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급한 경찰 ‘퇴출제’ 꺼냈지만 …
뉴스분석강희락 경찰청장이 30일 “흐트러진 경찰 기강을 바로잡겠다”며 대책을 내놓았다. 퇴출제 도입, 비리 내사 전담팀 신설, 자정운동 등이 골자다. 경찰관들의 잇따른 물의로 경
-
[브리핑] 서울시, 퇴출 공무원 후보 42명 확정
서울시는 19일 퇴출 후보군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하는 ‘현장시정지원단’에 배치할 직원 42명을 확정했다. 시는 이날 6급 이하 4958명의 정기 전보인사를 하면서 재교육이 필요한
-
경유차 폐차, 이렇게 하니 현금이 '두둑'
#섬유업에 종사하는 직장인 8년차 김상현(36)씨. 지난 2000년 첫 입사 후 중고 경유차 무쏘 한대를 구입했다. 2008년 미증유의 경제 위기가 시작돼 기름값을 충당하기가 빠듯
-
오세훈 시장 “서울시는 인사혁명 중”
서울시의 한 국장급 공무원은 올 초 오세훈 서울시장에게서 갑자기 교육 발령을 받았다.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직원들의 인사평가서를 작성했다는 이유였다. 지난해 서울시는 ‘상시기
-
글로벌 경영 이끈 ‘경제계 금메달리스트’
올해 6회째인 ‘포브스코리아 경영품질대상(Forbes Korea Excellence Award)’ 수상자가 정해졌다. 조영주 KTF 사장이 리더십 부문 대상을 받았다. 김순환 동부
-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 구상과 과제
공정택 서울시교육감 당선자는 기자들과 만나 경쟁을 강조했다. 사상 처음으로 치러진 교육감 직접선거에서 자신을 지지한 유권자의 뜻을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미다. 그는 이전에 금기시
-
공정택 “6·25가통일전쟁이냐” 주경복 “정치학적개념말한것”
25일 열린 서울시교육감 선거 TV 합동 토론회의 첫 발언자인 이영만 후보(기호 4번)는 “전교조에게 아이를 맡길 수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다음 순서인 김성동 후보(기호 2번)
-
서울시 ‘교육 대통령’ 적임자는?
30일 주민들의 첫 직접선거로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6명의 후보가 본격 경쟁을 벌인다. 16일 마감된 후보 등록에 공정택(현 교육감)·김성동(전 경일대 총장)·박장옥(전 동
-
“열 많이 나는데 혹시…” AI 문의 빗발
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보건소 방역팀 사무실. 조현식 방역팀장은 수화기를 내려놓기 무섭게 울리는 벨소리에 다시 수화기를 잡는다. 역시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문의 전화였다.
-
서울시 ‘부실 공무원’ 올해도 솎아낸다
서울시가 지난해에 이어 무능하거나 태만한 공무원을 솎아내는 작업을 벌여 올해 88명을 ‘퇴출 후보’로 선정했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재교육을 받게 되며, 개선 노력을 보이지
-
서울시 6급 이하 절반 4200여 명 ‘인력시장’ 내놓고 파격 인사실험
서울시가 6급 이하 공무원의 50%를 풀(Pool)제 형태의 ‘인력 시장’에 내놓고 선발하는 인사 실험을 한다. 여기에는 전체 하위직 공무원 8000여 명 중 절반가량인 4200여
-
과천 공무원교육원 205명 입교 첫 날
공무원 205명에 대한 특별교육이 1일 과천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시작됐다. 대상 공무원들이 로비에서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김태성 기자]1일 오후 1시50분 과천 중앙공무원교
-
[NIE] ‘뚱보 학생’ 사회서 살찌운다
최근 서울시교육청은 청소년 비만을 유발하는 탄산음료·라면 등 칼로리는 높고 영양가가 낮은 이른바 ''정크푸드''를 초·중·고교에서 판매하지 못하도록 했다. 사진은 서울 한 구청에서
-
글쓰기 공포 탈출하기 파견근무가 이루어졌다니?
일러스트 강일구 신문사의 선배 기자가 “왜 이런 것은 안 쓰느냐”며 퉁을 놓는다. 가능하면 피동형을 피하고, 남에게 행동을 하도록 하는 접미사 ‘~시키다’를 쓸 때는 조심해야 한
-
지하철 종이표 35년 만에 ‘아듀’
지하철 종이승차권이 내년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9호선 개통 시기에 맞춰 지하철 승차권을 전면 RF(Radio Frequency) 교통카드식으로 전환할 것
-
서울시, 노점상 실명제로 양성화
서울시가 1만2351개 노점(지난해 말 현재)을 내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양성화할 계획이다. 노점상이 정식으로 사업자 등록을 한 뒤 도로점용료와 세금을 내고 떳떳하게 영업할 수 있는
-
서울시 퇴출 공무원 다음은 누구?
'철밥통' 공무원 사회에 퇴출 바람을 몰고 왔던 서울시의 두번째 '현장시정지원단(퇴출후보군)' 선정이 임박,시청 직원들 사이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올 3∼4
-
서울메트로 등 5개사 2010년까지 10% 감원
서울메트로 등 서울시 산하 5개 공기업이 2010년까지 정원 10% 감축을 목표로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들어간다. 지난해 서울시가 실시한 ‘무능·태만 공무원 3% 퇴출’과 2010
-
“연남·연희동에 서울 차이나타운 추진”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인터뷰에서 ‘문화도시 서울’을 역설하고 있다. [사진=김상선 기자]만난 사람=고대훈 내셔널 데스크 오세훈 서울시장은 “앞으로는 문화 경쟁력이 도시 경쟁력”이
-
서울시 '철밥통 깨기 인사 혁신' 백서 … "모든 정부·지자체 배포"
# 1 A씨는 20년 넘게 서울시 공무원으로 일해 왔다. 그는 한글을 전혀 몰랐으며, 배울 필요성도 느끼지 않았다. 그러다가 4월 이른바 '현장시정추진단'에 오게 됐다. 추진단은
-
부적격 교사 퇴출시킨다
무능하고 태만한 공무원을 현직에서 솎아내는 '울산발 인사실험'이 초.중.고 교육현장으로 확산한다. 김상만(사진) 울산시교육감은 27일 "공교육을 살리기 위해 일하지 않는 교원과
-
[사설] 서울시 공무원 퇴출 공직사회 확산돼야
서울시가 그저께 무능하고 태만하다고 판정한 공무원 24명을 해임 등으로 퇴출시켰다고 밝혔다. 올해 시작한 인사 개혁의 첫 결과다. 우리 공무원 사회에는 무사안일·철밥통·복지부동(伏
-
서울시 공무원 24명 퇴출, 58명 현업 복귀
서울시 공무원 24명이 공직에서 떠났다. 이들은 서울시 자체 판단 결과 무능하고 태만한 공무원으로 판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무능.태만 공무원들의 태도변화를 위해
-
'울산발 인사실험' 그 후 200일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대학과 같은 여러 기관에서 인사 혁신을 하면서 철밥통 깨기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월 부산시 연제구청 공무원 600여 명이 시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