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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회 2기 의원 새 후보는 23명
박정희 대통령은 14일 상오 유정회 2기 의원 후보 73명과 예비 후보 5명을 추천, 통일 주체 국민회의 사무처에 등록했다. 박 대통령은 새 추천에서 1기 유정회 의원 73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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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회 의원 후보 확정
통일 주체 국민회의가 오는 16일 선출할 유정회 2기 후보가 확정돼 공화당과 유정회에 금명간 통고될 것 같다. 후보 추천권자인 박정희 대통령은 이효상 공화당 의장 서리와 백두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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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회 개선 「카운트다운」|4일 앞으로 다가온 유정회 2기 의원 선거
국민회의 소집 공고가 날 때까지 유정회 현 의원들에게는 재선 여부에 관한 통고가 없어 의원 상호간에 탐색 전화를 하는 등 초조한 표정들. 일부 의원들은 백두진 회장실과 국회 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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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유정회 국회 의원 16일 선출|박 의장-통일 주체 국민회의 지역별 회의 소집 공고&&14일 후보 73명을 발표|개선은 23명 내외 일 듯|15명 이내의 예비 후보도 함께 뽑아
통일 주체 국민회의 의장인 박정희 대통령은 오는 16일 상오 10시 유정회 2기 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국민회의를 11개 시·도별로 소집한다고 11일 공고했다. 국민회의 지역 회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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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돈씨 의원승계 정 국회의장에 통고
통일주체국민회의는 김성주씨의 치안본부장 전임에 따른 남상돈씨의 의원승계를 19일 정일권 국회의장에게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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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 안겨준 안정과 기대|박대통령 연두기자회견
박정희 대통령은 올해 연두기자회견에서 국민생활안정에 역점을 둔 경제시책과 자신에 찬 자주국방정책을 밝혀 안정과 기대를 국민들이 갖게 했다. 총화와 단결을 말하면서도 역점의 차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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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회 2기 의원 2월 하순에 선출-통일주체 국민회의서
통일주체 국민회의는 2월 하순에 국민회의를 열어 박정희 대통령이 추천하는 73명의 유정회 2기 의원을 선출할 것 같다. 현 유정회 의원들의 임기는 오는 3월11일까지이며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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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개각의 앞뒤
박정희 대통령의 내각개편은 지난11월부터 구상을 가다듬어 결항시기만을 재오다 국회폐회에 맞춰 단행을 했다는 후문. 김종필 총리가 내각일괄사표와 자신의 진퇴문제를 협의한 것은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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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대미협정 제의는 자가 당착
재외 국민 통일회의가 9일 상오10시 국립극장에서 개막됐다. 13개국의 재외 국민 지도자 96명이 참석한 이 회의는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재외 국민 사회의 남북관계」「재외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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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통일 고문회의 42명 안보결의
국토통일 고문회의는 15일 전국민의 단결을 호소하는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허정 의장 등 42명의 고문이름으로 발표된 결의문은 다음과 같다. ①인지사대이후 한반도 주변정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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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청약순위 새로 조정|9순위서 6순위로, 현재 접수분도 적용
체신부는 16일 전화청약순위를 종전 9개 순위에서 6개 순위로 조정하고 주한 (주한) 국제기구종사외국인·「유엔」군 장교이상의 청약자에 대한 순위를 신설키로 했다. 체신부는 새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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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론 5시간…개헌투쟁 방법론
개헌추진에 관한 당의 진로를 조정한 13일의 신민당정무회의는 장장 5시간의 「마라톤」 회의 끝에 강경 노선으로 방향을 잡았다. 그러나 회의의 발언내용을 보면 「데모」등 즉각 원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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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전략을 보는 여-야의「눈」
여-야가 가파르게 맞서있어 개헌특위 안 처리문제는 진전이 없다. 개헌문제는『정권을 내놓으라는 얘기가 아니냐』는 정권논쟁으로까지 발전돼가고 있는 상태. 강경 대 강 경으로 맞서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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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부 차장 내정된 김재규씨, 의원 사퇴
정일권 국회의장은 19일 상오 중앙정보부 차장으로 내정된 김재규 의원(유정)이 낸 의원사직서를 수리했다. 국회 개회 중에는 의장이 의원 사직을 허가할 수 있도록 국회법이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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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 의원 곧 사퇴
김재규 의원(유정·예비역중장)은 12일 국회의장에게 제출하는 의원사직서를 써 민병권 유정회총무에게 맡겼다. 김씨는 정부모요직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 총무는 오는 15일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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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협조 이상 더 어떻게"
『교포들에 대한 정치문제 설득은 어려웠지만 성과를 거두었다』의원사절단을 이끌고 한달 동안 미국·「멕시코」를 돌고 온 이효상 공화당 의장서리의 얘기. 31일 아침 당사에 나온 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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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 3기의 신민당
신민당의 7일 전당 대회는 진산 체제를 다지는 요식 절차였다. 전례 없는 당권의 부 경쟁, 어느 때보다도 총재 권한이 강화된 당헌, 이런 것에 비춰 신민당은 가히 「진산 절대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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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대의원
통일주체 국민회의 대의원 조남시씨(충남부여)가 지난 3월22일 도벌행위로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집행유예 1년6개월을 선고받아 국민회의는 초대의원의 제명조치를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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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제작 착수한 국민회의
통일주체 국민회의는 대의원의 특권의식을 경계, 「배지」등을 만들지 않기로 했던 당초의 방침을 변경, 「배지」제작에 착수, 4월 중 모든 대의원에게 「배지」를 나누어주게 된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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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령 기다리는 비기자들|정부·법원·국회의 인사폭
민복기대법원장·김종비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은 15일 국회본회의에 나가 재임인사를 했다. 이로써 국무총리의 임명뒤에 있으리라던 개각설은 일단 무산된셈. 그러나 행정각부처와 국회사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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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도 교섭단체 추진
10일 상오9시 태평로의 신문회관에서 첫 의원총회를 열어 규약을 채택하고 임기1년의 회장에 전국회의장 백두진씨를 선출했다. 통일주체 국민회의에서 선출된 73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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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정당적 정치 전환|여의 3·8개편 후의 새 전개
정치의 모습이 전혀 달라지게 됐다. 정당의 정치도 달라지게 되고 국회의 풍토도 달라지게 됐다. 정당도 아니고 단순한 원내 교섭 단체에 머무르지도 않을 유신 정우회가 탄생케 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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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씨 등 추천 의원 29명 공화 탈당|여당, 이원체제로 국회 운영
공화당 부총재를 맡아 온 김종필 총리를 포함한 29명의 공화당 당선자가 공화당을 탈당하고 당의장을 포함한 공화당 요직이 대폭 개편됨으로써 여당 진영의 전례 없는 재편성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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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국회 의석 분포 어떻게 되나
통일주체국민회의가 7일 대통령이 추천한 73명의 의원 후보자들 당선자로 확정함으로써 국회의원 선거가 모두 끝났다. 9대 국회는 임기 6년의 지역구 의원 1백46명, 임기 3년의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