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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대통령배 고교야구] 2. 팀별 전력분석-서울·인천·경기·강원
26일 개막하는 제38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 KT 협찬)에는 지역별로 예선을 거친 27개 팀이 출전한다. 팀별 전력을 두 차례에 걸쳐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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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특급' 박찬호, 그가 돌아왔다
'코리안특급' 박찬호, 그가 돌아왔다 10개월만의 등판. 7과3분의 2이닝 3실점의 퀄리티 스타트. 8개의 탈삼진. 비록 패전투수가 됐지만 박찬호가 힘찬 부활의 날개짓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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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아' 임선동 마지막 승부
'풍운아' 임선동(30.현대)이 다시 뛴다. 임선동은 18일 내년 연봉계약서에 주저 없이 사인을 했다. 올해 연봉(1억5천만원)에서 20%나 깎인 1억2천만원. 올 시즌 단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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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의 전력판도-퍼시픽리그 상위팀
퍼시픽리그는 개막 한 달이 지난 현재 3강 (긴데츠, 세이부, 다이에)-3약 (니혼 햄, 롯데, 오릭스)의 판도로 흐르고 있다. 3위 다이에까지는 우승후보지만 3약은 거의 바뀌지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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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태, 물 갔다고? 물 올랐다!
'돌아온 에이스' 정민태(33.현대)가 완전히 부활했다. 타자 몸쪽을 찌르는 1백47㎞의 직구, 각이 예리한 슬라이더, 낙차 큰 체인지업을 이리저리 섞어가며 타자를 꼼짝 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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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섭섭'…6이닝 2실점 부활투
승리를 챙기지 못해 미완성으로 끝났지만 제구력과 볼끝을 되찾은 것은 분명 큰 수확이었다. 박찬호는 시즌 네번째 등판인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동안 두 개의 삼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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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월5일~13일 리뷰
4월5일 개막된 프로야구가 4월13일까지 팀당 8경기를 마치며 마무리 되었다. 이번 첫 째주 프로야구는 빈익빈 부익부로 표현할 수 있는 경기였다 할 수 있다. 개막전부터 각 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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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으로 가는 8色 '용병술'
주사위는 던져졌다. 프로야구 시즌개막(5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영광의 내일'을 꿈꾸는 8개 구단 사령탑의 출사표를 들어봤다. (순서는 지난해 성적순) ◇ 삼성 김응룡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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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돌풍 주의보… 시범경기 10승3패 1위
보름간의 실험이 끝났다. 프로야구 8개 구단은 지난 15일 시작한 시범경기를 30일 마감하고, 다음달 5일 개막하는 정규시즌을 정조준했다. 신임 조범현 감독을 영입한 SK는 탄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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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다시 탑건을 향하여] 上. 내 폼을 되찾겠다
박찬호(30.텍사스 레인저스)가 지난해 12월 한국 방문 때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www.chanhopark61.com)에 게재하는 조건으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했다. 박찬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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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중간 점검 - AL 중부지구
◇ 미네소타 트윈스 지난 시즌 초반, 전문가의 예상을 뒤엎고 11년만의 AL 중부지구 '챔프 등극'이라는 기적을 일궈냈던 미네소타 트윈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는 별다른 재미를 못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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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는 '공룡 전시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를 '공룡 왕조'에 빗대며 팀의 세대교체를 주장하는 기사가 애리조나 홈페이지에 실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기사를 쓴 기자는 최근의 기사에서 김병현을 선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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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별 겨울 방학 숙제 (4) 두산 베어스
비록 막판 뒷심부족으로 5위로 마감해야 했지만, 두산베어즈는 여러가지로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따라서 다른 구단에 비해 풀어야 할 과제는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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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별 겨울 방학 숙제 (3) SK 와이번스
겨울 방학이 가장 설레이는 사람은 초등학교 1학년들. 마찬가지로 가장 설레이는 방학을 맞이할 팀은 SK와이번즈로 예상된다. 비록 올 시즌 뒷심부족으로 6위에 그쳤지만, 강병철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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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김원형 컴백 첫승
'영원한 어린왕자' 김원형(30·SK·사진)이 돌아왔다. 김원형은 앳된 외모와 깔끔한 차림새로 인해 프로데뷔와 함께 '어린왕자'란 별명을 얻었다. 1991년 쌍방울 레이더스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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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전 싹쓸이 패배 두번씩이나… 현대 '잔인한 5월' 끝낼까
'5월 춘곤증'에 걸렸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현대가 끝 모를 부진의 늪에 빠졌다. 현대는 지난주 두산에 3연전을 모두 내주며 4연패했다. 이달 초 삼성과의 3연전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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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환·이경필'부활投'
부활 예감. 부상에서 회복한 문동환(롯데)과 이경필(두산)이 24일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나란히 호투,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문동환은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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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시즌을 맞는 요리우리 자이언츠
하라 다츠노리 신임감독 (42) 체제의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예년과는 달리 24일 부터 시작되는 오픈전 개막부터 정규 시즌의 베스트 멤버로 오더를 짤 방침임을 밝혔다. 이미 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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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래드키 살아야 미네소타 산다
전반기 돌풍을 일으켰던 미네소타 트윈스가 후반기 들어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비록 23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투수 릭 리드의 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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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애너하임, 우리도 와일드카드 후보
천사들이 뜨겁게 달아오른 와일드카드 경쟁속으로 날아들었다. 애너하임 에인절스는 지난 8일(한국시간)에 벌어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9-3으로 승리를 하며 3연승을 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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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후반기 돌풍의 핵, 어슬레틱스
전반기 시즌 초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보여준 모습은 그야말로 실망 그 자체였다. 많은 이들은 오클랜드가 지난 해 보여줬던 돌풍이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믿었지만 막상 뚜껑이 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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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해태 마운드의 `기둥' 최상덕
프로야구 해태의 우완투수 최상덕(30)이 선발 투수진이 빈약한 팀 마운드의 든든한 기둥으로 자리잡았다. 프로야구 7년차인 최상덕은 1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두산과의 더블헤더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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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물방망이' 컵스, 캐미니티 노려
3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로부터 뛰쳐나온 켄 캐미니티가 내셔널리그의 복귀를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는 가운데 내셔널리그의 몇몇 팀들이 그에게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여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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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의 위험한 발상
극심한 투수진의 난조에 시달리고 있는 한화 이글스가 삼성에서 2군 투수코치로 있는 계형철 투수코치를 다시 영입하였다. 99시즌까지 한화의 투수코치로 활약하면서 우승 당시 큰 공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