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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대통령의 담화 전문

    나는 6·23평화통일 외교정책선언 1주년에 즈음하여 지난 1년 동안의 한반도 정세추이를 살피고, 아울러 평화의 기반 위에서 조국의 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의 정책을 다시 한번 천명하

    중앙일보

    1974.06.22 00:00

  • 당권경쟁 과열화방지 움직임

    신민당의 당권경쟁은 고흥문·김영삼·정해영 세부총재와 이철승 국회부의장이 일단 출마를 결심, 4파전으로 펼쳐지고 있으나 당 일각에선 이 경쟁을 좁히기 위한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원

    중앙일보

    1974.05.16 00:00

  • 국사편찬위의 첫 『한국사』-민족문화의 체계적 집대성

    올바른 민족사관을 확립해 민족문화를 체계적으로 집대성하는 「한국사」전28권의 방대한 계획이 국사편찬위원회에 의해 추진돼 최근 그 첫선을 보였다. 고대·고려·조선·근대의 시대 구분에

    중앙일보

    1974.04.10 00:00

  • 6백명의 조절위 구성 음모

    73년8월25일 평양 측이 일방적 성명으로 남북 조절위 회담을 중단시킨 후 서울 측은 대화 재개를 바라는 민족의 열망과 국제 세론을 받아들여 대화 재개 노력을 성의 있게 해왔다.

    중앙일보

    1974.02.04 00:00

  • 김 총리의 TV연설

    김 국무총리는 26일 저녁 전국 TV 및「라디오」망을 통해서 현 정국에 관해 특별 방송을 했다. 이 방송에서 그는 지난 1년 동안 정부정책에 시행착오가 있었음을 시인하고, 앞으로

    중앙일보

    1973.12.28 00:00

  • 평화통일·총력안보 지향|박정희 대통령 8대 취임 1주

    72년「10·17특별선언」으로 정치체제의 개혁을 단행한 박정희 대통령은 유신질서의 확립을 유신체제 첫해의 시정과제로 내세워 ▲총력안보 태세의 확립 ▲중화학공업의 추진 ▲새마을운동에

    중앙일보

    1973.12.27 00:00

  • 박·「키신저」 회담

    16일 내한한 키신저 미 국무장관은 박 대통령과 만나, 약 2시간 요담 한 후, 서울을 떠났다. 청와대 대변인의 말에 의하면, 박·「키신저」 회담은 「유엔」 문제를 포함한 한·미

    중앙일보

    1973.11.17 00:00

  • 양산된 공무원 고위직

    『정부조직법 상 정부의 국무위원이 19명이어야 하는데 실질적으로는 장관급이 52명, 차관급이 71명, 차관보 18명, 1급이 1백95명으로 1급 이상 공무원이 3백36명이나 된다.

    중앙일보

    1973.10.27 00:00

  • 세종대왕·충무공 표준 영정 결정

    문공부는 최근 선현영정 통일화 작업의 일환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장우성 화백이 그린 「충남 아산 현충사」 봉안 영정으로 표준화할 것을 결정, 각 시·도 공보실 등에 그

    중앙일보

    1973.10.08 00:00

  • 직급 영문 호칭 단일화 추진

    총무처는 서기보·서기·주사보·주사·사무관·서기관·부 이사관·이사관·관리관으로 되어있는 현행 공무원 직급에 대한 영어 호칭 단일화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현재 5급 을인 서기보는 a

    중앙일보

    1973.09.14 00:00

  • 전면미화…가로 정비

    서울시는 지난 13일 「가로환경정비 종합지침」을 마련, 오는 9월1일부터 10월말까지 폭25m이상의 가로 45개 등 96개 노선 2백44·8km의 가로변의 건물(불량점포와 일반불량

    중앙일보

    1973.08.17 00:00

  • (817)내가 아는 박헌영(134)|박갑동(필자 박갑동)

    김삼룡이 정태식에게 시달한 지시는 「남로당 지하당의 남북통일에 관한 정책입안의건」이었다. 기한은 3윌25일까지였다. 남로당지하당의 남북통일안을 평양의 박헌영에게 보내는 것은 3월

