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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포럼 제5차(10월) 세미나] 북핵문제와 6자회담
일시 : 2013년 10월 31일 16시 주제 : 북핵문제와 6자회담 발표자 : 문정인 연세대 교수, 유호열 고려대 교수 발표(1) 북핵문제와 6자회담 - 문 정 인(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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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단장보다 행사요원이 실세…그뒤엔 보위부 요원도 있다
제16차 남북장관급회담이 열린 2005년 9월 16일 평양 고려호텔 앞. 서훈 국정원 국장(왼쪽에서 셋째)이 북한 보위부 고위 인사와 신형 벤츠에 오르고 있다. 구형 벤츠(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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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당 비서, 괴뢰 행정부 장관 따위 상대 아니다" 주장
북한이 13일 남북 당국회담(12~13일, 서울 예정) 무산과 관련해 거친 반응을 보였다. 우리 측을 예전처럼 ‘괴뢰패당’이라 부르며 북한 대표단장(강지영 조국평화통일위 서기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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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 심리 못 버린 북 … 한 급 아래 '얼굴마담' 카드 내
수석대표의 격(格)을 둘러싼 논란이 당국회담 무산으로 번지면서 양측 대북·대남 전담조직과 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이 강지영(57) 조국평화통일위 서기국장을 단장으로 파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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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평통 국장을 장관급이라며 통일부 장관 요구
11일 남북 당국회담장인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호텔 관계자들이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오후 통일부는 회담이 무산됐다고 발표했다. [김성룡 기자] 6년 만에 재개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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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남북회담 시작도 못하고 무산시키나
남북 당국회담이 수석대표의 격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오늘로 예정된 회의가 무산됐다. 정부는 지난 10일 열린 실무회담에서 장관급회담의 북측 수석대표로 김양건 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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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표 안갯속 … 남북회담 잔뼈 굵은 맹경일에 눈길
남과 북의 장관급이 12일 73개월 만에 회담 테이블에 마주 앉게 됐다. 이명박정부 5년간 대화 단절이 시작되기 이전, 남북의 마지막 협상 파트너는 우리 측이 이재정 전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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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김양건 보내라" 북 "국장급으로" … 한밤까지 힘겨루기
남북 장관급회담을 위한 실무접촉 우리 측 수석대표인 천해성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오른쪽)과 북측 단장인 김성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이 9일 오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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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6·15 - 남 비핵화, 의제 고집하면 회담 낙관 못해
북한의 ‘9일 개성 실무접촉’ 제안에 우리 측이 장소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으로 바꾸자고 제안해 북한의 수용 여부가 대화국면을 여는 마지막 변수가 됐다. 회담 일정상 늦어도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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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회담 베테랑 이금철·맹경일 … 북, 개성공단 미수금 협상에 투입
이금철(左), 맹경일(右) 북한이 개성공단 근로자들의 밀린 임금(3월분) 등 미수금 협상에 남북회담 베테랑들을 투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막후의 주인공은 이금철(56) 중앙특구개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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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대석,朴도 모르게 北 비밀접촉 주선"
여권의 고위 인사 A씨가 대선 직후인 지난달 말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 측 인사와 비공개 접촉을 가진 정황이 포착됐다. 대북 핵심 소식통은 17일 “지난해 12월 25일부터 27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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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시진핑 전쟁, 이미 시작됐다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폐막일인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앙위원과 후보위원, 중앙기율검사위원 투표가 진행됐다. 1인당 세 장씩 주어지는 투표지엔 각 위원 후보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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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노무현 해빙 무드에 방심, MB 접촉 제한 … 대북정보 먹통 불러
우리 정보당국의 대북 정보력 부재가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정보를 제때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이 20일 국회 정보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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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11) 마오쩌둥
▲1951년 4월, 중국인민부조위문단(中國人民赴朝慰問團) 단장 랴오청즈(廖承志왼쪽 첫째당시 통전부 부부장 겸 신화사 사장)와 부단장 마오둔(茅盾오른쪽 첫째당시 국무원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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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외신 통해 북한 남침 사실 알아
1951년 4월, 중국인민부조위문단(中國人民赴朝慰問團) 단장 랴오청즈(廖承志왼쪽 첫째당시 통전부 부부장 겸 신화사 사장)와 부단장 마오둔(茅盾오른쪽 첫째당시 국무원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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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외화벌이 독려 파격 인사 … 통일전선부 부부장에 이광근 임명
이광근 통일전선부 부부장(왼쪽)이 북한축구협회 위원장이던 2002년 9월 서울에서 열린 남북통일축구대회에 참석해 당시 정몽준 축구협회장과 박근혜 미래연합 대표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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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남 3인방’의 몰락
되살아난 남한 통일부 대 쑥대밭 된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통전부). 남한에 보수 정권이 등장하며 폐지 위기에 몰렸던 통일부는 생존해 여유를 되찾고 있는 반면 남한을 상대했던 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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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남기구 큰 폭 개편 … 당 빠지고 군부가 총괄
2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에 참석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左)과 홍양호 통일부 차관이 대북 정책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김상선 기자] 북한이 노동당 산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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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3남’ 정운 이름은 없었다
키 리졸브 한·미 합동군사연습 첫날인 9일 경남 진해시 미 해군함대지원부대 방어연습에 참가한 미 해병 기동타격대원들이 가상의 적을 제압하고 있다. 주한미군과 해외 주둔 미군 2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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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남업무 총괄 최승철 경질 남북관계 정세판단 잘못 때문”
지난해 초반까지 북한의 대남 업무를 실질적으로 총괄해 오다 물러난 최승철(사진上)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 부부장의 후임에 유영선(68·下) 조선불교도연맹(조불연) 위원장이 임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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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10·4 일꾼들
오는 4일이면 남북 간 두 번째 정상회담의 산물인 10·4 선언이 발표된 지 1년이 된다. 하지만 당시의 막후 주역들은 남북 모두 무대에서 사라졌다. 남에선 정권이 교체되며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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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전부 부부장이 빈에서 내게 전두환 암살 지시”
-아버지가 이런 사태를 받아들이셨나. “군인이었던 아버님은 태권도에 일생을 던진 단순한 분이라 ‘설마 태권도를 김일성주의를 전파하는 데 이용할까’라고 말씀하시곤 했다. 아버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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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태권도연맹은 북한 통전부의 전위 조직”
전 세계 100여개 지부를 둔 국제태권도연맹(ITF) 본부가 북한의 대남 공작 부서인 통일전선부의 전위조직임이 밝혀졌다. 이런 사실은 1972년 캐나다로 망명해 반체제 할동을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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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전부 부부장이 빈에서 내게 전두환 암살 지시”
-아버지가 이런 사태를 받아들이셨나.“군인이었던 아버님은 태권도에 일생을 던진 단순한 분이라 ‘설마 태권도를 김일성주의를 전파하는 데 이용할까’라고 말씀하시곤 했다. 아버지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