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당 양일동총재

"내가 사태수습 안 하면 신민당 분해위기,.|정운갑씨, 곧 대행직 수락할 듯

법원에 의해 신민당총재대행으로 선임된 정운갑전당대회의장은 13일 3일째 당내 주류·비주류의원들을 만나 당의 수습방안을 논의했다. 「호텔신라」에서 아침식사를 같이한 이날 모임에는 박

「무조건」이란 말에 액센트

○…27일하오 신민당농성장에서 가진 신민당과 통일당의 합당선언식에서 양일동 통일당총재는 무조건 신민당에 흡수 합당 할 것을 선언했고이어 김영삼 신민당총재가 환영한다는 인사말을 했다

7년간별거 끝에 "무조건흡수합당선언"

신민당이 통일당을 흡수 합당키로 양당총제가 선언함에따라 야당통합이 실현단계에 놓였다. 통일당은 한때 연합 못지않은 선명을 내세워「야당중야당」라고 자처했으나73년과 지난연말 선거에서

동료여공 백명도 추도식에

○…28일상오 마포신민당사앞 뜰에서 진행된 김경숙양추도식은 일반시민의접근이 제지된채 소속의원 및 당원들과 통일당·통사당의 일부관계자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조사를 통해 김영삼신

동숙농성서 굳힌 「합당」

○…신민당과 통일당의 합당문제는 김영삼신민총재와 양일동통일총재간에 지난8일 합의한 것이며 마포당사에서의 동숙농성으로 평의원들에 까지 합당결의를 굳게한 계기가 되었다는것. 27일 합

신민·통일 합당선언

신민당과 통일당은 27일 합당할 것을 공동선언했다. 양일동통일당총재는『평화적 정권교체와 민주회복을위해 단일 야당이 필요하다는 것이 국민들의 여망』이라면서 아무조건없이 신민당에 흡수

배후조종자 여기 있구먼

공화당의 박준규당의장서리와 양일동통일당당수등은 16일하오 고김현기의원빈소에서 우연히만나 약30분간가시돋친 농담. 양일동=박의장을 여기서 만나는구먼. 박준규=농성은 우리정치에서 10

통일당도 농성합류

통일당의 양일동총재와 김녹영 금현수의원을 비롯 당원30여명은 15일하오 마포당사에서 벌이고있는 신민당의원들의 농성에 합류했다. 양총재는 이에앞서 김영삼신민당총재와 시국에 관해 의견

신민, 양당수합류를 환영

장기간 계속으로 맥이 풀려가던 신민당의원 농성은 15일 하오 통일당의 양일동총재등이 합류하자 다소 활기를 되찾은 분위기. 당사현관에서 박한상사무총장의 영접을받고 농성장에 들어간 양

「단독상위」앞두고 해프닝

여당의 상위단독운영이 시작되기 전후 일부 야당의원들이 소속상위에 나가 갖가지 「해프닝」. 재무위에서 고재청·천명기 의원은 『재무위만은 민생문제가 직결돼 있는 만큼 김영삼 총재를 설

단호하게 싸워나가야

○…5월 전당대회이후 처음으로 20일 열린 신민당의원총회에서 김영삼총재는『총재로 당선된이후 엄청난 박해와 핍박을 받아오고 있다』면서 『심지어 국회발언까지 사전에 공갈협박하는 여당권

○…여당권일부에선 국회평화통일협의회에 신민당의 김영삼총재와 이철승전대표를 나란히 초청한것은 지난번「의총이상기구에서 당론재조정 요구」에 이은 두번째 실패작이라고 평가. 공화당의 한간

신민당과 통합결의

통일당은 4일 정치회의를 열어 신민당과 통합하고 재야세력과 연합키로 결의하고 이에대한 모든권한을 양일동총재에게 일임했다고김현수대변인이밝혔다.

신민의 재야세력 규합에 통일당 적극참여

양일동통일당총재는 김영삼신민당총재가 추진중인 재야세력 규합에 통일당이 적극참여할것이라고 2일 말했다. 양총재는『민주회복과 재야결속을 위해서는 통일당도 신민당과 같은 생각을 갖고있어

"양일동 당총재 출국 일·동남아등을시찰"

민주통일당 양일동총재는 28일부터 약2주일간 일본및 동남아시찰길에 오르는데따라 박병 배부총재를 권한대행으로 지명했다.

"양일동·김영삼씨 회동약속"

○…신민당의 김영삼씨 전총재와 양일동 통일당총재(얼굴)가 내달초순에 만나 야당통합문제등을 논의할 예정. 양총재는최근 김전총재에게전학를 걸어시국과 야당통합 문제등을 협의키 위해 만나

신민의총, 백의장선출 반대방법 놓고 날카로운 설전

○…15일 상오10시부터 개회하려던 1백1회 임시국회 제1차본회의는 유정회소속 백두진의원의 국회의장선출을 둘러싼 여야의 대립으로 양측이 의원총회를 계속하는 바람에 개막부터 지연.

박공화의장, 양총재와 환담

○…공화당의 박준규당의장서리, 신형식사무총장, 현오봉원내총무, 오유방·유경현 정·부대변인은 통일당의 양일동총재(얼굴), 김녹영의원, 김현수대변인을 6일저녁 시내 P「호텔」에 초청해

통일당 정치위원 6명을 새로 임명

양일동통일당 총재는 20일 안균섭 전당대회의장등 당 정치위원 12명을 유임시키고 6명의 정치위원을 새로 임명했다. ▲유임-박병배 이태구 김녹영 김경인 정상구 양덕인 유신중 정동훈

양 총재 발언에 이 대표 발끈

통일당 양일동 총재가 16일 회견 중에 『신민당은 어용야당』이라는 등 신민당을 건드리자 이철승 신민당대표는『선거에서 국민의 심판을 받았으면 자숙할 줄 알아야한다』고 일격. 이 대표

고소득층 중과세로|서민세부담 낮춰야

양일동통일당총재는 16일 상오 삼각동당사에서 연두회견, 부가세를 폐지하고 부유세를 신설하여 고소득층에 대해 중과하는 한편 서민의 세부담을 경감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양총재는 『현재의

민간외교의 일익맡겠다

○…16일 연두회견을 가진 양일동통일당총재(얼굴)는 『원내의석은 3석에 불과하지만 민주투쟁을 더욱강화하겠다』며 『만난을 무릅쓰고 지난 선거에서 통일당을 지원해준 국민에게 감사한다』

야당 통합론 대두

10총선에서의 야당득표율 등을 계기로 한 범야 통합정당 구성론이 야당에서 나오고 있다. 김영삼 신민당 전 총재는 28일 『범야 세력을 총집결시킨 통합정당 구성문제에 관해 오래 전부

취임식에 야당 간부도

27일 9대대통령 취임식에 신민당지도급에선 이철승 대표와 이충환 고흥문 김재광 최고위원이 참석했고 신도환 유치송 최고위원은 지구당 용무로 불참. 이충환 최고위원은 『좋건 나쁘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