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공천 면접, 박지원 “그 상황 다시 와도 대북 송금할 것”
통합민주당 김홍업 의원(右)이 2일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열린 총선 후보 공천심사 면접을 위해 면접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측근인 박지원 전
-
'신의 남자들' 리스트 개봉임박
미술계, 정ㆍ재계, 종교계를 막론하고 ‘대단한 인맥’을 자랑했던 신정아, 분노와 두려움에 떨고 있는 그녀의 대단한 남자들은 과연 누구일까. 20여명에 달하는 ‘신정아의 남자’ 리스
-
“초등학생 반장 선거처럼 서로 할퀴고 싸워서야”
비방의 화살이 비 오듯 하는 한나라당 경선 싸움터에서 이리저리 뛰며 휘슬을 불고 있는 강재섭 대표를 25일 국회 본관 당 대표실에서 만났다. 이명박·박근혜 후보 지지자의 멱살잡이
-
이명박·박근혜 난타전 심판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
-이번엔 합동연설회와 TV토론이 갈등을 빚었다.“양쪽이 억지 쓰는 건 안 했으면 좋겠다. 첫날부터 멱살 잡는 거 신문에 나왔는데 한 번 더 이러면 각목 대회 수준으로 사람들이 생
-
[논쟁과대안] '긴급조치' 판결 판사 명단 공개
긴급조치 위반 사건을 재판한 법관의 명단이 공개된 것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법대 교수와 변호사들이 6일 중앙일보 회의실에서 토론을 벌였다. 왼쪽부터 박준선 법무법인 홍윤
-
'3살 천재 비보이' 동영상 급속 확산
[관련 동영상] '3살 천재 비보이' 동영상 바로가기 30일 오후 1시 현재 네이버 실시간 통합 검색 순위는 '3살 비보이', '3살 천재 비보이', '부긴스록'가 새롭게 급부상
-
[글로벌 단독인터뷰] "한국, '위험한 이웃'중국 잘 다뤄야"
의 저자 폴 케네디 교수. 최근 미국 쇠락론이 일면서 다시 바쁘다. 케네디 교수는 오늘의 강대국·약소국 등 세계 질서 변화를 어떻게 바라보나? 또 2007년은? 본사 윤정호 객원
-
연임제 개헌 정치권 '외면 기류' 확산
노무현 대통령이 '4년 연임제 개헌' 공론화에 나서고 있지만 정치권의 기류는 정반대로 흐르고 있다. 열린우리당에서조차 공개적인 반대와 회의론이 나오고 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민
-
[월요인터뷰] 프랑스 문명비평가 기 소르망
[사진=강정현 기자]만난 사람=김영희 국제문제 대기자 프랑스 출신의 기 소르망(Guy Sorman)은 유럽의 대표적인 문명비평가다. 아시아에 관심이 많으며 한국에 자주 온다. 그의
-
[이장규칼럼] 대통령의 선의
노무현 대통령처럼 '말'로 시빗거리가 되는 대통령은 일찍이 없었다. 아무리 말조심을 촉구해도 소용없음은 이미 판명이 났다. 주변 참모들도 말투나 단어 사용을 놓고 여러 차례 조언
-
열린우리당 "대안이 없다"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최고위원이 7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의원-중앙위원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열린우리당 지도체제의 가닥이 잡혔다. '김근태 비상대책위원장
-
노혜경 '성형수술까지 한 모양…" 글 올려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노혜경 대표가 20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에 대해 "조선일보를 비롯한 언론의 하는 양을 보면, 우리나라는 아마 언론 때문에 망
-
[글로벌아이] 프랑스 병 … 한국 병
좀체 사실로 믿기지 않는 실화다. 지난달 23일 브뤼셀의 유럽연합(EU) 정상회담 자리에서였다. 유럽기업인협의회 회장인 프랑스의 에르네스트 앙투안 세이예르가 25개국 정상들 앞에
-
고건·한화갑씨 회동
고건(얼굴(左)) 전 국무총리와 한화갑(얼굴(右)) 민주당 대표가 16일 밤 서울시내의 한 음식점에서 만났다. 저녁 식사를 겸한 이날 회동에는 두 사람의 지인 몇 사람도 자리를
-
"쿠데타" "오만" "맞짱뜨자" 여당 너도나도 '한마디'
여권이 재보선 완패의 후폭풍 속에서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도부 사퇴와 뒤이은 청와대의 수습 노력은 열린우리당은 의원들의'백가쟁명'(百家爭鳴) 식 목소리에 파묻혔다. 선거
-
"한나라 + 호남 정치연합 만들자"
노무현 대통령의 '대연정' 제안에 대해 무대응으로 일관했던 한나라당에서 한나라당 주도의 정계개편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당론은 아니지만 당사자가 맹형규 정책위의장이라는 점에서
-
맹형규 '빅텐트 정치연합' 결성 주장 글 전문
빅 텐트' 정치연합으로 대한민국을 수렁에서 건져내자 - 제1부 연정론의 허구성과 한나라당의 과제 - 광복 60년, 민족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큰 전기를 만들어야 하는 중대한 시기
-
[정동영 통일-미디어 다음 인터뷰 전문]
-통일부 장관 취임 1주년을 맞은 소감은 ? 취임 후 남북관계는 포장 안된 자갈밭길과 같았다. 털털거리면서 지난 1년을 달려왔다. 지난 5월을 계기로 포장도로 위로 올라왔다. 곧
-
서울대생들 "노대통령 지지율 회복 위한 정치적 음모 있다"
서울대의 2008학년 입시안을 둘러싼 서울대와 노무현 대통령 간의 갈등을 두고, 노 대통령을 비난하는 서울대 재학생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대 정보포털 커뮤니티인 스누
-
"강남·북 대결로 몰면 안돼 내신에 대한 신뢰 살려야"
"상대방의 입장을 감안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 안타깝습니다."(윤영규 초대 전교조 위원장) 교육계 원로들은 고교등급제 논란이 교육계의 대결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며 걱정하고 있다.
-
[중앙 포럼] 거꾸로 도는 시계
이해찬 총리가 국정현안조정회의에서 약대 6년제에 대해 인력양성 체계를 어떻게 할지 좀더 면밀히 검토해보라고 지시했다는 보도가 실린 날, 나는 눈을 의심했다. 교육부장관 시절, '고
-
[긴급 지상 대결] 헌정 첫 탄핵 정국
한나라당과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9일 헌정 사상 최초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뒤 정당성을 놓고 찬반 양론이 격돌하고 있다. 탄핵을 주도하고 있는 민주당 유용태 원내대표와 이를
-
[2차 낙천대상자 선정이유]
공천반대 인사 2차 명단 선정 사유 1. 국창근 (민주당, 전남 담양군.곡성군.장성군, 前 국회의원) ▣ 선거법위반 - 96.4.11 총선 관련 허위학력기재로 인한 선거법 위반,
-
[이 사람] (33) 서울 성동 열린우리당 최재천씨
▶ 최재천 상세정보 보기“고향인 해남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오면 장담할 순 없지만 아마 안정적으로 당선될 수 있을 겁니다. 열린우리당을 택한 건 지역주의 정치 극복에 앞장서겠다는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