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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고민 - 노(老)테크] 하. 주식·채권·펀드 '아는 것이 돈'
일본 도쿄의 일본증권금융 직원들이 투자 교육을 받고 있다. 이 회사 직원들은 자신의 연금 자산을 펀드·예금 등에 어떻게 배분할지를 스스로 정하기 때문에 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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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펀드 어느새 7조원 넘어
적립식 펀드 투자액이 7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2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말까지 적립식으로 펀드에 투자된 자금은 6조9735억원(247만 계좌)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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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길라잡이] 내게 맞는 재테크 전략
증시 활황세를 타고 주식형 적립식펀드가 큰 인기지만 모든 투자가들에게 통하는 '만능 투자상품'은 아니다. 원금 손실 부담을 감수하기 버겁고 여유 자금의 대부분을 생활비.의료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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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펀드 '금리 쇼크'
연초 채권금리가 슬금슬금 오르면서 채권형 펀드에 돈을 넣은 투자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채권금리의 상승은 곧 채권값의 하락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런 추세가 지속되면 채권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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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3개 주머니를 차라
12일부터 서울·부산 등 전국 6개 광역시에서 열리는 ‘중앙일보 재산 리모델링 전국 순회컨설팅’이 시작됩니다. 은행·보험·증권·부동산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스스로 자산과 씀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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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펀드 10년 실적 "5%p이상 격차"
1994년 6월 첫선을 보인 투신사의 개인연금펀드가 다음달이면 10년을 맞는다. 개인연금펀드는 달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장기저축형 상품으로 적립 기간 10년이 지난 후 만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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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올라도 고민…잘 나가던 랩어카운트 주춤
올해 초까지만 해도 무서운 속도로 증가했던 일임형 랩어카운트의 수탁고가 제자리걸음하고 있다. 종합주가지수가 급등하고 수익률이 기대에 미치지 않자 개인들이 랩어카운트 투자를 주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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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자산운용업법 시행으로 펀드시장 도약
돈을 금융회사들에 맡겨 간접적으로 굴리는 자산운용(펀드)시장의 투자 지평이 확 넓어진다. 그동안 펀드(수익증권)라면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게 고작이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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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해외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 오브 펀드'
펀드들을 투자 대상으로 하는 펀드인 '펀드 오브 펀드(Fund of Fund)'가 투신업계의 '패션상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펀드 오브 펀드는 슈로더.메릴린치.피델리티 등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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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레슨] 일임형 랩어카운트
일임형 랩어카운트는 고객이 증권사에 일정 수수료를 내고 자기 재산을 완전히 맡기는 간접투자 수단이다. 증권사가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라 포트폴리오 구성, 투자종목 추천, 자문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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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주식·채권 투자 짭짤 소문…줄줄이 "해외펀드로"
국내 투자자들의 돈을 모아 외국의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해외펀드로 돈이 몰리고 있다. 국내 투신사의 주식형.채권형 펀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돈이 꾸준히 빠져나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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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증시] 최고 히트 금융상품 '주가연계증권(ELS)'
은행이나 증권사의 지점 직원에게 올해 가장 인기를 끈 금융상품을 꼽으라면 두말 않고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상품에 한표를 던진다. ELS란 투자액의 일정 부분을 주식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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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증시] 주요 상품과 투자 요령
해외 채권이나 주식에 투자하는 각종 해외 펀드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국내 증시는 최근 등락이 심해 높은 수익률만큼 적지 않은 손실을 각오해야 한다. 반면 주로 미국이나 유럽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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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상품(리츠 주식공모 엄브렐러 펀드) 돈 몰리네
부동산투자회사(REITs.리츠)의 주식 공모와 투신사의 이색 펀드에 돈이 몰리고 있다. 은행 예금으로는 충분한 수익을 낼 수 없어 불만스럽고, 주식시장은 여전히 불안하다고 판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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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투자자 등 돌리고 외국계에 밀리고…쪼그라드는 '펀드'
주식시장이 8개월째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어찌된 일인지 국내 투신운용사와 자산운용사들이 굴리는 주식형펀드에서는 돈이 계속 빠져나가고 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대부분 외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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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임형 자산관리'에 뭉칫돈 줄줄이
증권사가 고객의 자금을 맡아 알아서 관리해주는 일임형 랩어카운트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0일 일임형 랩어카운트가 첫 선을 보인 이래 삼성증권이 3천억원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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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연계펀드 발매, 자금 끌어들일까
은행.증권.투신이 함께 만든 최초의 금융권 공동상품인 '코리아 주가연계펀드(KELF)'가 20일 발매에 들어갔다. 다음달 3일까지 은행과 증권사 영업점을 통해 일제히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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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테크] 장세조정기 주목받는 전환형 펀드
주가가 슬금슬금 오르면서 '전환형 펀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환형 펀드란 고객이 맡긴 돈을 주식에 투자하다가 주가가 상승해 목표로 했던 수익률을 달성하면 곧장 주식을 팔고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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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도는 돈 MMF로 몰려
시중에 떠도는 돈이 투자신탁회사의 머니마켓펀드(MMF)로 몰리고 있다. 은행의 예금과 신탁을 합친 금액은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줄었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투신사 M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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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증권 직판 하면 수수료는 줄고 수익률은 늘듯
2005년부터 투신사(투신운용회사)들이 수익증권 운용뿐 아니라 판매도 할 수 있도록 허용돼 간접투자상품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옛 한국.대한.현대투신처럼 투신운용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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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보장에 수익 덤으로 챙긴다
저금리로 돈 굴릴 곳이 없다는 투자자들이 많다. 그러나 잘 찾아보면 연 7%가 넘는 비교적 높은 수익을 안겨주는 금융상품도 있다. 올 봄부터 판매된 주가지수연계증권(ELS)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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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시장 갑갑하니…밖으로 눈 돌려볼까
해외 채권이나 주식에 투자하는 각종 해외 펀드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국내 증시는 최근 등락이 심해 높은 수익률만큼 적지 않은 손실을 각오해야 한다. 반면 주로 미국이나 유럽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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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별 맞춤상품으로 승부"
"색깔있는 투자신탁운용회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겁니다." 지난 5일 취임한 권성철(53.사진) 한국투신운용 사장은 "지금까지 투신사들이 특정 분야에 특화된 별도의 컬러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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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3~6개월 초단기 상품 인기
국민은행은 이달 초 6개월 만기 '랜드마크 주가지수연동(ELS) 수익증권' 9백83억원어치를 팔았다. 5월에도 유사한 6개월짜리 상품 1천1백억원어치를 판매한 데 이어 연타석 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