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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잘 고르면 1%P 더 받는다
투신사 머니마켓펀드(MMMF)로 시중 자금이 계속 몰리고 있다. 초저금리로 은행 예금 금리가 자꾸 떨어지는 덕분이다. MMF는 그동안 단기 여유자금이 잠깐 거쳐가는 곳으로 인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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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 잘나간다… 보험의 위험보장 + 펀드의 수익성
저금리가 장기화하면서 보험과 투자상품의 성격을 가미한 변액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변액보험은 가입자로부터 받은 보험료의 일부를 주식.채권 등에 투자해 거기서 생긴 차익을 당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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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3개 주머니를 차라
12일부터 서울·부산 등 전국 6개 광역시에서 열리는 ‘중앙일보 재산 리모델링 전국 순회컨설팅’이 시작됩니다. 은행·보험·증권·부동산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스스로 자산과 씀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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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생계 책임 진 40대 주부의 생활 설계
김씨(44)는 2년 전 교통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남편과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 두명을 보살피는 실질적인 가장이다. 남편과 시댁 식구가 진 1600만원의 보증 채무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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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콜금리 내린 뒤 '기업대출 되레 감소'
지난달 통화 당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금리를 인하했지만 기업대출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계대출은 휴가비나 학자금 수요 등 계절적 요인으로 크게 늘었다. 한국은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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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부동산 펀드 없어 못 판다
선박 펀드와 부동산 펀드가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대우증권이 지난 1~2일 선박펀드인 '동북아 2호 선박투자회사'의 청약을 받은 결과 150억원 공모에 783억원이 몰려 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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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대투 매각 마무리되면] 구조조정 막바지…지각변동 시작
국내 증시 불안의 최대 진원지로 지목돼온 한국투자증권(한투)과 대한투자증권(대투) 매각작업이 한고비를 넘었다. 한투와 대투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동원금융지주와 영국계 PCA컨소시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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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양도성예금증서 발행 급증
하나.조흥.우리 등 주요 시중은행들의 양도성예금증서(CD) 발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의 CD발행 잔고는 지난 6월 말 3조1952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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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신탁 썰물…고객 잡기 비상
간접투자자산운용법이 본격 시행되는 5일부터 은행의 신탁상품 가운데 특정금전신탁과 연금.재산신탁을 제외한 모든 상품의 판매와 추가 적립이 금지된다. 다만 아직 만기가 되지 않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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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기 돌아온 개인연금 상품
국민연금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금융회사들이 취급하는 개인연금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연금형 펀드는 운용수익 외에 해마다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어 짭짤한 부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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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구 한미·씨티 통합은행장 "지점 늘려 일반고객 유치"
"점포 수를 늘리겠다. 특히 서울 점포를 확충할 것이다. 새로운 간접투자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5~6%의 시장점유율에 만족하지 않고 성장 전략을 펴겠다." 한미은행과 씨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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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입 어떻게 해야 할까
▶ 병원 치료와 입원에 대비한 민간 보험사의 의료보험 상품도 나와 있다. 노령화 사회가 되면서 보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보험은 상품이 다양한 데다 내용도 복잡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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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펀드 10년 실적 "5%p이상 격차"
1994년 6월 첫선을 보인 투신사의 개인연금펀드가 다음달이면 10년을 맞는다. 개인연금펀드는 달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장기저축형 상품으로 적립 기간 10년이 지난 후 만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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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올라도 고민…잘 나가던 랩어카운트 주춤
올해 초까지만 해도 무서운 속도로 증가했던 일임형 랩어카운트의 수탁고가 제자리걸음하고 있다. 종합주가지수가 급등하고 수익률이 기대에 미치지 않자 개인들이 랩어카운트 투자를 주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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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 펀드서 뭉칫돈 빠진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돈이 계속 빠져나가고 있다.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등 브릭스(BRICs) 국가와 일본 주식시장에 연동한 상품에 돈이 몰리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자산운용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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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상장 재추진 差益일부 공익재단에"
"이제 덩치 키우기 경쟁은 의미가 없다. 교보생명은 자산 순위가 아니라 고객 선호도 1위가 목표다." 2000년 고(故) 신용호 창립자의 뒤를 이어 교보생명 최고경영자에 오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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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다시 늘어…지난달 마이너스 통장만 2조원 증가
은행권의 가계대출이 서울 시티파크 청약대금 수요 등의 영향으로 5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기업들이 은행돈 쓰기를 여전히 꺼리는 가운데 시중자금이 은행권 예금에서 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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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서 9조7천억 빠졌다
금리 하락의 여파로 은행권에서 빠져나간 자금이 투신권의 머니마켓펀드(MMF) 등 단기 금융상품으로 유입되고 있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은행의 정기 예.적금 등 저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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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본 투자도 받겠다"
"한국 자본도 투자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할 생각입니다." 미국의 대표적 사모펀드인 칼라일그룹의 김병주(金秉奏.40) 아시아 회장은 요즘 새로운 고민에 빠졌다. 한미은행 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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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자산운용업법 시행으로 펀드시장 도약
돈을 금융회사들에 맡겨 간접적으로 굴리는 자산운용(펀드)시장의 투자 지평이 확 넓어진다. 그동안 펀드(수익증권)라면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게 고작이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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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 시장도 외국계 차지
금융권에서 맥쿼리은행은 '소리 없는 강자'로 통한다. 호주에 본사를 둔 이 은행이 1998년 처음으로 한국에 진출한 이후 요란한 행사 한번 없이 국내 자산운용 시장에서 영역을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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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국민은행 과세 불똥 튈까 긴장
외환위기 당시 은행이 떠안은 손실이 세무당국의 도마에 올랐다. 1998년 국민은행이 실적배당신탁의 손실을 은행돈으로 메워주고 이를 손비로 처리한 데 대해 국세청이 비용으로 인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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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에 994억 추징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고객들의 신탁투자 손실을 은행 돈으로 메워준 국민은행에 대해 국세청이 거액의 법인세를 추징했다. 국세청이 외환위기 당시 고객의 신탁자산 손실을 같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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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자금 단기상품에 몰린다
시중자금이 투신사의 머니마켓펀드(MMF), 은행의 시장금리부 수시입출금식예금(MMDA)과 같은 단기상품에 몰리고 있다. 향후 금리가 상승할 것에 대비해 언제라도 자금을 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