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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불가침 등 5개 의제 제의
【판문점=허남진 기자】남북 국회대표들이 2년 11개월만에 다시 회동했다. 남북 국회회담 개최준비를 위한 준비접촉이 19일 오전11시 판문점 북한측 구역인 통일각에서 우리국회대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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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모두 「대화채널」 필요성 절감
북한이 남북국회회담을 위한 실무회담을 19일 판문점의 통일각(북측 건물)에서 열자고 17일 회답해 옴으로써 85년12월5일 제10차 남북적십자 본 회담 이후 중단됐던 남북대화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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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께 남북 국회 예비회담
85년말 이후 끊어졌던 남북대화가 오는 17일께 남북국회회당 예비회의 형태로 일단 재개될 전망이다. 국회는 9일 오후에 이어 10일 오후 김재순의장 주재로 4당 정책위의장단 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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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국회대표 3∼5명, 17일 판문각서 회담 갖자"
북한 최고 인민회의 상설회의 의장 양형섭은 지난 1일의 우리측 회신에 대한 답신을 9일 오전 판문점을 통해 김재순 의장에게 전달, 오는 17일 오전 11시 판문점의 북측지역인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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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회 회담 예비 접촉
【판문점=김현일기자】남북국회회담개최문제를 협의키 위한 25일의 제2차 남북국회회담 예비접촉은 양측간의 이견으로 아무런 진전을 보지 못한채 끝났다. 이날 상오10시부터 낮12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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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방문단 예정대로 교환"
【판문점=합동취재단】남북적십자 제9차 본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26일 평양땅을 밟았던 대표단 14명을 비롯한 84명의 한적대표단 일행은 29일 상오 8시10분 평양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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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류관」만찬 땐 「고향의 봄」연주|한적 대표단 평양서 이틀째
12년만에 북녘 땅을 밟은 한적 대표단 일행은 27일 평양서의 이틀을 맞았다. 26일 하오 열차 편으로 평양에 도착한 대표단 일행은 이날 하오 5시 30분부터 숙소인 고려호텔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