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당 합당 선포식···원유철 "김종인 조언 때문에 늦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합당 선포식을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양수, 김상훈 의원, 원유철 대표, 주호영 원
-
박형준 "미래통합당 최고위 4명 늘린다…원희룡·이준석 내정"
박형준 통합신당준비위 공동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합신당준비위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
-
태영호 한국당 입당…탈북자 최초로 지역구 출마한다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가 지난해 6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북한 종교와 신앙의 자유 국제연대’ 기념 포럼 및 창립대회에 참석해 북한 관련 영상을 바라보고 있다
-
유승민 “불출마” 황교안 “귀한 결단”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보수통합’ 세력의 대결구도가 짜였다.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을 놓고 주저하던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이 합당을 택했다. 유 위원장은 9일
-
연대론·출마 다 내려놓은 유승민···웃을수만은 없는 황교안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과 신설합당을 추진하고 개혁보수를 위해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기에 앞서 인
-
‘혁신 전대’ 땐 문 대표 사퇴 … 또 비대위 체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29일 역제안 형태로 내놓은 ‘혁신 전당대회’ 구상에 대해 비주류 진영은 일사불란하게 찬성했다. 중립지대인 ‘통합행동’ 소속 한 의원도 “문 대표 체제
-
야권통합신당 19일께 출범
민주당이 전당대회를 열어 신당 창당을 의결하자 야권통합 논의가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다. 민주당·시민통합당·한국노총은 13일 첫 합동 수임기관 회의를 열어 18일 이전까지 신당
-
손학규 ·박지원 결별…11일 전대서 표 대결
손학규 민주당 대표(오른쪽)가 7일 오전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한나라당 국기문란 사이버테러 규탄대회’가 끝난 뒤 박지원 전 원내대표와 이야기를 나누며 의원총회장으로 향하고 있다
-
“이명박 정부 민심 역주행 막겠다”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표와 박상천 민주당 대표가 17일 국회 식당에서 열린 합동수임기구 오찬에서 ''러브샷''을 하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이 합당한
-
선진당·국중당 합당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12일 서울 여의도 용산빌딩 새 당사에서 심대평 전 국민중심당 대표와 함께 현판식을 하고 있다. 자유선진당과 국민중심당은 이날 여의도 선진당 당사 4층 회
-
[브리핑] 통합신당-민주 '대통합 회의' 제의
중도개혁통합신당과 민주당이 20일로 예정됐던 합당 일정을 27일로 미루기로 했다. 양당은 대신 열린우리당 탈당 그룹 중 일부를 참여시켜 제정파연석회의 성격인'중도개혁세력 대통합 협
-
정세균 열린우리 새 의장 "주도세력 없는 것이 대통합"
14일 선출된 열린우리당 정세균 신임 의장은 "내 인생에서 가장 무거운 짐을 진 상황"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 의장은 대통합 신당의 주도권과 관련해 "주도세력 없는 것이 대
-
"열린우리당 발전적 해체" 신당파 서명운동 돌입
열린우리당 내 통합신당파 일부 의원이 14일 '내년 2월 전당대회(전대)를 당의 발전적 해체를 위한 계기로 삼자'는 내용의 성명서를 작성,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들의 주장은 사실
-
盧측 합당론 제의… 단일화 새 변수
민주당 노무현(盧武鉉)후보 측이 국민통합21 정몽준(鄭夢準)후보 측에 합당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盧후보 측은 8일 鄭후보 측에 정당법상 둘 이상의 정당이 새 당명(黨名)으로
-
정몽준 신당 창당준비委長 유창순 前총리 추대
정몽준 의원의 '국민통합21' 창당준비위원장에 유창순(劉彰順·84·사진)전 총리가 추대됐다. 劉전총리는 한국은행 총재와 경제기획원 장관, 전경련 회장을 지낸 경제원로다. 劉전총리
-
민주 다시 커지는 내분 불씨
민주당 반노(反盧)·비노(非盧)파들이 마침내 후보 단일화 추진기구를 구성했다. '범여권 후보 단일화 추진기구'란 작명도 했다. 몇 차례 예비모임을 열어 회장과 부회장단(10명)에
-
민주 非盧·反盧 의원 23명 후보단일화 추진協 구성
민주당 내 비노(非盧)중도파와 반노(反盧)세력이 '범여권 후보 단일화 추진협의회'(가칭)를 구성, 노무현(盧武鉉)후보와 무소속 정몽준(鄭夢準)의원의 후보 단일화 작업에 적극 나서
-
選對委 권한·당무회의 소집 등 다른 목소리
민주당 노무현(盧武鉉)대통령후보와 한화갑(韓和甲)대표 사이가 심상찮다. 韓대표가 선대위원장을 맡지 않겠다고 밝힌 이후 표면화된 이상기류가 갈수록 확산되는 조짐이다. 두 사람은 2
-
"민주당 의원 69명 후보 단일화 서명"
민주당 신당 추진파들이 24일 노무현 후보에게 대통령후보 단일화 수용을 요구하는 '최후 통첩'을 했다. 탈당·잔류를 놓고 엇갈리던 비노·반노파가 일단 '후보 단일화'라는 공통 목
-
"反盧·중도파 헤쳐 모여"
민주당의 분당 위기가 가시화하고 있다. 탈당파·구당(救黨)서명파·이인제(李仁濟)계 등 4∼5개 그룹으로 나뉘어 있던 반노(反盧)·중도파가 노무현 후보에 맞서는 '반노 연합전선'
-
反盧측 '집단탈당'내일 조율
민주당 내분이 세(勢)대결양상으로 발전하고 있다. 반노(反盧)·비노(非盧)중도파 등 각 계파가 노무현(盧武鉉)후보의 '재경선 불가→선대위 강행'에 반발하며 '반노 연대' 모색에
-
盧후보 "재경선 안한다"
민주당 노무현(盧武鉉)후보가 16일 전격 "재경선은 시간상 불가능하며 이제 재경선은 없다"고 선언했다. 민주당의 중도파 의원들은 이에 반발, 동조의원을 상대로 탈당계를 받기 시작
-
민주 중진들 新黨당권 쟁탈전 양상
신당 창당을 둘러싼 민주당내 분란이 당 중진들의 신당당권 쟁탈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1년8개월 앞으로 다가온 차기 총선에서의 공천권은 물론 김대중(金大中·DJ)대통령이 만든
-
민주 新黨갈등 중도파 가세
민주당이 어수선하다. 친(親)노무현(盧武鉉)후보 세력과 반노(反盧), 비노(非盧)중도파 간의 힘겨루기가 재연되고 있다. 정국의 고비가 될 정몽준(鄭夢準)의원의 출마선언(17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