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 "개별관광은 대북제재 예외, 김정은도 안다…방법 찾자"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남북 간 관광 재개와 북한의 관광 활성화를 언급해 정부가 개별관광을 다시 해법으로 모색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
-
북한, ‘자력갱생’으로 ‘대미항전’…남북관계는 북·미 대결에 종속
━ [Focus 인사이드] 북한 노동당 제7기 제5차 전원회의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개최하면서 2019년 연말을 장식했다. 지난해 북한의 노동당
-
"용천역 폭발사고에 놀란 北…화웨이로 간부 180명 감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8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장과 양덕군의 온천지구를 각각 시찰했다. 그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모습이 북한 매체에 공개된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
김정은, 한·미 훈련에 군대 방문 맞불…평양선언 뒤 4차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16일 공군 제1017부대 비행사들의 훈련을 지도하는 모습.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9월 평양 남북 정상선언 이후 모두 7차례 군
-
'웃돈거래'에 분양 경쟁 치열···이미 돈맛 본 北 부동산시장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자본주의 맛 본 북한 부동산시장 … 업계는 대북진출 채비 남북 화해·협력 분위기에 힘입어 북한과의 경협과 교류사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들어
-
[김정은 시대의 신조어(끝)] "새 것, 새 것, 또 새 것"을 강조한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체제유지를 위해 사회·문화적으로도 신조어를 많이 만들었다. 김 위원장은 “교육사업은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다” “예술의 힘은
-
[김정은 시대의 신조어(1)] 김정은, 핵·미사일로 자신의 정당성 강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올해로 권력을 잡은 지 7년이 된다. 국내외적으로 많은 도전을 겪으면서 과거와 다른 북한을 만들려고 한다. 그는 “새것에 대한 지향과 요구는 시대가 전진
-
북한 주민들, 태양절 앞두고 운수 '꽝'
태양절을 앞두고 평양 김일성광장에는 저녁 늦은 시간까지 불을 밝히고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북한당국이 김일성 탄생 105돌(4월 15일)을 맞아 진
-
이중고를 겪고 있는 북한 해외공관 주재원들
완공을 앞둔 평양시 대성구역의 여명거리 야경 장면. [사진=노동신문] 북한 당국이 해외 주재관들에게 외화 상납 독촉을 갈수록 심하게 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소속 기관 뿐 아
-
[정밀연구] 핵실험 강행 김정은 리더십의 실체(實體)
핵탄두 소형화·경량화·표준화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北, 사진 통한 ‘공식 인증’은 예삿일 아닌 듯... “핵 개발을 대미 협상용으로 내세워 체제 보장받는 데 더는 얽매이지 않기로
-
[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김정일 “날림” 경계했는데 … 건설 속도전 벌이는 김정은
평양 대동강변의 미래과학자거리에 53층 초고층 아파트, 공공건물 등이 들어서고 있다. [노동신문]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현지지도를 하다가 마음에 들면 즉석에서 선물 보
-
23층 평양 아파트 붕괴 … 마식령 속도전이 부른 참사
17일 붕괴 참사 현장에서 차희림 평양 인민위원장이 유가족 등에게 사과하고 있다. [AP·노동신문] 건설기간 단축을 위해 북한 김정은이 내세운 ‘마식령 속도’가 끝내 참사를 빚었다
-
“외환위기 때도 끄떡없던 공장, 30년 만에 문 닫아”
한국 기계공업의 메카인 창원에도 찬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생산과 수출, 고용이 11월부터 나란히 꺾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위기 뒤에 찾아올 기회를 기다리며 투자와 고용을 늘리는 기
-
“외환위기 때도 끄떡없던 공장, 30년 만에 문 닫아”
14일 쌍용차 엔진공장 조립라인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 대부분 라인은 부품이 없어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관련기사 창원공단 ‘불황의 온도차’ 14일 오후 경남 창
-
《로동신문》,《조선인민군》,《청년전위》공동사설
다음은 북한이 1일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3개 신문에 게재한 공동사설 전문이다. 《승리의 신심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 조국강산에
-
[대북지원 체계적으로] 1. 살아나지 않는 북한 경제
#장면 1▶ 용천 참사 현장을 정리하는 데 등장한 소달구지. 북한은 연료와 부품난으로 굴착기나 불도저 같은 중장비를 거의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평양 신화=연합] "지난해 전력
-
[대북지원 체계적으로] 1. 살아나지 않는 북한 경제
▶ 용천 참사 현장을 정리하는 데 등장한 소달구지. 북한은 연료와 부품난으로 굴착기나 불도저 같은 중장비를 거의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평양 신화=연합]#장면 1 "지난해 전력
-
남북 합작 IT단지 부지 확대
평양에 세워질 남북합작 정보기술(IT)단지 건립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다. 대북 IT사업 업체인 ㈜엔트랙의 임완근 사장은 1일 "북한 민족경제협력련합회(민경련) 산하 광명성총회사와 합
-
현대아산 기증, 북한 '낙랑기와공장' 조업
현대아산이 북한에 제공한 설비들로 건설된 '낙랑기와공장' 조업식이 9일 열렸다. 평양방송은 10일 평양시 통일거리에 낙랑기와공장이 새로 건설돼 조업에 들어갔다며 '낙랑기와공장은 남
-
22.제3부 경제난의 뿌리 1.
귀순자들에게 북한의 경제사정이 무엇때문에 어려워졌다고 생각하는가를 물었다.답변은 이렇다. 『경제원리에 따르지 않고 정치가 경제를 지배하기 때문이다.당(黨)위주여서 경제간부들의 권한
-
12.23改閣 人選 어떻게 했나
김영삼대통령의 개각은 끝까지 비밀에 싸여 있었다. 최측근조차도 김대통령의 전화나 면담인사.개각 참고를 위한 인선자료등을 기준으로 짐작만 할뿐이었다. 이번 개각은 김대통령이 집권 중
-
문화유물 보존.발굴활동활발-7차 최고인민회의서 보호법승인
北韓은 지난해 12월9일 최고인민회의 9기 6차회의에서 9개항의 민족문화유산 계승발전사업 결정을 채택하고 지난 7일의 7차회의에서는 전문 6장52조의 문화유물보호법을 승인하는등 문
-
황토빛 강물… 걸건 절개지만 “썰렁”/가서 본 오늘의 「평화의댐」
◎철근·합판등 당시 공사자재 곳곳에 널려/안보전시관 댐보다 낮아 “수공위협” 의심 대표적 5공비리라는 비판과 함께 결국 감사원의 특별감사를 받게된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평화
-
질병 민간요법 대대적 홍보
북한은 민족문화와 유불·유적의 체계적인 보존 및 관리를 위해 김정일의 지시로 매년 4월과 11월을「문화유적애호월간」으로 정해 놓은 것으로 중앙방송이 28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