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드위치 상황이 한국경제엔 혜택될 수도
“고효율의 일본과 저비용의 중국 틈새에 끼어있는 샌드위치 상황이 한국 경제엔 혜택이 될 수 있다. 일본은 반면교사, 중국은 자극제가 될 수 있어서다.” 블룸버그통신의 아시아·태평양
-
“무선인터넷만 콕~” 넷폰 열풍
얼리어답터(신종 기기나 서비스를 남보다 먼저 이용해보는 사람)인 대학생 양영록(28·충남대 4년)씨는 애플 아이폰 사용자였다. 그가 최근 번호이동서비스로 단말기를 LG전자의 일반
-
어린이날, 이왕이면 좋은 습관 길러주는 선물 …
어린이 포털 ‘다음 키즈짱’이 최근 어린이들이 가장 받고 싶은 어린이날 선물을 조사한 결과, 세 명 중 두 명이 정보기술(IT) 기기를 원했다. 휴대전화가 28%로 가장 많았고,
-
[국내 MBA 가는 길] 지원자들 니즈에 맞춰 특화 MBA과정 는다
대학마다 MBA 특화 과정이 늘고 있다. MBA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들의 수요 또한 다양화·세분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산업·직무 특화 과정이 늘어나는 추세다. 각 대
-
2010 시사 총정리 ①
파리의 공공 자전거 브랜드는? 러시아 이미지 개선 프로젝트는? 첫 한국형 기동 헬기는? 지난해 뉴스클립 시사 총정리의 제목으로 등장했던 용어들인데 기억나세요? 2009년 3월 18
-
[라이벌 in 마켓 ‘아파트 카드’] 관리비 10% 할인이냐 적립 포인트로 내느냐
주부 입장에서 아파트 관리비는 ‘관리’가 까다로운 항목이다. 우선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게 쉽지 않다. 일부 신용카드 회사가 결제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제휴에 적
-
“온세텔레콤, 건설에 IT 접목 … 8년 적자 벗어날 것”
‘황금알’을 기대하며 1997년 국제·시외전화 사업에 뛰어든 온세텔레콤(옛 온세통신)이 2001년 첫 수익을 낸 이후 올해 흑자를 내 8년 적자 경영의 늪에서 빠져나올 전망이다.
-
[Cover Story] 한국형 트위터가 뜬다
여대생 최수혜(25·서울 삼양동)씨는 최근 휴대전화로 ‘미투데이(me2day)’에 “머리 하러 가고 싶다. 나도 갈색 웨이브 머리”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미투데이란 소셜네트워
-
레포트 표절, 이제 검색으로 잡는다
타인의 문서를 표절하는 것을 크게 개의치 않는 도덕적 불감증에서 비롯된 문서 불법복제는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으며 온라인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일선 교육 현장에서도 표절
-
[틴틴경제] ‘MID’를 아시나요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여기서 LG전자는 차세대 ‘휴대인터넷기기(MID)’를 개발하는 데 미국 인텔과 힘을 합
-
SKT 미국 자회사, M&A로 비상구 찾나
SK텔레콤의 미국 자회사인 힐리오가 간판을 내린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버진모바일과 힐리오가 합병 원칙에 합의했으며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이를 공
-
SK텔레콤, 사이버‘오픈 마켓’에 뛰어들었다 ‘11번가’의 기적?
무섭게 팽창하는 ‘오픈 마켓’ 시장에 공룡이 등장했다. 국내 최대 이통통신 회사인 SK텔레콤이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를 열며 온라인 유통시장에 진출한다고
-
[홍콩회귀10년] 경쟁력 있는 교육이 오늘의 홍콩 일궈
인구 700만 명도 안 되는 홍콩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는 도시로 버티는 이유가 뭘까. 선진 금융시스템, 깨끗한 정부, 중국의 지원…. 대충 이런 답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홍콩의
-
감독 당국과 신용카드사의 '서비스 줄다리기'
그래픽 크게보기 "(감독 당국이) 규제하면 이를 피하는 틈새 서비스를 계속 발굴하면 된다. 벌써 여러 개의 기발한 부가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A은행 관계자) "고객 서비스를
-
“거스를 수 없는 메가트렌드”
대학 교직원인 김모(54·충남 천안시 구정동)씨는 주말을 이용해 서점에 들렀다. 평소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던 김씨는 IT 코너에서 책을 골라보기로 했다. 『웹 2.0 시대의
-
왕초보도 이렇게만 하면 '사장님'
누구나 한번쯤 창업을 꿈꾼다. ‘사오정, 오륙도’의 멍에를 짊어진 퇴출 세대는 물론이고, 젊은층까지 ‘사장님’을 열망한다. 하지만 창업은 쉽지않다. 성공 확률이 5% 미만이란 전
-
[기획] KMAC 선정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삼성전자.포스코.유한양행.유한킴벌리.LG전자 등이 선정됐다. KMAC는 올 1월부터 3개월간 산업계 간부 3511명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200명,
-
[IT] "070번호 백만개 확보 인터넷전화 강자 노린다"
최호(53.사진) 온세통신 사장은 1월 취임 이후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한 데 이어 새로운 수익사업을 발굴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는 "55개였던 팀을 33개로 줄여 조직
-
[IT] e-것이 알고 싶다 2006 IT 변화상
전자제품은 죽기 전날 사면 가장 싸다는 말이 있다. 하루가 다르게 가격이 내려가는 것을 빗댄 것이다. 실제로 디지털 TV 가격은 1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죽기 전
-
[부자들이 공부하는 미국 경제의 비밀①] 파산하지 않는 ‘영원한 제국’
토머스 프리드먼의 『세계는 평평하다』라는 책이 아니더라도 세계는 확실히 평평해져 가고 있다. 평평해진다는 것은 기업과 돈이 국경을 넘어 자유롭게 넘나드는 것을 말한다. 특히 이
-
[IT] 게임기 뜨거울 겨울
소니 PS3마이크로소프트 X박스닌텐도 위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의 차세대 가정용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PS3)'의 출시일정(11월)이 코 앞에 다가오면서 차세대 게임
-
[쿠알라룸푸르선…] 아세안+3 정상회의 막후
한국과 일본 건설회사가 지은 88층의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가 우뚝 선 쿠알라룸푸르 시내는 모터케이드(요인들을 태운 차량행렬)의 경적음이 요란하다. 이곳에 모인 17개국 정상이 제
-
[내 생각은…] '한류 전문가'가 필요하다
5000조원 규모의 일본 소비시장의 흐름을 관통하는 키워드로 '한류'가 1위로 꼽혔다. KOTRA가 지난해 일본의 30대 히트 상품을 분석한 결과 건강.편의.아름다움을 제치고 한류
-
남과 여, 고정관념을 벗다
'예쁜 남자-강한 여자'는 이 시대 풍속도를 읽는 중요한 코드다. 올 한 해 유통가에서도 새로운 남녀의 성적 정체성에 맞춘 마케팅이 눈길을 끌었다. 남성용 의류시장에선 꽃무늬 셔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