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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장에 이부자리 깔고…
여의도의사당에서는 처음으로 26일 철야 농성을 시작한 국회 건설위 소속 야권의원 6명은 각자 집에서 가져온 이부자리를 회의장 책상 위에 깔고 조용히 하룻밤을 넘겼다. 송원영 신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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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예 소개…책임정치강조
양일동 통일당 총재와 김재광 신민당 대표대행이 22일 각각 당사서 동시회견. 답답한 심정에서란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한 김 대행은 『해방 후 일본사회당집권 때 소화전공사건 수뢰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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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특조위 제의
양일동 통일당 총재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6백 50채나 되는 현대 아파트의 특층 분양 사건 전모를 밝히라고 요구하고 부정 부패의 대형화, 특사 금융, 물가 10% 억제 선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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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요구
양일동 통일당 총재는 15일 당 소속 박병배 김록영 김경인 의원을 통해 정일권 국회의장에게 공 한을 보내「아파트」특혜 분양사건을 따지기 위한 임시국회의 조속한 소집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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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총선이 바람직
통일당 양일동 총재는 29일 『현 9대 국회를 조속히 해산하고 10대 총선을 조기에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양 총재는 『통일당은 10대 총선에 원내 교섭 단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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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당이 정 싫으면 신민에
양일동 통일당 총재는 27일 동대문 지구당 (위원장 안균섭) 개편 대회에서 통일당의 10대 총선 참여 의사를 공개, 『국회 의석 3분의 1은 유정회인가 무정회인가가 미리 차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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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서울
야당 쪽에서 정계 진출의 야망을 품은 소장파들이 신설 선거구 등을 노리고 과잉 활동을 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여권에서는 사전 선거 운동 금지 등으로 내면 활동과 공천 문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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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당, 각계 인사 영입 추진
10대 총선을 앞두고 통일당은 구 정치인, 재임명 탈락 교수, 법조인 등 이름이 알려진 10여명과 이미 입당 관계 얘기를 끝냈고 26일에도 손도심씨 (3대·자유당)가 이 문제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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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학벌 좋은 사람 공천
10대 총선에선 △지역에서의 신망 △학벌 △자금 사정을 공천 기준으로 삼겠다는 통일당의 양일동 총재 (얼굴)는 특히 학벌을 중시, 『일류 대학 출신들이 많이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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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창설 성사 된 적 없다
양일동 통일당 총재와 김영삼 신민당 전 총재 등에 의한 신당 창설 추진 설이 나오자 이철승 대표는『총선을 앞두고 야당가에 항상 만연하는 고질적 어지럼 병의 재발』이라고 표현. 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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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구성 용의 총재직서 물러 날수도 양일동 총재
양일동 통일당총재는 26일 자신과 일부 재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범재야련합을 실현키 위해 자신과 통일당은 당명을 고집하지. 않고 기성지구당과 기타 당직에 있어서도 조정, 양보할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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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창설 구체화 단계에
○…범재야세력연합구성→ 신당창설을 위해 통일당의 발전적 해체까지 고려해온 양일동 총재는 26일 『그동안 재야세력연합을 위해 종교계인사, 일부 야당인사들과 막후접촉을 벌여 어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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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회담 지지 이유 뭐냐
통역을 위해 이성규 통일당 국제 국장과 함께 참석한 양일동 통일당 총재는 인권 및 민주회복에 관한 자신의 평소 견해를 설명한 영문사설을 미측에 전달. 『통일당이 3자 회담을 지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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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도발 기원하지 않게 중소와 외교적으로 해결"|브레진스키, 환영 리셉션서 밝혀
브레진스키 보좌관은 24일 저녁 미 대사관저에서 있은 「리셉션」에서 『미국은 철군 계획에는 변함이 없으나 한반도에 위험이 조성될 정도의 철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히고, 중공과 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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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이름으로 조화 보내
정구영 전 공화당 총재의 서울 북아현동 빈소에는 23일에도 각계 인사들이 문상. 윤보선·유진오씨에 이어 22일 저녁에는 김종필 총리도 40분간이나 빈소에 들렀고 전예용·이희승·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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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당, 선거구 조정에 고심
통일당의 일부 시골 지구당 위원장들은 10대 총선에 대비하여 대도시 전구를 희망. 이미 전구 의사를 밝히고 있는 위원장으로는 이봉학 고문(양산-김해)이 부산 중·영도를, 안균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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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당사에 고성능 마이크
11일 열린 통일당 중앙상위는 삼각동 당사 창문에 구호를 내걸고 5백m앞까지 들리는 고성능「마이크」까지 설치. 회의에는 윤반웅 목사를 비롯 4, 5명의 재야 인사가 내빈으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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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총재, 총선예비활동 억제
통일당 소속 10대 총선 출마 희망자들은 양일동 총재가 총선에 대한 당 방침이 확정될 때까지 일체의 언행을 조심하도록 지시하고있어 예비운동도 못하고 있는 실정. 이들은 타당 및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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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부는 선거 바람|국회를 겨냥한 보이지 않는 열기…전국의 표밭 실태
10대 총 선을 향한「정치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전국77개 선거구에서 유·무형으로 뛰고 있는 선량지망생들은 줄잡아 5백 명선. 지난 연말 달력 돌리기에서부터 시작한「운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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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의 해」를 맞아 활기|정당기관지
선거의 해를 맞아 여-야 각 정당 기관지들이 활기를 찾고 있다.「민주 공화보」(공화당), 「민주전선」(신민당),「민주통일 당보」(통일당)등은 지면 쇄신, 발행 부수 증가, 대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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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통일당 당수 회견|재야 진영 결속 위해 노력|경제 각료 인책 등을 요구
양일동 통일당 총재는 23일 상오『78년은 선거의 해』라고 지적, 『나는 민주 헌정 회복의 촉진을 위해 재야 진영의 총결속과 연합 형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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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당수, 여야에 극한 용어
23일 양일동 통일당 총재는 연두회견에서「공화·신민 양당의 동반 당선 획책」「위용야당」등 극한용어를 구사. 양 총재(얼굴)는 대통령 선거 등에 대한 질문을 받고『우리는 선거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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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수선거구도 양보할 각오
양일동 통일당총재(얼굴)는 17일 내년총선에 참여할 경우 재야인사들을 대거 공천해줄 방침이라며『재야 인사의 영입을 위해서는 당수의 선거구라도 양보할 각오가 돼있다』고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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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하는 표밭…선거탐색전
새해들어 전국도처에서 선거얘기가 조금씩 머리를 들고있다. 대통령선거를 제쳐놓더라도 5월1일부터 6월29일 사이에 실시될 2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선거와 오는 9월12일부터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