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통일대교 건너 제3땅굴부터 도라산역까지, DMZ에서 이어 보는 과거·현재·미래
분단의 상징에서 생태계 보고·평화 공간으로 ‘DMZ’ 6월은 ‘호국보훈(護國報勳)의 달’입니다.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리는 6월 6일 현충일, 한국전쟁이 일어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개마고원에 최고급 관광단지” 사라진 남북 공동개발의 꿈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7〉 서해안·개마고원 공동개발 구상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지난 2일 북한이 강원도 속초 앞바다로 미사일
-
[소년중앙] #황찬섭 #노범수 #오채원…우리 민족 역사와 함께한 씨름, 현대적으로 즐겨볼까요
황찬섭(오른쪽·청샅바) 선수가 지난 9월 '위더스제약 2019 용인장사씨름대회'서 허선행(양평군청) 선수를 상대로 기술을 사용하는 모습. [대한씨름협회] 「 온몸으
-
[미리보는 오늘] 12위 칠레와 평가전 치르는 벤투호…선발은?
━ 황의조를 앞세운 벤투호가 남미의 강호 칠레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축구 국가대표팀 황의조 선수가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와의 경기를
-
[김진국의 퍼스펙티브] 잊혀 가는 대통령, 죽어도 살아 있는 대통령
━ 전직 대통령 기념관 박정희 동상이 묶였다. 지난 11월 14일은 박 전 대통령 탄생 100돌이었다. 그날 서울 상암동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 정문에 세우려던 동상이다
-
[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푸틴, 100년간 개발 다짐…박 대통령 9월 EEF 참석하시길”
꽁꽁 얼어붙은 남북관계의 돌파구가 돼줄 북방의 블루오션, 극동러시아가 한국을 간절히 부르고 있다. 연해주 일대에 10개 자유무역지대(TOR)와 15개 자유항을 신설, 우리 기업에
-
[박보균 칼럼] 여의도 광장의 부활
박보균대기자 광장은 기억이다. 광장은 이미지를 뿜어낸다. 그것은 압박하듯 덮쳐온다. 천안문(天安門) 광장의 전승절 열병식은 위압적이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리무진 훙
-
[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세연정 (洗然亭)
2007년 새해를 맞았다.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한 내 입장을 밝혀야 했다. 나는 2주일 동안 칩거하며 장고에 들어갔다. 2006년 10월 9일 북한은 핵 실험을 했다. 내 지지율은
-
고은의 문학, 유럽과 제대로 만나다
10일 열린 고은 시인의 명예펠로 수여식에서 전통 교수 복장을 한 고 시인(왼쪽)이 카를로 카라로 카포스카리대 총장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명예펠로는 업적이 뛰어난 예술가와 학자 중
-
이질적인 남북 단일팀 선수들의 감동적이고도 슬픈 ‘통일’
“전화 할 게도 안 되고, 편지 할 게도 안 되고…. 이런 이별이 어딨어?” 1991년 일본 지바(千葉). 탁구 남북단일팀 ‘코리아’에서 46일간 호흡을 맞춘 분희(배두나)와
-
“50%인 재범률, 4% 아래로 낮춰 보겠다”
지난달 1일 문을 연 국내 최초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의 설립의 뒤에는 김승규(67·사진) 전 국정원장이 있었다. 그는 노무현 정부 시절 법무장관과 국정원장을 지냈다. 또 경
-
[me] J-POP 강타 일류가 11월의 한국 무대 휩쓴다
지난 19일 오후 서울 광장동의 전문공연장 '멜론 악스'. 울트라맨 가면, 흰 티셔츠, 검은 타월 등으로 복장을 통일한 수백 명의 젊은이가 한데 어우러져 그들만의 잔치를 벌이고 있
-
[북녘은 지금]상. 3차례 방북답사를 마치고
그리운 북녘 산하와 민족문화유산을 찾아가는 본사의 세차례 방북여정이 지난 21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본사 북한문화유산조사단의 방북 답사활동은 지난해 9월과 12월, 올 7월에
-
단군릉 손님 올때만 불 밝혀
아리랑 축전 분위기로 한껏 달아오른 평양에는 변화를 향한 기대감과 함께 그늘도 교차했다.북한 언론매체들은 "고난의 행군이 끝났다"고 말하고 있지만 오랜 경제난의 흔적이 곳곳에서
-
[특별기획] 이제는 통일과 정쟁을 분리하자
6월이 오면 한국인은 전쟁과 평화, 분단과 통일을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6.25 51주년과 남북 정상회담 첫돌을 맞는 이번 6월에는 더욱 착잡한 생각에 잠기게 된다. 냉전의
-
베트남은 지금 '개방 열풍'
오후 8시 베트남 호치민시 중심가인 레주안 거리의 최고급 백화점 '다이아몬드 플라자' . 한국의 포스코 개발이 전액 투자해 약 두달 전 개장한 베트남의 첫 한국 백화점은 영업 시간
-
베트남은 지금 '개방 열풍'
오후 8시 베트남 호치민시 중심가인 레주안 거리의 최고급 백화점 '다이아몬드 플라자' .한국의 포스코 개발이 전액 투자해 약 두달전 개장한 베트남의 첫 한국 백화점은 영업 시간이
-
[남북 정상회담] 음식·노래등 '북풍' 유행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사회 곳곳에서 북한 열기가 일고 있다. 북한 음식점에 사람이 몰리고 사이버공간에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주가가 폭등하는가 하면 노래.서적 등도 불티나게
-
정상회담 계기 음식·패션 등 '북풍' 유행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사회 곳곳에서 북한 열기가 일고 있다. 북한 음식점에 사람이 몰리고 사이버공간에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주가가 폭등하는가 하면 노래.서적 등도 불티나게
-
[정가초점]여야의 치열한 영입전쟁
16대 총선이 바싹 코 앞으로 다가왔다. 2000년 4월13일이 선거일이므로 석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다. 게임의 룰인 선거법조차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마음부터 바쁜 예비후보들
-
[북 농구단 입국 표정] "이명훈 과연 전봇대" 탄성
"반갑습네다." 쌀쌀한 날씨를 뚫고 북녘에서 귀한 손님이 도착했다. 22일 오후 3시15분 중국민항(CA131)전세기로 김포공항에 입국한 북한 농구선수단 일행은 출발당시 북의 날씨
-
[북녘은 지금]상.중앙일보 3차례 방북답사를 마치고
그리운 북녘 산하와 민족문화유산을 찾아가는 본사의 세차례 방북여정이 지난 21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본사 북한문화유산조사단의 방북 답사활동은 지난해 9월과 12월, 올 7월에
-
제2여당 총무경선, 이인구·구천서·지대섭 3파전
'집권당' 이 된 자민련에 두 가닥의 뜨거운 바람이 불고 있다. 원내총무 경선과 국무조정실장을 향한 조부영 (趙富英) 전사무총장에 대한 지원 열기 때문이다. 이정무 (李廷武) 전총
-
4.떠오르는 신세대
옛사이공은 호치민으로 이름만 바뀌었을 뿐 공산주의 바다에 떠 있는 자본주의 섬이다.시장경제 바람이 솔솔 되살아나고 있는 호치민에 요즘 유행하는 노래는『저 어깨 좀봐』다.응코칸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