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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불참에 쓴소리 … 곳곳에서 계파 갈등 불거져
관련기사 민주당 새 대표에 김한길 의원 4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선 범주류·비주류 간 갈등도 곳곳에서 드러났다.주류·친노로 분류되는 김현·진성준 의원은 이날 ‘국정원 규탄 결의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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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진보 … 행동방식과 문제해결 과정도 ‘진보적’으로 바뀌어야
1일 오후 각계의 학자들이 한국 진보정치의 명암에 대해 얘기하고있다. 왼쪽부터 정영태 인하대 교수, 조희연 성공회대 교수, 정용덕 한국사회과학협의회장, 고유환 동국대 교수, 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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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명 바꾸려는 이인제 못마땅 … 선진당 떠난 ‘창업자’ 이회창
이회창(左), 이인제(右)또다시 결별이다. 이회창 자유선진당 전 대표와 이인제 비상대책위원장 얘기다. 15년 전엔 이인제 위원장이 이회창 전 대표를 등졌다. 그러나 이번엔 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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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녹색당, ‘전두환 마법’에 사라지다
권석천논설위원 영등포역에서 영등포로터리 방향으로 350m 직진. 인터넷 홈페이지의 ‘찾아오시는 길’만 믿고 나선 길이었다. 계단을 올라가니 초록색 글씨가 적힌 마분지 세 장이 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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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정당 이름의 변천사
한나라당의 새 이름, ‘새누리당’을 놓고 이러쿵저러쿵 말들이 많습니다. “특정교회 이름을 연상시킨다” “유치원 이름 같다”는 겁니다. “개 이름 아니냐”는 논란까지 당 안에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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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의 시시각각] 낭인 모여든‘박세일 신당’
이상일논설위원 한나라당이 망가지는 걸 보면서 “할렐루야” 하며 반기는 쪽은 민주통합당 말고도 있다.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진영이다. 그는 2월 말까지 중앙당을 창당하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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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성숙 위해 남은 과제는 헌법 개혁”
1987년은 한국 정치의 새 지평을 연 해다. 6·10 민주화 항쟁은 6·29 직선제 개헌 수용 선언으로 이어졌고, 그해 연말 국민들은 자신의 손으로 직접 대통령을 뽑았다. 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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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명' 수난사 되돌아보니…
통합민주당이 최근 ‘민주당’으로 당명을 개정했다. ‘민주당’으로 정착되기까지의 수난사(史)를 보려면 2003년 9월 열린우리당 창당 때로 되돌아가야 한다. 열린우리당의 전신인 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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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민주당 “합당”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이 11일 합당했다. 통합신당 손학규 대표와 민주당 박상천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이 4월 총선에서 개헌 선(현재 200석)이 넘는 국회의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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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열우당 아니죠~도로민주당 맞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 후보와 오충일 대표, 민주당 이인제 대선 후보와 박상천 대표가 12일 함께 만나 합당과 후보 단일화 원칙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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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 민주당 합당 공식 선언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 후보와 오충일 대표, 민주당 이인제 대선 후보와 박상천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4자 회동을 하고 합당과 후보 단일화 원칙에 합의했다고 선언했다. 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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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의 신당+이인제의 민주당 합당 가시화 … 단일화로 이어질 듯
정동영 후보가 9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선진화포럼 강연회에서 남덕우 전 총리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이회창 무소속 후보의 출마로 범여권 대선 후보들이 지지율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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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 - 민주당 합당 합의 의원 33명 신당 오늘 탄생
김한길 대표가 이끄는 중도개혁통합신당과 박상천 대표 체제의 민주당이 4일 합당을 공식 선언한다. 김 대표와 박 대표는 3일 오후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만나 당 이름과 지도체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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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9번째 당적 갖게 된 이인제
정계 대혼전의 와중에 이인제 의원이 국민중심당에서 민주당으로 옮겼다. 자신의 정치경력에서 아홉 번째 당적을 갖게 된 것이다. 1948년 제헌국회 이래 2500명이 넘는 의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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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거국 내각까지는 필요없다"
열린우리당 천정배 의원은 9일 같은 당 일부 의원들이 제기한 ‘거국내각’ 구성에 대해 “당파를 초월한, 초당적인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긴 하나 거국 내각까지는 필요없다”며 반대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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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
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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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헷갈리네… 열린우리당 약칭 논란
통합신당이 새 당명으로 '열린우리당'을 사용키로 하고, 약칭은 '우리당'으로 정한 데 대해 정치권의 논란이 거세다.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24일 주요 당직자 회의에서 "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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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 강금실 법무 "정치자금 수사" 맞장구
23일 '열린우리당'(약칭 우리당, 통합신당의 최종 당명)이 검찰을 향해 비자금 수사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쏟아내자 곧바로 정부가 이를 수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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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신당 이름은 '열린 우리당'
다음달 9일 중앙당 창당을 앞둔 통합신당이 대표 인선을 놓고 고민 중이다. 이번에 선임될 지도부는 내년 2월 9일까지 3개월간만 한시적으로 가동하는 과도체제다. 3개월 뒤 열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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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합의 분당론'에 수도권의원들 "말도 안된다"
민주당 일각에서 '합의분당론'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호남에 기반을 둔 민주당은 '리모델링'을 해 내년 총선을 치르고, PK(부산경남)에 기반을 갖고 있는 친노(親盧)세력들은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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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류 '新黨 주사위' 던졌다
민주당 내의 신당론이 고비를 향해 치닫고 있다. 신당 창당을 모색하는 신주류는 본격적인 동조세력 규합에 나섰다. 28일 아침엔 5~6개에 이르는 당내 개혁그룹 모임의 대표자가 모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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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후보측 '당내 세력교체'선언
민주당 노무현(盧武鉉)대통령후보 측이 2일 정치권의 '세력 교체'를 선언했다. 조순형(趙舜衡)정치개혁추진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구태 정치에 찌든 부패한 정치 세력을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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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노무현黨 NO"
민주당이 신당 추진을 '노무현(盧武鉉)신당'으로 재포장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자 반노(反盧) 측이 반발하고 있다. 반노 그룹에 속하는 김영배(金令培)신당추진위원장은 3일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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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정몽준 직접 설득 검토
온갖 신당론이 난무하고 있는 와중에 민주당 노무현(盧武鉉·얼굴)대통령후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또 그는 어떻게 이 국면을 돌파하려 하고 있을까. 盧후보 측에 따르면 지지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