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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한·미 단계적 조치하면 비핵화"..시진핑은 평양 답방 수락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을 비공개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졌다. 김정은은 부인 이설주와 함께 중국을 방문했으며, 북중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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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시진핑 앞 "中 먼저 찾은건 마땅···숭고한 의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중국을 먼저 방문하는 건 마땅한 나의 숭고한 의무"라고 밝혔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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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중국 방문설에 외신들 "북중 관계 개선의 신호탄"
김정은인가 김여정인가. 26일 중국 베이징(北京)에 도착한 북한발 특별열차에 탑승한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이 되지 않은 가운데, 외신들은 이 소식을 속보로 전하며 “4월과 5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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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관계 개선 실마리 풀리나…왕이-고노 회담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과 28일 베이징에서 회담하고 양국 관계 개선 방안과 한반도 정세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고노 외상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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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통신선 진실공방 … 남 “9일 연결됐다” 북 “남측, 3일 복구 알고 있었다”
2년간 중단됐던 서해 군 통신선이 10일 오전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약 5분 동안 서해 군 통신선 점검을 위한 시험 통신을 정상적으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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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됐지만 논란 여전한 남북 군 통신선
2년간 중단됐던 서해 군 통신선이 10일 오전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군 과계자가 지난 2103년 9월 단절됐던 서해지구 군 통신선 복원을 위해 시험통화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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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서 밝힐 내용은
2018년 1월 10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합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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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회담 타결…공동보도문 채택
남북 고위급회담이 타결돼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 남북은 9일 오전 판문점에서 고위급회담을 열고 남북 관계를 개선해 나기기 위한 문제들을 진지하게 협의하고 합의했다고 9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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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 중앙일보 북 ICBM, 과소평가하지 말고 모든 대비책 세우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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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돌아온 유엔 사무차장…김정은은 못만난듯
제프리 펠트먼 유엔 사무차장이 닷새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9일 귀국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만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방북 일정을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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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추격조 50m 근접사격 … “총탄 관통, 귀순병 부상 덜해”
유엔군 사령부 채드 캐럴 대령이 2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지난 13일 판문점 을 넘어 귀순한 북한 병사를 향해 총을 쏘는 북한군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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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해이어 이수용 만난 쑹타오, 김정은 면담은 ‘아직’
북한을 방문 중인 쑹타오(宋濤) 중국 공산당 중앙대외연락부장이 북한의 외교 최고 책임자와 회담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쑹타오(宋濤) 중국 공산당 중앙대외연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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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조선통신사와 셔틀 외교
오영환 도쿄총국장 조선 왕조가 일본 에도(江戶) 막부에 열두 차례 보낸 외교사절단 조선통신사의 사행(使行) 길은 대장정이었다. 한성과 에도의 육로와 뱃길 4000여㎞를 오가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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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한 등 18개국에 극동지역 간편 전자비자 발급
미국이 북한 정권의 돈줄을 차단하기 위해 국제사회에 북한 노동자를 받지 말라고 촉구하는 가운데 러시아는 이달부터 극동지역에 입국하는 북한 주민의 입국 대상 지역을 늘리기로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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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카타르 단교사태 악화일로 치닫나…아랍 4국, 최후통첩 임박
3일 쿠웨이트의 바얀 왕궁에서 셰이크 사바 알 아흐마드 알 사바 쿠웨이트 국왕(왼쪽에서 세번째)이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의 친서를 읽고있다. 친서에는 사우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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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사우디에 대든 괘씸죄 … 봉쇄된 ‘걸프만 송곳’ 카타르
카타르 수도 도하 시민들이 5일(현지시간) 주변 국가의 단교 조치 발표 후 시내의 한 수퍼마켓에서 생필품을 대량으로 구매하고 있다. [AP=뉴시스]인구 260만, 면적 1만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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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엣가시' 카타르 고사 작전…트럼프 중동 순방에 힘입었나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 인구 260만 명에 면적은 경기도 정도인 걸프만의 소국 카타르가 중동 긴장의 진앙으로 떠올랐다. 5일(현지시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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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1년 안에 나라 바꾸고 물러나겠다" 출마 선언
늘푸른한국당의 이재오 후보가 20일 “대통령이 돼 1년 안에 나라의 틀을 바꾸고 물러나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늘푸른한국당 창당대회 사진설명 늘푸른한국당 창당대회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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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국 군용기 침범은 반중 감정 격화 부른다
중국 군용기들이 대규모로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침범해 큰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해 7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THAAD) 배치 결정 이후 한·중 군사교류는 전면 중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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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국·중국 ‘북한 돈줄’ 석탄·철광 수출 틀어막기 합의
지난 9월 5차 핵실험을 감행한 북한에 대한 새로운 제재 결의안에 미국과 중국이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이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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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동성애 아닙니다” 역사가 된 ‘형제의 키스’
로이터 사진으로 본 현대사 10장면 “동성애 아닙니다”ⓒ Stringer / Reuters / 1986.4.21구 소련 공산당 서기장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1986년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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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 사용설명서] 3대가 한집에서 잘 살려면
육아 문제나 경제적 이유로 3대가 한집에서 사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새로 짓는 아파트 중에도 3대 가족을 겨냥해서 설계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하네요.3대 가족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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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함께 따로 산다, 3대가 한 지붕 아래
커버스토리: 3대가 살기 좋은 집마당이 3개인 집이 있다. 장인·장모가 가꾸는 마당, 부부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마당, 그리고 두 가족이 함께 쓰는 공용 마당이다. 두 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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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실리 외교 정책과 북방 영토 확장
【총평】 ? 조선은 건국 직후 진취적인 자세로 영토 확장 정책을 추진했다. 태조 때 정도전이 요동 지역을 회복하려는 요동 정벌 계획을 추진하여 명과 갈등을 빚었지만, 정도전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