편, 지식재산권(발명특허·실용신안) 300여 건, 기술보고서 90여 권. 학자의 업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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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부 내륙 충칭에 커피거래소가 활황인 이유는?
국경도, 바다도, 커피 한 톨도 없는 중국 서부의 내륙 도시 충칭(重慶)시에 '커피 굴기(崛起·우뚝 섬)'의 꿈이 무르익고 있다. 지난달 24일 중국 충칭시에서 열린 제1회 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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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티 테크] ‘대박’ 기대한 뱅크론 펀드, 뚜껑 여니 수익률 2.67%
써티테크 시리즈 연재를 시작한 지 7개월이 지났다(본지 2016년 10월 14일 E2면 ‘써티(Thirty)테크 청춘의 지갑을 채우자’). 그간 중앙일보 2030 기자들은 뱅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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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릴레이 기고] (1) 서로 얼싸안고 춤추며 노래하라 … 강이 우리에게 이른다
송호근 서울대 교수가 평화 오디세이 여정 둘째 날인 지난달 23일 압록강단교 위를 걷고 있다. 신의주와 단둥을 이었던 이 다리는 6·25 때 미군의 폭격으로 중간 부분이 끊어져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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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권 갇힌 증시 … 수익 나면 일단 지키자
서울 등촌동에 사는 직장인 신모(39·여)씨는 지난해 6월 한국투신운용의 ‘경기민감주 목표전환형 1호’ 펀드에 1000만원을 투자했다. 펀드를 출시할 때부터 목표수익률을 정해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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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은행 PB 서비스
KB국민은행 PB센터인 ‘GOLD&WISE’에서 PB가 고객에게 상품을 설명하고 있다. 부자고객을 겨냥한 은행의 프라이빗 뱅킹(PB)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 각 은행은 PB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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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일본의 투자 훈수 … 사와카미펀드에게 배워라
개인투자자들이 고민에 빠진 요즘이다. 마땅히 투자할 만한 곳을 못 찾아서다. 하긴 그럴 만도 하다. 금리가 워낙 낮아 은행 예금이나 채권은 성에 차지 않는다. 그렇다고 주식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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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금융·과학기술교육 개혁 필요”
조순 1960년대 한국에 케인스 경제학을 처음으로 들여왔으며 68년부터 20년간 대학 강단에 섰다. 88년 노태우 정부에 입각해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한국은행 총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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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금융·과학기술교육 개혁 필요 … 이젠 정부가 적절히 개입해야 할 때”
조순 1960년대 한국에 케인스 경제학을 처음으로 들여왔으며 68년부터 20년간 대학 강단에 섰다. 88년 노태우 정부에 입각해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한국은행 총재를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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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하는 중국 증시 주목
중국 증시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초 바닥을 찍고 뚜렷한 회복세를 보인 상하이 증시는 폐장일인 12월 31일도 상승세로 마감, 새해 장세에 대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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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본토 증시 ‘용틀임’ … 이달 들어 12% 올라
중국이 주식시장에서 오랜만에 ‘이름값’을 했다. 지난주 금요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에 비해 4.32% 급등했다. 2009년 10월 이래 최대 상승폭이다. 17일엔 전 거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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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금융업계도 SNS 소통하라
마이클 리드피델리티자산운용 대표 얼마 전 TV에서 마이클 샌델 미국 하버드대 교수의 강연을 봤다. 샌델 교수가 내한해 진행한 강연을 녹화한 것이었다. 그는 언어가 다른데도 방청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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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까지 "미국 부동산에 투자"
한미 FTA 시행 및 내년 한국 대선을 앞두고 잠시 주춤하던 한국인들의 미주 지역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미국에 50만 달러 이상 투자해 주거용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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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가는 역사적 저평가 국면 … 기업 실적을 믿어라”
갑자기 젓가락을 놓았다. 창가로 다가섰다. 12층에 있는 식당이라 햇살이 따가웠다. “이렇게 창문에 필름을 붙이면 여기서 전기가 나오는데….” 2006년 늦여름이었다. 신이 나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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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고령화시대 … 인덱스·ETF 주목받을 것”
자산운용업계의 다크호스인가. 한화투자신탁운용(종전 9위)과 푸르덴셜자산운용(15위)이 통합된 한화자산운용이 19일 출범했다. 단번에 업계 5위의 대형사로 변신했다. 운용 자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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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소외업종 주식 주목하라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인 상태가 길어지고 있다. 각종 비용 상승으로 물가가 불안하다. 가계 부채가 많아 정부의 금리 인상도 용이하지 않다. 그 결과 명목 금리에서 물가를 차감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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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 식히며 에너지 축적하는 기간 조정 나타날 것
우리나라가 본격적으로 경제개발을 시작한 이래 지난 수십 년 동안 경제발전의 주된 동력은 수출과 부동산이었다. 이는 주식시장에도 투영돼 시가총액에 변화를 가져왔다. 우선 시대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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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한국모바일인터넷 ‘제4이통’ 탈락
기업 한국모바일인터넷 ‘제4이통’ 탈락 ‘제4이동통신사’로 주목을 받으며 방송통신위원회에 기간통신사업 허가 신청을 낸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심사에서 탈락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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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바둑 최고수 목이균 부회장의 주식투자 비법 ‘위기십결’
목이균(61·왼쪽) 웅진루카스투자자문 부회장과 그의 아들인 프로바둑기사 목진석(31) 9단이 15일 목 부회장의 집무실에서 포즈를 취했다. [김상선 기자] 서울 충무로 극동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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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금융·해외채권 펀드 ‘우린 펀드환매 몰라요’
‘4조1611억원’. 주가지수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지난달 초부터 이달 14일까지 한 달 보름새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순유출된 돈이다. 지난달 2일과 이달 13일 단 이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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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생각대로 T’ 그녀, 이번엔 술로 승부
“맥주도 제조사가 아닌 제품 자체 이름(브랜드)을 보고 고르는 시대입니다. 수십여 종의 수입맥주가 들어와 있는 만큼 우리 맥주도 개성 있는 제품이 좀 더 많이 나와야 합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