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금연은 이렇게…굳은 의지력에 물 자주 마시고 심소흡 하도록

    6월1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금연의 날」이다. 그러나 우리주변에는 담배를 끊으려다 실패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미국 극작가 마크 트웨인은 『금연처럼 쉬운 것은 없다. 나는

    중앙일보

    1992.05.29 00:00

  • 생활체육 동호인 "북적" 시설은 "빈약"

    12년전 생활체육을 시작한 김상배(37·해태유업)씨는 점심시간이 즐겁다. 김씨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식사를 끝내자마자 동료 50여명과 회사 안 공터에서 족구를 즐기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일보

    1992.05.17 00:00

  • 대학 캠퍼스 "얌체주차"로 골치

    대학캠퍼스가 밤낮으로 쉴새없이 몰려드는 얌체 자가용 주차족들로 골치를 앓고 있다. 동국대·단국대 등 도심주변 대학가에는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차 세울 곳을 찾지 못한 인근 주민·

    중앙일보

    1992.05.06 00:00

  • “밤술은 손수운전 등에 부담”/낮술 즐기는 직장인 많다

    ◎폭탄주까지 돌린뒤 사우나 직행/오후업무 분위기 풀어져/대낮 음주교통사고도 부쩍 늘어 직장인들 사이에 점심때 반주수준을 넘어 「폭탄주」까지 돌리는 「낮술」이 성행하면서 대낮 음주운

    중앙일보

    1992.04.21 00:00

  • 양문길(소설가)|점심시간에 「쌈지독서」하자

    직장인들에게 있어 생활의 잔재미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점심시간이다. 때로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 경우도 많지만 점심시간이란 요컨대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유일하게 공식화된

    중앙일보

    1992.03.06 00:00

  • 몸은 출근 마음은 “연휴”/결근 늘어 생산차질… 후유증 심각

    ◎공단·중기 주말까지 휴무/상가·시장 대부분 문닫아/출근해서도 고향·귀경 얘기 소일 연휴후유증이 심각하다. 4일간의 설날연휴가 끝난 하루뒤인 6일까지도 서울 남대문·평화시장 등 대

    중앙일보

    1992.02.06 00:00

  • 손쉬운 운동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체력이 좋아져서 피로감이 줄어들고 훨씬 더 활기찬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 비만을 예방하고 고혈압·당뇨병 등 성인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동맥경화의

    중앙일보

    1992.01.24 00:00

  • 양복 만들기 32년 하석근씨|옷에 생명 불어넣는 정성으로

    본지는 새해를 맞아 산업현장에서 최고의 기능을 갈고 닦아「명장」칭호를 받은 기술인들을 소개하는 한국의 명장시리즈를 시작한다. 이들은 86년부터 90년까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실

    중앙일보

    1992.01.03 00:00

  • “설마…”하다 참변(촛불)

    성탄절인 25일 아침. 미용사인 김숙진씨(30·서울 답십리동)는 『오늘만은 쉬는게 좋겠다』는 남편(31)의 만류를 뿌리치고 직장인 시립대앞 미용실로 발길을 재촉했다. 결혼 3주년

    중앙일보

    1991.12.27 00:00

  • 일하는 공직풍토 실천/내8일까지 일제점검

    정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총1백24개 기관에 대해 공직기강 상태 및 일하는 공직풍토 실천사항 이행여부에 대해 26일부터 일제점검에 착수했다. 총리실 특

    중앙일보

    1991.12.26 00:00

  • 전화신청 민원서류 안 찾아가는 사람 많다

    전화로 구청이나 등기소등에 호적 등·초본, 등기부 등·초본 등 민원서류 발급을 신청해 놓고 찾아가지 않는「얌체민원인」들이 많아 구청·등기소·동사무소 등 일반행정기관의 재정·인력의

    중앙일보

    1991.10.23 00:00

  • 서너시되면 배고파

    김실장을 비롯해 본관4인은 현위치에 앉아 식당에서 날라다주는 국수그릇을 비웠죠, 김실장은 집무실 책상위에 국수그릇을 놓고 식사를 했어요. 칼국수도 아니고 대개 기계로 뽑은 가는 국

