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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방송, 돈 더 내고 봐야 할 판
다음 달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권을 독점 확보한 SBS가 케이블방송사와 IPTV사를 상대로 경기 방영 콘텐트 대가를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SBS는 지난 12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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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칼럼] '영혼 없는' 뉴스는 사절합니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윤주영중앙대 신문방송학부 4학년 지난 화요일, 갑자기 휴강이 됐다. 예전 같았으면 휴강을 만끽했을 텐데 이날은 그러지 못했다. 대신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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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통신사, 유튜브 차단할 길 열리나
콘텐트의 유통을 제한할 수 없다는 ‘열린 인터넷’ 원칙이 흔들리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연방항소법원은 통신사업자가 많은 데이터를 쓰는 기업에 대해 네트워크 사용을 제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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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최악의 순간, 찌푸려진 눈살 … 펴지지 않던 그때
①“판결은 즉시 집행되었다.” 12월 13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2면 기사. 제목은 ‘천만군민의 치솟는 분노의 폭발. 만고역적 단호히 처단’이었다. 만고(萬古)란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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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대한민국 증시
94학번들의 대학 생활과 풋풋한 사랑을 다룬 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케이블에서 방영된 드라마로는 보기 드물게 시청률 10%를 돌파하기도 했다.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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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대한민국 증시
94학번들의 대학 생활과 풋풋한 사랑을 다룬 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케이블에서 방영된 드라마로는 보기 드물게 시청률 10%를 돌파하기도 했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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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케이블 가입자도 고화질로 본다
정부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아날로그 케이블TV 가입자 900만 명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세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8VSB와 DCS(접시 없는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업계의 ‘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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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광고 요구한 지상파 "광고 감소" 궤변
지상파 방송사의 중간광고 허용 여부가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KBS·MBC·SBS 지상파 방송 3사가 최근 방송통신위원회에 ‘중간광고 및 광고총량제 허용’을 강도 높게 요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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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화재, 3시간 만에 진압…인명피해 없어
[광양제철소 화재, 사진 중앙포토] 21일 오전 10시쯤 전남 광양의 포스코 제철소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광양 제철소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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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년 역사 워싱턴포스트, 2786억원에 베조스 품으로
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사옥의 뉴스 전광판에 아마존닷컴 창업자 제프 베조스에게 워싱턴포스트가 매각된다는 내용이 속보로 흐르고 있다. [블룸버그] 8월 5일 오후(현지시간)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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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 같은 전선 … 점용료 없어 마구잡이 설치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이영희(73)씨는 거리의 전신주들을 볼 때마다 불안하다. 전신주에 아슬아슬하게 얽혀 있는 전선들 때문이다. 전신주에는 전력공급용 전선뿐 아니라 케이블방송·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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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학회 “미래부·방통위 규제 이원화 우려”
13일 열린 ‘긴급토론회-정부조직 개편 논의와 방송정책의 방향’의 발표자들. 왼쪽부터 이승선 충남대 교수, 강형철 숙명여대 교수, 정대철 한양대 교수, 이준웅 서울대 교수, 김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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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방통위의 시청률 조사기구 설립 필요한가
새 환경 맞는 통계 공신력 확보 시급하다 변상규호서대 공연영상학부 교수미디어 환경이 변화하면서 시청률 조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청률은 광고 단가 책정은 물론 정부 규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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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지상파 방송 디지털 전환
TV 방송은 지상파·케이블·위성·인터넷 등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지상파로 보는 TV 방송만 있었지만 1995년 이후 케이블·위성·인터넷 등 유료방송이 차례로 탄생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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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만 가구 KBS2 못 본다
케이블TV 가입자 가구 중 무려 1200만 가구가 16일 오후부터 KBS2 TV를 시청하지 못하고 있다. 사상 초유의 지상파 불방 사태다. 지상파와 재전송료 문제를 놓고 다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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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한화건설, 공공수주 1조원 클럽 가입 外
기업 한화건설, 공공수주 1조원 클럽 가입 한화건설은 언양~영천 고속도로 확장사업 4공구 공사를 757억원에 수주함으로써 올해 공공공사 수주 ‘1조원 클럽’에 진입했다고 27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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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1002만 명 外
기업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1002만 명 방송통신위원회는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지난 23일 1002만 명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방통위는 올해 말까지 이 수가 2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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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일본과 영토 분쟁 접고 … 원자바오·푸틴 직접 나섰다
원자바오 총리(左), 푸틴 총리(右) 재난 앞에서는 앙숙도 친구가 되는 법이다. 일본과 자주 혹은 간간이 외교 마찰을 빚어왔던 중국·러시아·미국이 동일본 대지진이란 재앙을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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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전체가 물잠긴 리쿠젠타카타 "반도 부분 절반이 떨어져 나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진 발생 이후 12일까지 100여 차례의 강한 여진이 계속되는 바람에 복구작업은커녕 피해 파악조차 쉽지 않았다. 철도·통신·수도·전기 등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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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에도 SNS·인터넷폰은 살아 있었다
일본에서 대형 지진이 발생하면서 인천·김포·제주공항에서 출발하려던 9편의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 일본 나리타(成田)공항에서 국내로 들어오려던 3편의 항공기도 발이 묶였다. 인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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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기능 강화 토론회 外
기업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기능 강화 토론회 한국과학기자협회(회장 박방주 중앙일보 과학전문기자)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기능 강화에 대한 긴급 이슈 토론회를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소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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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지상파 광고 내달부터 송출 않겠다”
케이블 업계가 다음 달 1일부터 지상파 방송인 KBS2·MBC·SBS의 프로그램 광고를 송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또 해당 채널의 재전송을 중단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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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비 70만원 받고 중고폰 주는 아이폰의 황당한 AS
직장인 성모(32)씨는 요즘 아이폰만 보면 가슴이 쓰리다. 성씨는 지난 2월 초 아이폰을 샀었다. 최고의 스마트폰을 쓴다는 자부심이 가득했다. 최근 전화기를 떨어뜨려 아이폰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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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4월 9일
기업 포스코, 경쟁력 세계 1위 철강사 선정 포스코가 세계적 철강 분석 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로부터 ‘올해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회사’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