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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하 공공기관장, 직원 PC서 자료 빼내다 덜미
심야에 직원 컴퓨터의 자료를 복사하던 한 공공기관장이 현장에서 경찰에 발각됐다.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의 여직원 A씨는 지난 14일 밤 스마트폰에서 카카오톡을 보다가 고개를 갸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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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의 퇴근 후에] 명불허전, 두 노배우는 연기로 보여줬다
[사진 국립극단] 사라진 것에 대한 슬픔. 연극 ‘3월의 눈’이 말하는 건 이것이었다. 극의 배경인 잘 지어진 한옥은 수십년을 이어왔을 주인공 노부부의 사랑을 보여주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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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Fin-Tech) 혁명 - 손끝에서 결제·송금·대출까지
2015년 재계의 중요한 화두 가운데 하나는 핀테크(Fin-Tech)다. 핀테크는 IT기업과 금융을 융합한 결제시스템이다. 현금과 카드 없이도 모바일 기기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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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까똑' 소리에 오늘도 잠 못 이루니 … '퇴근=로그아웃' 없는 삶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 ‘까똑!’ 소리에 파블로프의 개처럼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모습에 여자 친구가 짜증을 냈다. “회사야, 나야?” 3년차 직장인 이모(27)씨는 시도 때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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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들이 고한다
1 잘난 척에만 애쓰지 마라. 위에서 보기엔 우습다. 일 못해도 반듯한 후배가 더 끌린다. 2 갈구는 선배가 널 성장시킬 거라 생각하지 마라. 그놈은 그냥 평생 갈구는 놈이니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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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다이어리] 애정은 시간에 비례한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고 란국제부문 기자 적어도 13개월 된 딸에겐 그렇다. 복직 전까지만 해도 딸에게 1순위는 나였다. 2순위는 아빠, 3순위가 친척 등 가끔 보는 사람들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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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찾아가기] 광고기획자
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진로 찾아가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다양한 직업 현장을 찾아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 지, 또 그 직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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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주문, 콜택시 결제…스마트폰 손끝에서 지갑이 활짝
#.1 직장인 김영범(42)씨는 점심 식사를 한 뒤 커피 한 잔에 담배 한 대를 머금으며 스트레스를 푼다. 하지만, 사람들이 붐비는 점심시간 커피숍에서 길게 줄을 서있는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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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확인 하느냐 무시 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shutterstock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카톡). 휴대폰으로 문자(SMS)하듯 대부분 카톡을 쓴다. 아니, 그런 줄만 알았는데 카톡과 문자는 다르단다. 상대방이 내 문자를 읽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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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꼭 잡고, 가족의 소중함 깨닫습니다
지난 1일 서울광장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세월호 사망자 추모 게시판에 노란 리본을 달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 늘어선 줄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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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는 없다, 야근의 일상화 … 한국 노동생산성 낮은 건 당연
호주인 마이클 코켄이 주한 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에서 일할 당시의 모습. 2011년부터 2년 동안 이곳에서 일한 후 국내의 한 기업에서 1년간 근무했다. [사진 마이클 코켄]시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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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대까지 다양, 초보자도 쉽게 탈 수 있도록 이끌어"
지성준 온양 MTB 카페 회장이 2011년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했던 백두산 투어 당시 찍었던 사진. [사진 온양 MTB] 온양 MTB는 아산 유일의 자전거 동호회다. 회원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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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키드카' 장수웅 사장님, 월 매출 2000만원 비결 뭡니까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 주택가의 한 건물 지하. 값비싼 수입 유모차 수십 대가 늘어선 사무실에 굵직한 목소리가 쩌렁쩌렁하게 울려 퍼졌다. “유모차 브랜드가 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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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짧은 시 사랑받는 건? 웃기니까 우리 얘기니까 …
하상욱의 작품은 장난스럽다. 그럼에도 순간의 재치가 있다. 그런 그가 독자에게 묻는다. “공감하셨나요. 그렇다면 당신과 나 사이에 평범함이라는 교집합이 있는 겁니다.” [권혁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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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딩의 하루 "이모티콘으로 보니, 당신의 일과와 똑같죠?"
[직딩의하루,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직딩의 하루’ 직장인의 하루 일과를 이모티콘으로 표현하면 어떤 모습일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직딩(직장인)의 하루’라는 제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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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딩의 하루 "이모티콘으로 살펴보니 너무 리얼해서 눈물이 나'"
직딩의 하루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직딩의 하루’ 직장인의 하루 일과를 이모티콘으로 표현한 게시물이 화제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직딩(직장인)의 하루’라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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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가압류 압력에 극단적 선택 않게 대책 세워야
부산시 대교동 영도구민장례식장 301호실. 안내판엔 장지와 발인이 빈 칸으로 돼 있다. 이곳은 지난해 12월 21일 노조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금속노조 한진중공업 지회 조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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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가압류 압력에 극단적 선택 않게 대책 세워야
부산시 대교동 영도구민장례식장 301호실. 안내판엔 장지와 발인이 빈 칸으로 돼 있다. 이곳은 지난해 12월 21일 노조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금속노조 한진중공업 지회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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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서…" 편리하지만 불안한 '손안의 시장'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작은 손 안에 커다란 시장이 있다. 스마트폰 터치 몇 번으로 언제 어디서나 물건을 살 수 있다. 5일장 기다렸다 읍내 나가던 시절을 거쳐 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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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하지만 아직은 불안한 ‘내 손 안의 시장’
13일 오전 서울 을지로2가 SK텔레콤 지하1층 Q스토어. 매장에 진열된 스노클링 세트의 QR코드에 스마트폰을 들이대고 사진을 찍자 인터넷 쇼핑몰 ‘11번가’로 연결된다. 색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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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의 카톡'…"누가 더 불쌍한 거야?"
사진=다음 아고라 캡처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딸과의 카톡' 게시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음 아고라에 아이디 '일휘'가 올린 '딸과의 카톡'이란 제목의 게시물에는 퇴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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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아빠 앱, 엄마 앱 알뜰살뜰 공짜 앱
스마트폰의 꽃은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원래 내장된 프로그램이 아니라 인터넷상으로 내려받아 쓰는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이 집이라면 앱은 가구ㆍ가전기기와 같다. 누울 자리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