    중앙일보

    1973.08.08 00:00

  • (797) |내가 아는 박헌영 (115)|박갑동

    남로당은 7·27공위 경축 시민 대회와 8·15기념 폭동 음모를 최종적인 당의 합법 활동으로 결론짓고 그 뒤부터는 당원들의 사상 교양을 강화하는 등 자체 정비 작업을 벌었다. 당

    중앙일보

    1973.07.16 00:00

  • (795) | 내가 아는 박헌영 (113)

    공산당이 「공위 경축 및 임정 수립 촉진 대회」 등을 여는 등 대중을 이용한 선전 선동을 끊임없이 벌이지만 공위는 그날을 거듭할수록 점차 난항을 면치 못했다. 이러자 공산당은 「

    중앙일보

    1973.07.13 00:00

  • 세계 정치 속의 남북한 관계|한국 국제 관계 연구소 주최 제6차 국제 학술 회의에서

    「세계 속의 남북한 관계」란 제목을 놓고 국제 학술 회의가 10일부터 시내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사단 법인 「한국 국제 관계 연구소」가 주최한 이 학술 회의에는 미국

    중앙일보

    1973.07.10 00:00

  • "북한도발에 보복 않고 인내"

    【동경=박동순특파원】김종필 총리는 12일 한·일 의원간친회에서 축사를 통해 『한국은 북한의 어떤 도발도 인내하고 보복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평화적 대화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하고

    중앙일보

    1973.06.12 00:00

  • 만원권의 대왕상으로 고민

    위인들의 영정 통일작업에서 세종대왕상을 놓고 관계부처는 어려운 문제에 부딪쳤다. 지난 4월 현충사다례 행사 때 『위인들의 영정을 통일하라』는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가 있은 뒤 문공부

    중앙일보

    1973.05.23 00:00

  • 「국적 있는 교육」의 정지작업|중등교육과정 개편시안과 과목별 개편내용

    문교부가 22일 발표한 「중학교 교육과정 개정시안」은 「국적 있는 교육」의 밑거름이 되기 위한 교육개선 작업으로 풀이되고 있다. 새 중학교육과정 개정시안은 63년2월15일에 제정,

    중앙일보

    1973.05.23 00:00

  • 김 총리의 국정보고

    18일의 김 국무총리 보고는 유신체제 성립 후 국무총리가 국정의 기본방향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연설이기 때문에 국민의 큰 관심거리가 된다. 총리는 10월 유신의 의의가 우리 전통과

    중앙일보

    1973.05.19 00:00

  • 정부서 수도화 계획을 표명 브란트,관계부처 협조당부

    동 서 독간의 기본조약 체결 후 서독의 지도자들은 이제야「본」을 서독 연방 공화국의 수도로 발전 시켜야 할때가 왔다고 생각하고있다. 동,서독 조약과 4대국의 「베를린」 협정은 베를

    중앙일보

    1973.05.17 00:00

  • 「자의」에 불붙인 12년|박 대통령의 치적과「리더십」

    『오늘날 한국이 직면한 모든 불안과 혼돈은 궁극적으로 가난에 연유하고 있다. 민주주의의 건전한 발전도, 복지 국가의 건설도 결국은 자립 경제 건설의 성패에 달려 있다』-. 64년

    중앙일보

    1973.05.16 00:00

  • 5·16 열두 돌

    5·16 열두 돌을 맞았다. 5·16은 분명히 우리 한국사에 있어서 하나의 전환점을 이루는 것이었다. 5·16후 12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한국의 정치사는 많은 시련과 변환을 겪

    중앙일보

    1973.05.16 00:00

  • 진산 3기의 신민당

    신민당의 7일 전당 대회는 진산 체제를 다지는 요식 절차였다. 전례 없는 당권의 부 경쟁, 어느 때보다도 총재 권한이 강화된 당헌, 이런 것에 비춰 신민당은 가히 「진산 절대 체제

    중앙일보

    1973.05.07 00:00

  • 「브란트」 수상의 외교 구상|「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지와 회견서

    소위 동방 외교로 동서 해빙의 기수가 된 「빌리·브란트」 서독 수상이 현재 「워싱턴」 에서 「닉슨」 미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하고 있다. 「닉슨」의 금년도 중요 외교 목표인 대서양

    중앙일보

    1973.05.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