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K 간 안철수-유승민... "경쟁해야 대구가 산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오른쪽)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25일 오후 대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열린 국민통합포럼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
-
박지원 "안철수·유승민 신당 이름은 '보수수구 대연합당'"
7일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왼쪽), 안철수 대표가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여수마라톤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박지원 국민의당 전
-
외연 확장 꾀하는 안철수..차기 대선 노린 장기포석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정체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대선 때는 보수진영으로부터 ‘가짜보수’로 비판받았다면, 이번에는 당내에서 ‘보수 후보가 되려 한다’는 비난이 나온다. 안
-
4일 전당대회 확정 속 몸싸움 난무한 국민의당...분당 열차 출발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합당을 의결하는 전당대회를 다음달 4일 열기로 12일 확정했다. 하지만 전대 일정을 정하는 당무위원회의부터 몸싸움과 욕설이 난무했다. 국민의당 안
-
손학규 인터뷰 파장...반통합파 "손, 장고 끝 악수", 통합파 "의논할 것"
손학규 국민의당 상임고문이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힘을 실어주자 8일 국민의당 내에서도 파장이 일어났다. 손 고문은 전날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바른정당과 통합해 중심을
-
국민의당,“安 즉시 사퇴” 중재안 놓고도 반응 엇갈려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놓고 내홍을 겪는 국민의당에 7일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 안철수 대표의 ‘즉시 사퇴’라는 중재파의 카드가 던져졌다. 안철수 대표는 그동안 “통합이 마무리되면
-
분당 열차 시동 거는 국민의당...통합 반대파 의원들 "개혁신당 창당 검토"
국민의당 분당(分黨) 열차가 본격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박지원, 정동영 의원등 국민의당 바른정당 통합 반대파 의원들이 3일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전 대화를 나누고 있
-
안철수의 '가즈아'...국민의당ㆍ바른정당 빨라지는 통합 시계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시무식에 참석한 안철수 대표는 매실음료를 들고 “국민의당! 가즈아(‘가자’를 늘린 말)”를 외쳤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좌고우면 하지 말고
-
75% 얻은 안철수 “범개혁 정당 만들 것” 반대파 “보수 야합”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왼쪽)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 당원 투표 결과 발표 이후 기자회견을 갖고 ’일치단결해 보인 당원의 마음을 국민의 마음으로 알겠다“며 ’변화의
-
통합 첫 난관 넘은 안철수 "좌고우면 않고 통합"...분당 원심력은 임계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31일 바른정당과의 통합 논의의 첫 번째 산인 ‘당원의 추인’을 넘어섰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전당원투표 결
-
[유성운의 역사정치] 유승민과 안철수는 유비와 손권이 될 수 있을까
12월 14일 부산에서 열린 국민통합포럼 세미나에 참석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왼쪽)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 [중앙포토] ━ 유성운의 역사정치⑩ 후한(後漢) 건안(建安)
-
국민의당ㆍ바른정당 통합 효과 미미?...안 측 "신뢰 못할 여론조사"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8일 경기도 파주시 도라전망대를 찾아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정당과의 통합과 관련해 안철수 당대표 재신임에 대한 찬반을 묻는 국민의당 ‘전
-
안철수 “통합신당은 수도권 지지 받는 젊은 정당”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과 관련해 안철수 대표의 재신임을 묻는 전 당원 투표가 27일 시작됐다. 이날 오전 당 관계자가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실 앞에서 스마트폰의 투표 화면
-
20:19로 두동강 난 국민의당…친통합 수도권 vs 반통합 호남 구도
국민의당이 두 동강 나며 사실상 내전 상태로 들어갔다. 국민의당 나쁜투표거부운동본부는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전 당원투표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
명분은? 시기는? 규모는?... 진통 겪는 '바른정당 분당'
바른정당 통합파의 탈당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추석 연휴를 전후해 바른정당 통합파와 자강파의 리더격인 김무성,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 등이 잇달아 회동을 가졌으나 결
-
불안한 독주(獨走)? 30년 만에 30%대 대통령 나올까
5·9 대선이 종착역에 다다랐다.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려온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은 승리를 기정사실로 하고 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역전승을
-
‘지지율 40% 안팎’ 문재인, 이대로 피니시라인 통과? 마지막 변수는...
5·9 대선이 ‘블랙아웃(정전)’에 돌입했다. 4일 이후로는 여론조사 공표(公表)가 금지되기 때문이다. 공표 허용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3일 발표된 조사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
-
'준비된 DJ','보통사람 노태우',대선 슬로건을 보면 시대가 보인다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개된 대선후보의 선거벽보. 왼쪽부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
불리한 경선 룰에 일정도 꼬여 … 속 타는 안철수 캠프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측 당원 20여 명이 14일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 선관위가 오는 4월 5일을대선후보 선출일로 하는 중재안을 확정하자 ‘수용불가’를 외치며 항의하고 있다
-
국민의당 경선 시작…호남 조직 투표 변수될까
국민의당은 14일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본격적인 경선 체제로 돌입했다.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2파전을 벌이고 있는 중에 박주선 부의장이 뒤늦게 합류했다. 반면
-
반문 연대 치고나간 김종인·손학규 “3월 정치빅뱅 시작”
━ 손학규와 단독 회동한 김종인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당 탈당 의사를 밝히고 있다. [사진 오종택 기자]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
-
안철수 지지자 "손측, 불합리한 요구 분개"...손학규 측 "친문 문자테러 연상"
국민의당 대선 후보 경선룰 협상이 진흙탕 싸움이 되고 있다. 안철수 전 대표 지지자들이 6일 국회 정론관에서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장 측의 불합리한 요구에 분개한다”고 기자회견
-
[월간중앙 2월호] "文과 1대1이면 뒤집기 가능" 潘 가세에 제3지대 탄력 받나
제3지대의 지축(地軸)이 흔들린다. 그 ‘구심점’ 중에 하나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해서다. 야권의 한 전략통은 “반 전 총장이 국민의당,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등과 연대해
-
“반기문, 바른정당에 지분 요구하며 당 대 당 형식 입당 타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16일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손들어 인사하는 모습과 바른정당 로고. 송봉근 기자, [중앙포토]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측이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