    중앙일보

    1991.09.13 00:00

  • 가사노동 월급환산

    얼마 전 신문에서 주부의 가사노동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42만원 정도가 된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청소, 빨래, 설거지, 아침·점심·저녁 세끼 상차리기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

    중앙일보

    1991.05.31 00:00

  • 걷기(1)|하루 1만보 걷는 게 최 적량

    봄이 무르익으면서 곳곳에서 걷기 대회가 열리는 등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걷기는 특별히 운동할 짬을 내기 힘든 현대인들에게 알맞은 건강운동으로 꼽힌다. 인제대 의대 상

    중앙일보

    1991.04.18 00:00

  • 심화되는 전력·주택난|전국에 걸쳐 「정기 정전제」

    북한은 최근 경제 체제의 구조적 모순에서 야기되는 심각한 전력 난과 주택 공급 부진·식량난 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석탄 생산이

    중앙일보

    1991.04.03 00:00

  • 정 회장 「물증」내밀자 자백/막바지에 오른 「수서」규명… 검찰표정

    ◎연휴중 정치권 본격 수사 착수/소환 현­전 시장 “점심약속” 연막 검찰이 전·현직 서울시장을 소환,조사한데 이어 12일 오후 수서택지 특혜분양 의혹사건의 주역격인 정태수 한보그룹

    중앙일보

    1991.02.13 00:00

  • 중동 공사 진두지휘 「불도저」경영

    걸프전쟁이 장기화의 조짐을 보이면서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48)은 세계정세 흐름에 한층 더 예민해졌다. 그의 대역사가 벌어지고 있는 리비아가 전쟁의 영향권에 휩쓸리지 않을까 하는

    중앙일보

    1991.02.05 00:00

  • "대통령 버금가는"영향력 행사

    90년12월28일. 박세직 시장의 취임 첫날. 오전8시20분에 출근한 박 시장은 8시30분·취임식에 이어 오전9시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전10시. 오늘의 일정을 보고받은 뒤 간략한

    중앙일보

    1991.01.04 00:00

  • 질서ㆍ방범등 “캠페인 홍수”/직장인ㆍ학생동원 부작용 크다.

    ◎서울서만 연내 3백만명 계획/일손뺏고 예산낭비 심해/각 부처ㆍ단체 “전시위주행정 사라져야” 정부가 범죄ㆍ무질서와의 「전쟁」을 선포한 뒤 교통질서ㆍ방범ㆍ과소비추방ㆍ청소년선도 등을

    중앙일보

    1990.10.31 00:00

  • 35세 보통시민의 생활(하나의 독일:2)

    ◎산지 1년된 차 70% 폭락/10년 기다려 구입… 서독제 홍수로 퇴색/맞벌이로 20평 집서 “절약살림” 프레트 숄츠. 35세. 남자. 동독정부 경제부의 엔지니어. 월급 2천마르크

    중앙일보

    1990.07.01 00:00

  • 마음의 문을 열자|천안 개방교도소|쇠창살 없는 「교화의 터전」

    『다른 교도소의 얽매였던 생활과 너무 달라 처음에는 어리둥절했지요. 사방을 둘러싼 흰 벽이 없는데다 철문·감시초소·경비원마저 전혀 눈에 띄지 않아 한때는 이상한 생각이 들기도 했습

    중앙일보

    1990.01.09 00:00

  • 갑작스런 「경기부양」후속대책에 "쩔쩔"

    조정부총리는 9일 경기종합대책을 발표한데 이어 10일 직원회의를 소집, 『과거권위주의정권 아래서 경제기획원의 발상과 스타일을 갖고는 도저히 성공할 수 없다』며 『국민의 관심대상도

    중앙일보

    1989.11.11 00:00

  • (13)-「4당5락」의 공부벌레들

    군복무중인 아들과 고3짜리 딸, 남매를 두고 있는 김모씨(51·서울개포동)는 최근 「물정 모르는 소리」를 했다가 부인과 딸로부터 면박을 당했다. 부인(48)이 지병인 관절염이 도져

    중앙일보

    1989.10.24 00:00

  • 공단서 땀흘리는 대학생 많다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 구로 공단 생산현장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노동의 즐거움을 체험하는 공장아르바이트 대학생이 크게 늘고있다. 3∼4년 전 공단지역에서 물의를 빚었던「위장취업」과는

    중앙일보

    1989.07.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