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야 세력연합
통일당을 중심으로 한 「범야 세력연합」이 오는 2월 발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통일당의 양일동 총재는 28일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선거에 재야집단이 효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
-
김영삼씨, 양 당수와 만나
신민당의 당권에서 소외되어 있는 김영삼 전 총재와 양일동 통일당 총재가 21일 낮 갑자기 회동, 야당가에서 관심. 양 총재의 제의로 두 사람은 서울 시내 A음식점에서 점심을 같이하
-
통일당 정치회의|의장단 4명 선출
통일당은 7일 전당대회 후 열린 첫 정치회의에서 박병배·이태구·정상구 씨 등 3명을 정치회의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의장은 양일동 총재가 겸임하게 돼있다.
-
양일동씨를 총재로 선출
통일당은 26일 상오 서울 시민회관 별관에서 제4차 전당대회를 열고 집단 지도체제의 당헌을 단일 지도체제로 고쳐 양일동 대표 최고위원을 당총재로 선출했다. 4백50여명의 대의원이
-
한국정치의「1번지」 보선 앞둔「종로-중구」
「정치1번지」로 불리는 수도심장부 종로-중구의 보궐선거가 불가피해짐에 따라 모처럼 선거「미풍」이 불고 있다. 9대의원 총선거 후 4년만에 맞는 선거라는「감회」외에도 △유신체제성립
-
보궐선거 장례 후 거론키로
○…장기영 의원의 사망은 제헌 이후 22번째로 임기 중 사망한「케이스」. 9대 국회에 들어와서는 이상철(공화)임충식(공화)유진산(신민)허무인 이성가 의원(유정)에 이어 장 의원이
-
여 간부, 하객 맞지 않고 거의 귀향, 신민당은 4백여 당원 모여 단배 식
관가와 정가는 조용하게 새해를 맞았다. 정부-여당 쪽은 신년하례를 생략해 대부분 자택이나 지역구·휴양지대에 가 연휴를 보냈고 야당 가만 세배, 단배 식 등으로 붐볐다. 최규하 국무
-
"일본 정치풍토의 단면"
일본「다나까」(전중) 전 수상의 구속 「뉴스」를 듣고 여야 정치인들은 놀라움을 표시. 박준규 공화당 정책위의장은 『전직 수상이 그같이 급격하게 구속된 데 대해 경악을 금치 못했다』
-
신민당「대행체제」가 가는길
5·25 파국이후 분당의 극한 상황을 빚어온 신민당은 17일간의 방향없는 혼란과「무한설전」을 겪은 후 이충환 총재권한대행의 과도체제를 출범시켰다. 그러나 수습전당대회의 재개까지 과
-
해공20주기 추도식 백여 인사 참석거행
해공 신익희 선생2O주기추도식이 5일상오 수유리 고인의 묘소에서 유족과 정일권 국회의장·남덕우 부총리·김영삼 신민당총재·양일동 통일당 당수를 비롯,1백여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
-
해공 선생 20주기 추도식
5일 수유리 묘소에서 거행된 고 해공 신익희 선생 20주기 추도식에는 김영삼 신민당총재, 양일동 통일당 당수 및 고흥문 이철승 이희승 최석채 태완선씨 등도 참석. 정일권 국회의장은
-
"청빈했던 고 홍익표씨"
○…서울 동대문구 상봉동에 마련된 고 우연 홍익표씨의 빈소에는 26일 민복기 대법원장과 유진오 박순천 조한백 현석호 서범석 김의택 권중돈 태완선씨 등 옛날 야당동지 및 현역의 김영
-
화기에 찬 「리셉션」과 정상회담 주변
○...박 대통령이 20일 저녁 중앙청 중앙「홀」에서 「멀둔」 수상을 위해 베푼 「리셉션」과 만찬에는 부인 동반으로 각계 대표 82명이 참석. 7시 정각 박 대통령이 「팡마르」가
-
「4·19의거」16돌
4·19의거 제16주년기념식이 19일 상오10시 시민회관별관에서 남혜우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 유근창 원호처장을 비롯한 3부 요인, 각 계 대표,4·19의거 전사자 및 희생자유
-
야당통합교섭 제의
양일동 통일당 당수는 12일 김영삼 신민당총재에게 서한을 보내 『오는 31일까지 야당통합문제의 결말을 짓기 위해 양당에서 각각 교섭위원을 선임할 것』을 제의했다. 김 총재는 이에
-
결론 없는 설전 3시간|신민 당결속위 지상중계
3일 하오 시내 외교구락부에서 있은 신민당 결속위의 주·비주류 첫 대좌는 3시간 넘는 토론에도 겨우 쟁점만을 부각시켜 놓은 채 5일 의제로 넘겼다. 서로「시」와「비」를 따져 설전·
-
신민·통일 회견날짜 입씨름
신민당과 통일당은 김영삼 총재와 양일동 당수의 연두 기자회견 날짜를 잡으며 한차례 입씨름. 통일당이 17일로 잡자 김총재도 같은 17일을 회견일로 택한데서 문제가 발단. 김녹영 통
-
고 장준하씨 영결식 엄수
고 장준하씨의 신·구교 합동영결식이 21일 상오10시 명동성당에서 미망인 김희숙여사 (46)와 3남2녀 및 전진오씨·박순천여사·김영삼 신민당총재·양일동 통일당 당수·김대중씨·김옥길
-
돈걱정하는 장씨 빈소
고 장준하씨의 빈소가 마련된 동대문구 상봉동 자택에는 평소 고인과 같이 활동했던 계훈제씨와 김준엽 교수 등이 유가족들과 장례 준비를 하느라고 분주하기는 하나 돈이 마련되지 않아 걱
-
야당통합, 사실상 좌절
지난 4월1일 4자 회담에서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을 뿐 두 달이 넘도록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신민당과 통일당의 합당은 지난 5일 김영삼 총재가 합당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 의사가
-
통합이견 절충
김영삼 신민당총재와 양일동 통일당당수는 16일 낮 통일당 전당대회 후 처음으로 만나 야당통합에 관한 절충을 벌였다. 이날 양자회담에서 양 통일당 당수는 김 총재에게 신민당에서도 합
-
여야 중진·재야 원로들 초치
정부는 오는 17일 상오 여야 당 수뇌급과 재야 원로들을 초치, 인지사대와 관련된 최근의 내외정세와 북괴 동향 및 이에 대한 대책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92회 임시국회 소집과
-
"길 막히면 굽이 튼 정객"
『오늘 이 자리에서 선생의 소망인 민주회복이 이제는 이루어졌습니다 하고 소리 높여 말씀도리지 못하는 것이 송구스럽고 한스럽습니다』-. 28일 서울 대성빌딩 대강당에서 열린 고 유진
-
김상진군 추도식
민주회복국민회의가 마련한 고 김상진군의 추도식이 22일 하오 6시50분 서울 중구 명동성당 문화관에서 시민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추도식은 함세웅 대변인의 개회사로 시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