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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야구 '져도 본전'이다···질까봐 불편한 건 오히려 日 [김태균의 눈야구]
한국 야구대표팀이 4일 일본과 도쿄올림픽 야구 준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모두가 주목하는 한일전이다. 1일 도미니카공화국전에서 9회말 2사 후 김현수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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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적인 일정 피한 김경문 감독 "김민우에게 미안하지만…"
2일 오후 도쿄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야구 녹아웃 스테이지 2라운드 이스라엘전 5회초 만루 위기상황에서 김경문 감독이 경기지켜보고 있다. [뉴스1] 1석 2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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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오!귀환!…찢어지고 맞아가며 '태극마크' 3년 빚 갚다
2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야구 녹아웃스테이지 2라운드 한국과 이스라엘의 경기. 한국 오지환이 2회 말 투런홈런을 친 뒤 환호하고 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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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의 눈야구] 역시 김현수, 역시 오승환이다
한국 야구대표팀 선수들은 1일 도쿄올림픽 도미니카공화국전(4-3 끝내기 승리)을 앞두고 부담이 컸던 것 같다. 중반까지 선수 전체가 긴장을 많이 하고 경직된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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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대표팀 25번째 선수, 해병대 1162기 권누리
SSG 불펜 포수인 권누리 씨는 이번 한국 야구대표팀에 있는 유일한 불펜 포수다. AD 카드 발급이 제한돼 유일하게 요코하마 현지에서 투수들의 공을 받아주고 있다. [사진 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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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의 야구돋보기] 타선 전체가 풀스윙 일관…목적의식 갖고 타격해야
도쿄올림픽 야구 조별리그 이스라엘전(지난달 29일·6-5 승)과 미국전(지난달 31일·2-4 패)을 지켜보니, 한국 선수들은 좀더 절박해져야 할 것 같다. 올림픽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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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 "미국 투수 좋더라, 고영표는 자기 역할 다했다"
31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야구 B조 예선 한국과 미국의 경기. 한국 김경문 감독이 5회말 솔로홈런을 허용한 뒤 투수 교체를 위해 심판에게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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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뜬공이 넘어가더라"…홈런 6개 쏟아진 '투수들의 무덤'
올림픽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홈런이 쏟아진 요코하마스타디움. 요코하마=배중현 기자 요코하마스타디움에 '피홈런 주의보'가 내려졌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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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4번 타자 계보, 강백호가 잇는다
강백호가 키움과의 대표팀 평가전에서 솔로 홈런을 치고 동료들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IS포토] 야구 대표팀 4번 타자 계보. 강백호(22)가 잇는다. 도쿄올림픽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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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호 변수, 인조잔디 깔린 '타자친화' 야구장 적응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도쿄올림픽 모든 경기를 요코하마 구단 홈구장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소화한다. [AP=연합뉴스] 야구장 적응이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야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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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갔다 하면 6이닝 투구 보장하는 폰트의 가치
이닝 이터로서 SSG 마운드에 힘을 불어넣고 있는 윌머 폰트 [연합뉴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 외국인 투수 윌머 폰트(31)는 "날이 덥지만 1000%로 전력투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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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폼 일정해 ‘피치 터널’ 길어, 타자들 구종 판단 불리
━ [스포츠 오디세이] ‘선동열 야구학’ 낸 국보 투수 ‘국보 투수’ 선동열(58)이 책 한 권을 들고 나타났다. ‘선동열 야구학’(생각의힘)이라는 제목인데,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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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두산 마운드, 이용찬이 아쉽다
두산에서 13년간 뛰다 올해 NC에서 새 출발한 투수 이용찬 [뉴스1] 김태형(5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감독은 5월 19일 오후 8시쯤 전화 한 통을 받았다. 발신자는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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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마운드, KT가 반환점 1위를 찍은 원동력
KT가 탄탄한 마운드 전력을 앞세워 창단 최고 성적을 노린다. KT 제공 이강철 감독과 투수진이 합심해 구축한 '강철' 마운드. KT가 반환점을 리그 1위로 찍은 원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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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를 삼진으로… 19살 김진욱에게 생긴 평생 자랑거리
4일 인천 SSG전에서 호투를 펼친 롯데 김진욱. 김민규 기자 "친구들에게 평생 자랑할 일입니다." 대선배 추신수(39·SSG 랜더스)와 승부를 이겨내고 팀의 승리까지 이끈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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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3안타 2타점… 프로야구 롯데, SSG에 2연승
4일 인천 SSG전에서 맹타로 승리를 이끈 롯데 정훈. 김민규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연승을 달렸다. 4번 타자 정훈이 맹활약했다. 롯데는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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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에 맞는 공포 이겼다, 최정 6년 연속 20홈런
지난달 29일 인천 삼성전에서 시즌 20호 홈런을 때려내는 SSG 랜더스 최정. 그는 역대 네 번째로 6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토니 코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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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4번타자인 줄 알았는데…” 5~6월 타점 1위 채은성
채은성 5월 이후 프로야구에서 가장 생산성이 높은 타자는 LG 트윈스 4번 타자 채은성(31·사진)이다. 채은성은 지난주 6경기에서 타율 0.458, 4홈런에 타점은 무려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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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선발진, 태양이 떴다
16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2년여 만에 선발 등판한 SSG 랜더스 투수 이태양. [연합뉴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 마운드에 태양이 떴다. 이태양(31)이 주축 선수 이탈로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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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선발진에 뜬 이태양 "볼넷보다는 차라리 홈런 맞자"
SSG 랜더스 투수 이태양. 김민규 기자 SSG 랜더스 마운드에 태양이 떴다. 이태양(31)이 주축 선수 이탈로 흔들리던 선발진에 힘을 실었다. SSG는 시즌 전 선발 로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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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업 되찾은 류현진 시즌 7승
류현진이 27일 볼티모어전에서 7회 초에만 4실점했지만 7승은 챙겼다. [AP=연합뉴스]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선수에게는 성역과도 같은 루틴까지 바꾸면서 주 무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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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7이닝 1실점-박동원 결승타… 키움 2연승
키움 히어로즈 투수 안우진. [연합뉴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연장전 끝에 두산 베어스를 물리쳤다. 키움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에서 선발 안우진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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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오승환 빼고 강백호·이의리 뽑았다
김경문 감독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올림픽 금메달에 다시 도전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 야구는 (올림픽) ‘디펜딩 챔피언’이다. 도쿄에서도 우리 목표를 이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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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의 투수·노련한 야수…'김경문호' 어떻게 구성됐나
도쿄올림픽 최종 엔트리를 발표한 김경문 야구대표팀 감독 [뉴스1] "한국 야구는 '디펜딩 챔피언'이다. 도쿄에서도 우리 목표를 이루고 싶다." 김경문(73) 야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