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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거취에 쏠리는 눈 … 나꼼수 눈치보는 민주당
‘나꼼수’ 진행자인 민주통합당 김용민(서울 노원갑·38) 후보의 거취가 정국 쟁점이 되고 있다. 과거 막말이 계속 공개되면서다. 새누리당은 5일 재차 김 후보 에 대한 민주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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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길러온 수염 깎은 강기갑, 한복 벗고…
[사진=뉴시스]긴 수염과 한복 두루마기가 트레이드 마크였던 강기갑(경남 사천ㆍ남해ㆍ하동) 진보통합당 후보가 23년간 기르던 수염을 깎았다. 강 후보는 5일 오전 경남 사천시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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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이상돈, 생방송 중 퇴장 돌발 행동 왜?
이상돈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생방송 토론회 도중 퇴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위원은 4일 밤 11시 방송된 ‘백지연의 끝장토론‘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진애 민주통합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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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한명숙 서로 그림자 밟기 … 동선 뒤쫓아 견제구
박근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이 4일 오후 경기도 부천역 광장에서 열린 합동유세에 참석해 유권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사진 왼쪽). [김형수 기자],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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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찰, 후보 선택에 영향 줬다” 36.5% “안 줬다”47.8%
이번 4·11 총선에선 호남 무소속 돌풍이 어느 때보다 거셀 전망이다. 중앙일보가 3일 한국갤럽-한국리서치-엠브레인에 의뢰해 지역구 9곳의 유권자 5400명(지역별 600명)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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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리면 죽으시던가" 막말 파문 김용민, 결국…
‘나꼼수’ 진행자인 민주통합당 김용민(서울 노원갑·38) 후보의 과거 발언이 4·11총선의 돌발변수로 떠올랐다. 성(性)에 관한 폭력적이고 노골적인 표현에 이어 노인 폄하 발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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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저질 발언 김용민’ 국회의원 자격 있나
서울 노원갑 김용민 민주당 후보의 과거 막말은 매우 저질스러운 것이다. 농담도 유머도 아니고 그저 취객이나 약물중독자의 상스러운 배설 수준이다. 그가 2004년 인터넷 라디오방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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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후보 홍보지에 '새누리 당선', 그래도 되나?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김부겸 후보의 4·11 총선 선거공보물을 넘기다 보면 6페이지에 의외의 인물이 등장한다. 광주 서구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다. 자기 홍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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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김용민에 대해 이정희 "발언 문제지만…"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가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 했던 막말로 파문을 일으킨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서울 노원갑)를 신뢰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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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법사찰 논란에 실종된 총선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런데 정치판은 온통 불법사찰 문제로 떠들썩하다. 불법사찰의 실체규명을 위한 진지한 접근이라기보다 총선용 정치공세로 변질하고 있다. 이러다 지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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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치 고수 홍문표·서상목…이젠 지역발전 정책 놓고 승부
홍문표(左), 서상목(右)충남 홍성-예산은 자유선진당 이회창 전 대표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지역구다. 이곳에서 17대 의원을 지낸 새누리당 홍문표(64·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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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비례 4번 정진후 후보 … 국회의원 돼도 자격에 문제
통합진보당의 4·11 총선 비례대표 후보 4번인 정진후(55·사진) 전 전교조 위원장이 2일 현재 공립교사 신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립교사 등 공무원은 국회의원 입후보 전에 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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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 4·11] 서울 노원을, 1승 1패 세 번째 대결
권영진(左), 우원식(右)서울 노원을에선 지난 8년간 1승1패를 기록한 새누리당 권영진 후보와 민주통합당 우원식 후보의 세 번째 맞대결이 벌어진다. 17대 총선에선 우 후보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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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일정(4월 1~7일)
1(일) -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 부산·경남(PK) 선거 지원 예정 - 미안먀 보선, 아웅산 수치 당선 여부 확정2(월) - 통합진보당 지도부, 울산 선거 지원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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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파 대의원 9000여 명 … 통합진보 당권 경쟁 최대 세력
“경기동부연합이 통합진보당의 당권 경쟁에서 가장 크게 힘쓸 것이다.”민노당 PD계인 진기수씨의 말이다. 그에 따르면 NL계인 경동연합엔 확실하고 충성도가 높은 9000여 대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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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철수 주장한다고 다 종북 아니다
관련기사 종북 아니라면 北과 단절된 모습 보여라 이의엽(51) 통합진보당 선거대책본부장 겸 정책위의장은 “대학 시절 무장투쟁을 위해 지리산 입산도 고민해 봤다”는 운동권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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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아니라면 北과 단절된 모습 보여라
관련기사 미군 철수 주장한다고 다 종북 아니다 새누리당 하태경 후보(44·부산 해운대-기장을)는 지난달 28일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후보 등 6명이 과거 북한 지하 조직과 연결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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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토박이론 vs 야권연대의 힘
이재오 후보가 지난달 31일 진관동 일대에서 자전거를 타고 주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왼쪽) 천호선 후보가 1일 갈현동 물빛공원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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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진보 정당으로 처음… 좌파가 캐스팅보트 쥐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국가보안법 즉각 폐지를 요구하는 국회의원이 국정원장으로부터 대외비 대북 정보를 보고받고, 국회 외통위에선 주한미군 철수 결의안을 상정할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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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철수 주장한다고 다 종북 아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의엽(51) 통합진보당 선거대책본부장 겸 정책위의장은 “대학 시절 무장투쟁을 위해 지리산 입산도 고민해 봤다”는 운동권 출신이다. 서울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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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아니라면 北과 단절된 모습 보여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새누리당 하태경 후보(44·부산 해운대-기장을)는 지난달 28일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후보 등 6명이 과거 북한 지하 조직과 연결됐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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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vs 불만… 이번 주 민심 향배 분수령
참여연대 회원들이 지난달 29일 청와대 인근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사찰 은폐 수사 대상 권재진 법무부 장관 교체 요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4·11 총선을 열흘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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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현재론 6~13석 예상… 초박빙 지역 많아 늘어날 가능성도
진보 정당 사상 첫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목표로 세운 통합진보당의 꿈은 일단 어려울 것 같다. 여론조사에선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 최소 6석에서 최대 13석으로 계산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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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진보 정당으로 처음… 좌파가 캐스팅보트 쥐나
국가보안법 즉각 폐지를 요구하는 국회의원이 국정원장으로부터 대외비 대북 정보를 보고받고, 국회 외통위에선 주한미군 철수 결의안을 상정할지 협의한다. 지금 대한민국 국회에선 상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