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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이자카야 가서 딱 한잔 어때?
▶ 이자카야는 술 안주가 될 만한 간단한 요리가 있는 곳. 여행사 대표로 10년째 서울에서 살고 있는 야마시타가 퇴근 후 한국인 친구와 단골 이자카야에 들러 가볍게 한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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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향기] 행복을 나르는 도시락
어제 저녁 소풍간다고 들떠서인지 아이들은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밤새도록 즐거운 소풍으로 이어지는 꿈나라 여행을 했으리라. 이른 새벽부터 아내는 아이들 도시락 준비로 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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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맛집도 모였다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이 두달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내일(5월 1일) 시민들을 맞는다. 짙은 회색의 아스팔트를 걷어낸 3800평의 초록이 시민들의 안식처로 탈바꿈해 9일까지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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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루슨트 벨 연구소 저력 알고 보니…
'여성 파워'로 무장한 주한 외국기업의 첨단연구소가 있다. 한국 루슨트 테크놀로지스의 벨 연구소가 바로 그곳이다. 이 연구소의 연구원 13명 중 10명이 여성이다. 여성 인력이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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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신고는 제발 그만…"
▶ 부정선거 감시 자원봉사자인 박지영((左))씨와 모종수씨가 아파트 우편함에서 불법 유인물을 찾아 촬영하고 있다.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4·15 총선과 관련,금품·향응 제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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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모니터 끄세요
가정과 직장에서 데스크톱 PC 작업을 마친 후 본체를 끌 때 모니터는 습관적으로 끄지 않고 그냥 놔두는 경우가 많다. 이때 새는 돈은 얼마일까. 본체를 끈 채 17인치 모니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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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출근부 마케팅'
인터넷 쇼핑몰들이 '출근부 마케팅''점심시간 마케팅'등으로 손님 끌기에 안간힘이다. 출근부 마케팅이란 하루에 한번씩 클릭만 하면 할인 쿠폰 등을 나눠주는 것. 자주 방문하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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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안잡히는 외교부
연신 흡연실을 들락거리는 외교통상부 북미국 직원들. 복도에서 소곤거리다 기자를 보곤 슬쩍 피하는 과장들. 대책회의에 바쁜 간부들. 점심시간 청사 밖에서 동기 모임을 한 서기관급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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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35% "하루 1시간도 아빠 못봐"
다정다감한 신세대 아버지들이 늘었는데도 아직도 아이들에게 아버지는 먼 존재다. 지난해 6월 케이블 채널 투니버스가 만 15세 이하 어린이 4천4백3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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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파장] 120석 청둥오리탕집 손님은 8명뿐
22일 낮 12시30분 서울 종로구 수송동의 K청둥오리집. 주변 음식점은 점심식사를 하러 온 직장인들로 북적였지만, 20년 전통을 자랑한다는 이곳은 유난히 한산했다. 점심시간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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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뿌리고 다니지 마세요
기름 한방울 안나는 대한민국에서 자가용 차를 몰고다닌다는 것은 말그대로 돈을 길거리에 뿌리는 것에 진배없다. 기름값은 12월초 또 인상돼 한푼이 아쉬운 연말 운전자들의 부담을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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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기강단속 직원들 "너무해"
청와대가 비서실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 등을 출입구에서 체크해 내부 반발을 사고 있다. 청와대 측은 최근 비서실 직원들의 출입통로인 55호 면회실 관계자들에게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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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 퇴근 후 '데이 스파'
휴양지에서의 스파? 물론 피로를 풀기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 하지만, 바쁜 직장인들에겐 부담스러운 일. 최근, 점심시간이나 퇴근시간을 이용해 마치 휴양지에 와 있는 듯한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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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다이어트' … 배가 쏙 들어갔네
날씬한 몸매는 많은 여성들의 꿈. 진성희(27·회사원)씨도 한 때 ‘가벼운 몸’을 자랑했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군살이 붙기 시작했다. 한 달만에 십수kg을 뺀다는 다이어트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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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ife] '김세아 다이어트' … 배가 속 들어갔네
날씬한 몸매는 많은 여성들의 꿈. 진성희(27·회사원)씨도 한 때 ‘가벼운 몸’을 자랑했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군살이 붙기 시작했다. 한 달만에 십수kg을 뺀다는 다이어트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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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에 밀리는 프랑스 노천카페
프랑스 파리 시내 북부 몽마르트르 언덕 입구에 있는 '뒤물랭' 카페. '두 개의 풍차'라는 뜻의 이 카페는 프랑스 영화 '아멜리'의 무대가 돼 유명해진 곳이다. 겉모습은 당장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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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장님이 꼭 봐야 할 기사
'회사가 즐거워야 경쟁력도 높아진다' 최근의 불황과 높은 이직률은 회사 조직을 위태롭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분위기 쇄신을 위한 '감성경영'을 도입하고 있어 노사양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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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매거진 week&, 사진 한컷에 2억7백만원 ?
사진 한장 찍는 데 2억7백만원이 들었다면? 물론 이 돈을 다 썼다는 건 아니다. 촬영 소품으로 1만원짜리 2만장이 동원됐고, 촬영장소가 하루 7백만원이나 되는 최고급 호텔 스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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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통신] "여보, 말 조심 좀 해요"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살림집인 청와대 관저엔 세명의 요리사(한.중.일식)가 출근을 한다. 부인 권양숙(權良淑) 여사는 대통령의 밥을 차려주지 않는다. 대통령의 식단은 영양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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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흡연은 성장의 적이다.
요즘 세상은 너무 복잡하고 빠르게 돌아간다. 컴맹 세대인 필자의 대학 시절과 비교하면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 몇 번을 들어봐도 이해가 안되는 컴퓨터의 용어들이 그렇고 따라 부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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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훈의 청와대 통신] 盧대통령 "자전거 탈까"
뾰족한 철침 난간, 가죽 재킷의 건장한 경찰관을 통과하면 15만장의 푸른 기와로 뒤덮인 청와대가 나타난다. 내부 또한 호화롭고 위압적이다. 붉은 색 양탄자, 운보(雲甫) 김기창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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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운동으로 겨울나기
겨울은 움츠림의 계절이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막상 살속까지 파고드는 한파(寒波)에 용기를 잃기 쉽다. 그러나 추운 날씨를 피해 실내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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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이슈] 以寒治寒 샐러리맨 운동삼매경
겨울은 움츠림의 계절이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막상 살속까지 파고드는 한파(寒波)에 용기를 잃기 쉽다. 그러나 추운 날씨를 피해 실내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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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이슈] 막내들은 서럽다
기업에서 사원을 새로 뽑으면 무엇을 기대할까. 신선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새로운 피를 수혈,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이라고 대부분 말한다. 그러나 현업에 배치돼 부서막내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