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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송민순 前 외교부 장관이 말하는 한국 외교의 나아갈 길
■ 문재인 정부 외교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민족주의 과잉 ■ 참여정부, 나름 ‘중심’ 지켜가며 국익 실현 위해 외교했다 ■ 일본·호주·인도 참여하는데 우리만 ‘쿼드’ 빠질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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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해리스 "난 韓치맥 광팬, 그러나 콧수염 논란 불쾌했다"
“아름다운 한국을 구석구석 찾아다니고, 맛있는 한국 음식과 술을 즐긴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해리 해리스 전 주한 미국 대사와 부인 브루니. 해리 해리스 전 대사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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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국내 대학 최초로 KAI와 교류협약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 대표 안현호)와 5월 17일(월) 오전 11시 30분 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항공우주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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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 심고 ‘로미오’ 공작 전술…34년간 동독 ‘첩보 대장’
━ [세계를 흔든 스파이] 동독 해외정보국장 마르쿠스 볼프 마르쿠스 볼프가 1989년 동베를린 알렉산데르 광장의 시위대 앞에서 개혁 촉구 연설을 하고 있다. [독일연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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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세무전문대학원, 한국지방세학회와 2021 춘계 공동 학술대회 개최
1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세무전문대학원이 한국지방세학회(회장 박훈)와 공동으로 2021년 춘계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본 행사는 학회 회원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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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잡으라" 블링컨에 軍공연 간 김정은…타이밍이 심상찮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일 인민군 군인가족예술소조 공연을 관람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일 부인 이설주여사와 함께 평양 만수대예술극장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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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와인 즐긴 프리드리히 대왕, 궁전에 포도원 만들어
━ 와글와글 프리드리히 대왕(테이블 맨 왼쪽에서 다섯째)이 포츠담에 있는 상수시궁전(아래 사진)에서 철학자 볼테르(맨 왼쪽에서 셋째)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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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재호 칼럼] MZ세대의 정치적 해일
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총장 일본말로 쓰나미라고 하는 해일(海溢)은 순식간에 육지로 다가와 해안을 삼키고 사라진다. 피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해일이지만 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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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안믿어"→"믿어라"→"부총리!"…백신싸움, 고성 터졌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6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정치·외교·통일·안보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오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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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그들 찾는 사람 드물다, 제3후보 거론 '86' 3인은 지금
더불어민주당 내 ‘제3후보’를 꿈꾸던 86그룹 3인방(이광재 의원, 이인영 통일부 장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머리 위의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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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철수 가능, 암호는 태백산"…30년전 한·소 수교 문서
"한·소 수교 및 4강의 교차승인과 국제적 보장이 확보되면 주한미군 철수가 가능하다." 1989년 4월 27일 당시 홍순영 외교부 제2차관보가 블라딜린 보로노쇼프 극동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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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찬세 전 통일연수원장 별세
박찬세 4·19 혁명의 기폭제인 고려대 4·18 선언문 작성 등 민주화 운동과 이후 통일정책 수립과 추진에 헌신해 온 박찬세(사진) 고려대 교우회 고문이 6일 별세했다. 8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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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라드 칼럼] 바이든의 ‘전략적 인내’ 바뀔 가능성은 희박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 대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북한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그는 지난 4일 국무부에서 한 연설에서 북한을 언급하지 않았다. 당선 직후인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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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文 정부서 평화 일상화"…野 "北도발 이어지는데 안이"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5일 인사청문회에서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 평가를 놓고 공방이 벌어졌다. 정 후보자는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수차례 강조하며 문재인 정부에서 한반도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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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북 정책 첫 세팅이 중요…관계 조기에 악화하면 회복 어렵다
━ 막 오르는 바이든 시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4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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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법 하원 청문회 막아달라…청와대TF, 미 국무부 설득 나선다
북한에 전단뿐 아니라 각종 외부 정보를 담은 물품을 보낼 경우 처벌할 수 있는 대북전단 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 발효 절차가 29일 모두 마무리됐다. 미 워싱턴 조야의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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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문가 "송영길 핵·전단 발언, 北주장과 놀랍도록 유사"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외교통일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외교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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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위협에 南 자유 제한"…전단법, 韓 인권 도마 위에 올렸다
엘리엇 엥겔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은 23일 한국 전단법 관련 성명을 통해 "미국 의회는 (한국이 처벌하는 것과는 반대로) 북한인권 재승인법(2017)을 통해 USB 드라이브나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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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이든 민주주의동맹 적극 참여...미·중 경쟁서 한반도 분리해야"
중앙일보-CSIS 포럼 2020이 15일 경기도 고양시 JTBC일산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날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겸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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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든 시대 긴급진단] “많은 미국인이 한국인 자유 위해 목숨 바쳤다”
━ ③ 바이든의 동맹 전략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오른쪽 셋째)이 부통령 시절인 2013년 12월 7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한국전쟁 미군 전사자 이름이 새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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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대 출범…축하 서두르는 민주 “Katchi Kapshida(같이 갑시다)”
미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7일(현지 시간) 사실상 당선을 확정 짓자 이낙연 대표 등 한국 민주당 주요 인사들은 축하를 서둘렀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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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韓정부는 트럼프, 국민은 바이든 원해"…각국 복잡 셈법
11월 3일 대선의 두 주인공: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폴리티코] 미국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3일(현지시간) 열리는 미 대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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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타는 트럼프, 목마른 바이든
━ 지구촌 운명 가를 미국 대선 D-3 미국 대통령선거일(11월 3일)을 앞둔 29일(현지시간)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 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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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군 철수 협박으로 韓 갈취하지 않을 것"
미국 대선에 출마한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29일 플로리다에서 유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는 29일(현지시간) 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