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생노] 보육시설 안만드는 회사…돈으로 받는 방법 있었다
직장에 설치된 보육시설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복지다. 직장 내 또는 직장 근처에 아이가 있고, 회사가 안전하게 돌본다는 사실만으로 근로자는 심리적 안정을 갖는다. 생산성이
-
[돈생노] 코로나 때문에 계속 조기퇴근하는데, 월급도 깎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기업도 자영업자도 큰 어려움에 봉착해 있습니다. 일부 영세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는 전기나 수도가 끊길 위험에 처한 경우도 있습니다. 전
-
[돈생노] 야박한 재택근무 수당, 식비 챙겨받는 법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산업현장도 비상입니다. 재택근무제로 사업장과 근로자를 지키려 안간힘을 씁니다. 3단계 방역 조
-
[돈생노] 실직하면 실업급여만 신청? 이 돈도 꼭 챙기세요
직장에서 나오게 되면 막막해집니다. 돈 들어갈 곳은 많은 데 돈 나올 곳이 막혀서지요. 그래서 회사 생활을 하며 조금씩 넣어놨던 고용보험은 큰 도움이 됩니다. 실업급여로 돌아오니
-
[돈생노]경영상 해고됐는데 회사가 다시 잘되면…복직 가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구조조정의 칼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만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회사를 떠나야 했던(비자발적 실업) 직장인이 47만명에 달했습니다
-
[돈생노]인력 부족하다고 반려된 휴가, 무시하고 떠났다면…
대부분의 회사는 휴가를 갈 때 사전에 승인을 받도록 취업규칙 등에 정하고 있지요. 이 때문에 큰맘 먹고 휴가신청서를 냈는데, 회사가 반려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근로자 입
-
[돈생노]밑도 끝도 없는 해고 통보, 그런 회사 조치는 무효다
회사에서 해고를 통보해 왔습니다.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막막해 하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고용노동부나 노동위원회에 묻습니다. 그랬더니 회사의 해고 자체가 무효라고 합니다.
-
ITC 최종 판결 한 달 앞두고···주말 내내 대놓고 붙은 SK·LG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소송을 두고 주말 내내 입장문을 내며 공방전을 벌였다. 양사는 타사가 내놓은 입장문에 반박 입장문을 내놓으며 맞섰다. 뉴시스·연합뉴스 LG화학과
-
'압도적 다수' 전교조 손 들어준 대법…대법관 2명은 의견 달랐다
권정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회색 양복)과 김재하 민주노총 비대위원장이 전교조가 승소한 대법원 선고 뒤 대법원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마치고 포옹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퇴직자 요청땐 가족 우선채용” 기업 130곳에 이런 단협 조항
김명수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지난달 27일 대법원에서 열린 전원합의체 선고에 자리하고 있다. 산업재해로 사망한 경우 유가족을 특별채용하도록 한 단체협약의 효력을 인정해야한다는 대
-
대법, 기아차 산재자녀 채용 인정…"실제 적용 사례는 드물어"
27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산재로 사망한 경우 유가족을 특별채용하도록 한 단체협약의 효력을 인정해야한다고 판결했다. 뉴스1 대법원이 업무상 재해로 사망한 근로자의 자녀를 채용하기
-
[비즈니스 리모델링] 퇴직하는 임원에 위로금 주려면 정관 바꿔야
Q 경기도 안성에서 의약외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운영하는 박모씨.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발판 삼아 10년 전 법인을 설립했다. 초기 몇 년간은 매월 직원들 월급을 꼬박꼬박 챙겨주기도
-
[김민완의 콕콕 경영 백서] 정관 부실하면 형사처벌도…기본사항부터 챙겨야
김민완 중앙일보 기업지원센터장 중소기업 대표는 종종 정관을 그저 형식적으로 만드는 문서 정도로 가볍게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정관을 미비한 채 놔둘 경우 불필요하게 세금을 추징당
-
[오정근의 이코노믹스] 일본처럼 안 되려면 신속한 구조조정 이뤄져야
━ 위기에 빠진 기간산업 오정근 자유시장연구원장·한국금융ICT융합학회장 코로나 위기 이전부터 한국경제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치열한 국제경쟁으로 주력산업의 경쟁력이 약화
-
11일만에 나타난 윤미향 "아니다""잘못 없다""관행이었다" [기자회견 전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2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기억연대 활동 당시 회계 부정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윤
-
베이징 후커우(户口) 있으면 특권층?
베이징 후커우가 없는 A씨와 B씨는 베이징에서 맞벌이를 하며 아이를 키우고 있다. 부모는 아직 베이징 후커우가 없었다. 아이는 자라서 가오카오(高考; 대입 시험)을 치룰 때가 되
-
당선돼도 조마조마…황운하·장제원 벌금형에 떨고있다
대전시 중구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후보 사무실에서 황후보가 16일 오전 당선이 확정되자 꽃다발을 받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직 당선 축하를 받기엔 이른 시점일지도 모른다.
-
공천 땄지만 기소 꼬리표···황운하 운명, 민갑룡 손에 달렸다
황운하(58) 전 대전지방경찰청장의 총선 도전은 무리수일까 승부수일까.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의 피의자인 황 전 청장은 우여곡절 끝에 더불어민주당 공천(대전 중구) 티
-
정규직 전환 사흘 앞두고, 중국 동방항공 한국인 승무원만 해고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 [연합뉴스] 중국 3대 민영항공사인 동방항공이 사실상 정규직인 무기계약제로 전환을 앞둔 한국인 계약직 승무원 수십 명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항공시장
-
日직원 정규직 시켜주고, 한국인 73명만 해고한 中동방항공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 연합뉴스 ━ 동방항공, 한국인 승무원 73명에 해고 통보 중국 3대 민영항공사인 동방항공이 사실상 정규직인 무기계약제로 전환을 앞둔 한국인 계
-
형부와 처제 '금지된 사랑'···사실혼 땐 유족연금 받을수 있나
━ [더,오래] 김성우의 그럴 法한 이야기(9) 〈사례 1〉 A씨는 아내와 1969년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었다. 그런데 A씨는 아내의 여동생인 처제 B씨와 사
-
470억 빼돌린 '무늬만'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자 무죄
[셔터스톡] 고객 자산 470억 원을 빼돌려 자신의 투자금 등에 사용한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자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2월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송인권 부장
-
첩보 주고받은 靑·송병기도 딴말···'하명수사' 누가 진실 말하나
청와대 하명수사 관련 엇갈리는 말들. 그래픽=신재민 기자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첩보에 따라 이뤄졌다는 수사가 어떤 경로를 통해 개시됐는지에 대한 말
-
'여성만 응시' 직군에 정년 짧게 준 국정원···"남녀고용평등법 위반"
[연합뉴스] ‘고졸 또는 고졸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여성’만 응시할 수 있는 직군의 정년을 다른 직군보다 짧게 정한 것은 남녀고용평등법을 위반한 것일까. 국가정보원에서 일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