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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자랑 '평화 프로세스'···그 핵인 이도훈, 공관장 배제 왜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지난해 12월 9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때로는 없어서 오히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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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 '165억원' 공직자 재산왕…억~소리나는 재산공개
대한민국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이 일제히 공개됐다. 입법부와 사법부, 행정부 공직자들의 지난해 재산은 얼마나 될까. 25일 공개된 공직자 재산변동 신고결과를 들여다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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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아파트 못 사게 하더니 자기들은 땅 갖고 있었네”
2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인사혁신처 직원들이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신고사항 목록을 살펴보고 있다. [인사혁신처] 행정부 장·차관, 1급 공무원, 지자체장, 시·도 교육감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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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風에 "지지율 바람 같은 것…檢개혁 충실했었어야"
이재명 경기지사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9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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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야당 속의 야당’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격정토로
“문재인 독주나 김종인의 전횡이 뭐가 다른가. 국민의힘은 벤치에 앉아 있는 윤석열 응원부대 ” 범보수 대권주자 아우르는 무대 만드는 게 국민의힘과 김종인 역할… 서울·부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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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퇴임후 국민봉사? 尹 "개 3마리 본단 말 어떻게 하나"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10월 29일 오후 대전 고검 정문에 도착, 마중나온 측근으로 분류되는 강남일 대전고검장(왼쪽), 이두봉 대전지검장(오론쪽)과 차례로 악수한 뒤 청사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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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문 대통령, 퇴임해도 법적 책임 있다면 피해갈 수 없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전날 발표된 감사원의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 폐쇄 관련 감사 결과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역사적인 책임, 퇴임 이후에라도 법적인 책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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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文 '월성 1호기 언제 멈추냐' 한마디에 3700억 날아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장-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감사원의 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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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의 시선] 가짜 사나이만 못한 ‘짜가’ 공직자들
김승현 정치에디터 ‘짜가가 판친다’고 했던가. 가수 겸 배우 신신애의 노래 ‘세상은 요지경’(1993년)의 가사는 유튜브 예능 ‘가짜 사나이’의 사운드트랙으로 제격이다. 군대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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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논설위원이 간다] 대권 후보 반열 올랐지만 조직과 후배 희생 컸다
━ 임기 반환점 돈 윤석열 검찰총장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 앞 도로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지지 및 반대 세력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윤 총장은 정권과 대립각을 세우면서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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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직격인터뷰] “윤석열, 퇴임 뒤에도 지지율 오르면 대권주자 가능성”
━ 연일 화제 낳는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 강찬호 논설위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입’이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기본소득제·전일보육제 등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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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현 "이낙연 포섭 시도한 신천지, 칭송 자료 만들어 접근"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정운현 전 총리비서실장(왼쪽). 연합뉴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게 접근한 정황을 공개한 정운현 전 총리비서실장은 2일 “신천지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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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블랙리스트 파기환송…직권남용죄 문턱 높아졌다
이른바 ‘적폐청산’ 수사에 이어 현 정부 인사들마저 겨냥하고 있는 검찰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직권남용) 수사에 대해 대법원이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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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비와 병원비"로 재산 1억2800만원 줄었다는 조국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부인 정경심 교수 면회를 마친 뒤 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뉴스1] "변호사 수임료와 병원비 때문에…." 조국(55) 전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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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파기환송, 조국 재판 앞두고 직권남용 문턱 높였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모습. [뉴스1] 적폐청산 수사에서 시작돼 현 정부까지도 겨냥하고 있는 검찰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직권남용) 수사에 대해 대법원이 새로운 기준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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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생결단 총선 경쟁, 누구를 위한 것인가
선거 출마를 위한 공직자들의 사퇴 시한(16일)이 지나면서 4·15 총선 경쟁이 불붙고 있다. 여권의 총동원령으로 공직자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지면서 과열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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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판결에 1년만에 풀려난 안태근···추미애·양승태 영향받나
안태근 전 검찰국장의 모습. [뉴스1]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직권남용 혐의로 수감된지 1년여만에 석방됐다.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9일 후배 검사를 성추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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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트럼프 하원 탄핵, 우리 정권도 타산지석 삼아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19일(한국시간) 미 하원을 통과했다. 권력 남용과 의회 방해라는 두 가지 의혹으로 상정된 탄핵안은 각각 과반(216표)을 넘는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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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좌고우면의 역설
김승현 논설위원 ‘왼쪽(左)을 돌아보고(顧) 오른쪽을(右) 곁눈질한다(眄)’는 ‘좌고우면’은 중국 위나라에서 유래한 말이다. 당대 문인으로 평가받는 조조의 아들 조식이 공을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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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 논설위원이 간다] “어떻게 대통령께 물어봅니까”에 모두가 얼어붙었다
━ ‘세월호 보고 조작’ 사건 1심 선고 공판 2014년 7월 당시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특위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중앙포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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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이런 공소장 처음, 검찰이 재미 위해 소설가적 기질 발휘”
양승태. [연합뉴스] “그 옛날 천하장수가 온 천하를 다 들었다 놓아도 마음 하나는 끝내 들지도 놓지도 못했더라” 2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첫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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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소장 처음, 소설이다" 25분간 검찰 때린 양승태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왼쪽부터), 고영한, 박병대 전 대법관이 29일 오전 공판이 열리는 서울중앙지법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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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백팩 메고 첫 출근하던 모습으로 퇴임한 김동연 부총리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1년 6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김 부총리는 별도의 이임식 없이 정부세종청사를 돌며 직원들에게 퇴임 인사를 했다. 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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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최후진술 "재산은 집 한채뿐…치욕적" [전문]
검찰에게 징역 20년을 구형받은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6일 자신의 결심공판에서 최후진술을 했다. 이 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정계선) 심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