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보통합 '강행' '연기' 7대쟁점] 형평성이 숙제
◇ 직장의보 부과기준 변경〓직장인들은 지금까지 기본급의 평균 3.8%를 보험료로 내왔으나 7월부터는 기본급에다 상여금.성과급 등을 더한 총 보수의 2.8%를 부담해야 한다. 통합파
-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직장 의보료 인상-찬성
보건복지부가 오는 7월 1일부터 직장의료보험료를 인상하기로 한 것에 대해 "사회 계층간의 '형평성' 측면에서 타당한 조치" 라는 주장과 "봉급생활자를 '봉' 으로 아는 안이한 발상
-
[사설] 봉급자만 덤터기 쓰나
정부의 직장의료보험료 조정안은 형평성 문제를 도외시한, 행정편의적 발상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을 만하다. 보건복지부가 20일 입법예고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에 따르면 앞으로는 기본급
-
국민연금-의료보험 2003년 통합
정부는 국민연금과 의료보험, 고용보험과 산재보험간 자격관리 및 보험료 부과.징수업무를 2003년부터 각각 통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업장 근로자의 보험료 부과기준 소득을 개인별
-
[새해부터 달라집니다 (1)] 의약분업 시행外
새 술은 새 부대에. 개혁법안 개정 및 시행으로 새 천년 각 분야의 제도와 관행이 크게 달라지게 된다. 1백20여개 3급이상 고위 공직이 개방돼 공직사회 전반이 변모될 전망이다.
-
[월요인터뷰] 의보 통합반대 김종대교수
'국민의 정부' 는 지난해 10월 지역의보와 공.교의보를 통합한 뒤 2000년 1월 1일부터 직장의보까지 전면 통합, 전 가입자 소득비례로 보험료를 부과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정부
-
[월요인터뷰] 차흥봉 장관은…
차흥봉 장관은 일이 즐겁다고 말한다.소탈한 성격이어서 전형적인 사회운동가 타입이란 평을 받는다. 그는 83년 보험제도과장 시절 전두환(全斗煥)대통령의 반대를 무릅쓰고 직장과 지역
-
[월요인터뷰] 차흥봉 보건복지부 장관
국민의 정부 들어 논란이 끊이지 않던 의료보험 통합문제가 정부.여당에 의해 또다시 6개월 연기돼 그 배경을 두고 정치권과 여론의 뜨거운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의보정책 사령탑
-
표에 밀린 통합의보
정부.여당이 의료보험 통합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을 앞두고 재정통합을 2년간 유예키로 한 데 이어 자영자 실소득 파악 등 근본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한 채 기구통합 시행
-
[정부, 의보통합 시행연기 문제점] 표에 밀린 통합의보
정부·여당이 의보통합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을 앞두고 재정통합을 2년간 유예키로 한데 이어 기구통합도 자영자 실소득 파악등 근본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내놓지 못한 채 시행시기만
-
직장.지역.공무원 의보통합 6개월 늦추기로
정부·여당이 지역의보와 공무원·교원의보,직장의보를 하나로 합치는 의보기구 통합 시행시기를 당초 2000년 1월에서 6개월 늦추기로 해 '총선 눈치보기'란 지적을 받고 있다. 보건복
-
당정, 의보료 단일기준 부과 2년 유보 개정안
정부와 국민회의는 당초 내년부터 지역 가입자와 직장 가입자를 구분하지 않고 의료보험료를 신고소득에 따라 단일 기준으로 부과키로 했던 방침을 2년간 늦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
-
[발언대] 의보료 인상 억제하려면
최근의 지역의료보험료 인상이 우리 사회에 적잖은 파문을 던지고 있다. 급기야 보험료 납부를 거부하는 움직임도 생기고 있다. 보험료 납부거부는 비록 일부의 움직임이긴 하지만, 인상된
-
의료보험재정 과연 튼튼한가?
★의보통합에 따른 보험재정 불안요인 지난 12월1일 국무회의에서 통합의료보험법 시행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이 의결됨에 따라 오는 2000년 1월부터 직장,지역의료보험이 완전통합되게
-
의료보험 통합땐 직장인 부담 '곱절'
국민연금 도시자영자 확대 실시로 직장인 가입자와의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내년 1월로 예정된 의료보험 통합 (재정통합은 2002년) 이후 직장인들의 의료보험료가 두배 가까
-
[비틀거리는 7대 사회보험] 6. 전망과 대책
대기업 C사 총무부에서 사회보험 업무를 맡고 있는 김현수 (34) 씨는 매달 사원들의 사회보험료를 처리할 때마다 곤욕을 치르고 있다. 보험료 계산에만 며칠씩 걸린다. 고용보험.산재
-
[비틀거리는 7대 사회보험] 전문가 좌담회
중앙일보는 특별기획 시리즈 '비틀거리는 7대 사회보험' 을 마치면서 전문가들과 함께 사회보험 통합.보험재정의 효율적 관리 등 전망과 대책에 대해 집중 조명해보는 자리를 가졌다. 7
-
[비틀거리는 7대 사회보험] 불씨 감춘 의보통합
지난 1월 의료보험 완전통합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민원대란을 부른 국민연금보다 더 큰 불씨를 안고 있는 의보 통합이 내년 1월로 성큼 다가왔다.
-
고소득 자영업자 소득 파악 강화
국민연금 확대실시와 2000년 1월 의료보험 통합을 계기로 고소득 자영업자들에 대한 소득파악 작업이 대폭 강화된다. 정부는 2일 김종필 총리 주재로 사회보장심의위원회 전체회의를 열
-
[새해부터 달라집니다]행정.문화.교육 外
국민의 정부 출범 첫해에 대대적으로 진행된 규제개혁으로 시민생활 각 분야에서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새해엔 일상 속에서 상당한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으로 전
-
[의료보험 통합 각계반응]
확정된 의보 통합방안에 노동계.재계.시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여 입법화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한국노총.전국직장인의료보험노동조합.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연맹 등은 일제히 "
-
[국감초점]보건복지위-고무줄 의료보험료 성토
4일 보건복지위의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에 대한 국감에서는 의료보험 통합후 신설된 보험료 부과체계에 대한 성토가 잇따랐다. 여야의원들은 지난달 1일 지역의보와 공무원 및 사립교직원 의
-
임시직등 실업급여 혜택…고용보험 전사업장 확대
1일부터 고용보험이 전사업장으로 확대되고, 전국 2백27개 지역의료보험조합과 공무원.교직원 의보공단이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으로 통합된다. ◇ 고용보험 확대 = 이번 조치로 내년 4월
-
[통합 의료보험료]큰차 소유땐 더 낸다
지역의보와 공무원.교직원 의료보험관리공단이 통합되는 10월부터 도시 자영업자와 농어민 (현재 지역의보 가입 7백80만가구)에 새로 부과되는 의보료는 자동차 차종에 따라 많게는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