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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절벽 넘어설 '야전사령관'
김재홍 KOTRA 사장은 최근 2년 동안 224일을 해외 수출 현장에서 보냈다. 주력 시장인 베트남·일본·중국엔 4번씩 다녀왔고, 최근엔 이란행이 잦다.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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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이어 수출도 두달 연속 감소…“경제 정책, 동력 살려라”
유일호 경제부총리 (오른쪽)가 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기재부 관계자로부터 자료를 건네받고 있다. [뉴시스]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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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간 한국차 수출, 멕시코에 3위 내줬다
한국이 글로벌 자동차 수출 ‘빅3’에서 밀려났다. 현대차 파업이 장기화한 게 영향을 미쳤다. 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8월 한국 자동차 수출량은 169만2906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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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연임 꿈꾸는 권오준…하마평 무성한 잠룡들
권오준(66) 포스코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일련의 행보를 살펴보면 권 회장은 연임을 희망하는 것 같다. 권 회장 이외에 사내에서는 김진일(63) 사장, 황은연(58)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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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반영 안됐는데 9월 수출 다시 감소
9월 초순 수출 실적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135억3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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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19개월 마이너스, ‘마침표’는 찍었지만…
한국 수출이 19개월간 이어진 ‘마이너스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401억2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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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19개월 이어진 마이너스 행진에 마침표 찍었지만…
한국 수출이 19개월간 이어진 ‘마이너스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401억2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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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폭염에도 꿈쩍않던 주형환, 대통령 한마디에 “누진제 개편”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0일 전기요금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실·국장과 실무자를 불러 회의를 했다.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에 개편 요구가 거세졌기 때문이다.특히 전날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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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영업이익 6조 넘었는데, 가정은 전기료 누진 폭탄
한국전력은 국내 가계와 기업에 전기를 독점 공급한다. 전기를 싸게 들여와 비싸게 내다 팔면 한전의 경영 실적은 호전된다. 한전은 올 1~6월에 매출액 28조9608억원,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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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외국인, 주식 사고 공장도 짓고…
| 상반기 주식 4조원 순매수…직접투자도 18.6% 늘어“한국 증시 회복 가능성” 브렉시트 불구 6월도 사들여신소재 등 신성장 분야 기업 직접투자 액수도 껑충“하반기도 상승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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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17개월 째 뒷걸음질…감소폭은 줄어
지난달 수출은 감소폭이 둔화되긴 했지만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경상흑자 폭도 쪼그라들었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넉 달 만에 0%대로 내려앉았다.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수출액이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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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꺾인 수출
월별 수출 감소율이 다시 두 자리 수로 확대됐다. 다만 수출 물량이 증가세로 전환되고 일평균 수출액은 상승세를 타는 등 일부 회복 신호도 보이고 있다.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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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호전에 수출 감소세 멈칫, 하반기 반등 기대감
가속이 붙던 수출 감소세가 지난달 누그러졌다. 월별 수출 성장률은 1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스마트폰과 철강제품 선전으로 4개월 만에 한 자릿수 감소에 머물렀다. 1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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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총사업비관리과장 조인철▶지역예산과장 김태곤▶조세분석과장 김병철▶관세제도과장 이호근◆산업통상자원부▶투자정책관 이상진▶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권오정▶총괄기획과장 강혁기◆보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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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뉴스 브리핑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오늘은 채택될까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미·중·일·러 유엔 대사를 만나 북한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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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P가 새 무역 질서로…“드론 같은 신시장 룰도 주도할 것”
4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FTA)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공식 서명식이 열렸다. 이날 존 키 뉴질랜드 총리(가운데)가 서명 명부를 들고 11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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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미디어네트워크 外
◆JTBC▶보도국 스포츠문화부장 주정완▶제작1국 제작1CP 송원섭▶제작1국 제작2CP 겸 DH&JCH 프로듀서팀장 조준형◆JTBC미디어텍▶차장 박해종 이영규 조경석◆JTBC P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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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1조 달러’ 올해도 회복 힘들 듯
한국의 무역액이 지난해 1조 달러를 넘지 못했다. 수출과 수입이 모두 줄면서 9640억 달러(약 1135조원)에 그쳤다. 2011년 이후 4년간 이어진 ‘1조 무역’ 기록이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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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또 줄고 수입 더 줄어 … 104억 달러 무역흑자 뒷맛 씁쓸
한국 수출이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수입은 수출보다 더 줄어 무역수지는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1월 수출액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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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새 관세 두 차례 인하, 지게차 수출 때 90만원 절감
한국의 전체 교역량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5%로 압도적이다. 그런데 한국의 대(對)중국 수출은 지난해에 전년 대비 0.4% 줄어든 데 이어 올해 1~10월에도 지난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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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P 일본 전자, 한국보다 유리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참여하는 미국·일본·베트남 등 12개 회원국이 높은 수준(95~100%)의 무역 자유화를 달성하기로 했다. 5일 공개된 TPP 협정문에 따르면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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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P 최고수준 개방 … 한국 FTA 효과 3년 남았다
5일 공개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은 타결 당시 예상됐던 대로 높은 수준의 시장 개방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나라의 시장 개방 수준이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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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쇼크 … 10월 15.8% 뚝, 6년 만에 최대 낙폭
지난달 수출이 6년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0월 수출액은 434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5.8% 감소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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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데이터 뉴스] 수출 계속 뒷걸음질 … 내수는 살짝 회복
수출과 내수 두 바퀴가 엇갈려 돌고 있다. 수출 실적은 뒤로 가는데 국내 생산과 소비는 미약하나마 회복 흐름을 탔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9월 수출액은 435억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