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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핵 대응책 급하다”/한반도군축 4국 세미나
◎신뢰구축 급선무… 동수감축땐 병력 불균형/휴전선에 배치된 재래식 무기부터 줄여야/핵그늘에 가려진 북의 화학무기 엄청나다 남북화해·협력의 시대를 맞아 군이나 군비통제의 문제가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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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영변 원자로 시설/IAEA 20일 사찰
【베를린=연합】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오는 20일부터 7일간 북한 영변원자로에 대한 사찰을 실시한다고 오스트리아 빈 IAEA 관계자가 16일 밝혔다. 이번 핵사찰은 연구용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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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IAEA/북한 핵사찰 압력가중
◎성토일색… 일정까지 하루 연장/“신고안한 시설도 사찰” 재확인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는 북한의 핵개발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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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국적 사치품수입 왜 안막나”(국회 본회의 지상중계)
◎잇따라 문닫는 중소기업 지원책 뭔가/질문/중국과 수교위해 경협제공 계획없다/답변 ○경제분야 질문 ▲노인환 의원(민자)질문=정부가 지난 9월 발표한 경제종합대책을 보고 당국의 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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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조류 외면못한 김일성/“동구민주화 인정” 무슨 뜻일까
◎대일 수교·유엔 입지강화 의도/동구 개혁정책 수용의 뜻으로 보기엔 아직 일러 북한 김일성 주석이 24일 방북중인 일본의원들과의 회담에서 언급한 동구민주화 인정 등의 발언은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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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춰둔 핵」강경 대응/IAEA 「특별사찰제」의견 왜 나왔나
◎「성실신고」허점 보완/강제사찰 검토 단계/“주권침해 논란소지” 반대의견도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북한의 핵개발기도를 보다 효과적으로 저지하기위해 북한과의 핵안전협정체결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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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위협 우려아닌 실제상황/북한 「처리시설」 완공 충격
◎핵폭탄 마음만 먹으면 만들 능력갖춰/미,폐기위해 한·중·일과 부산한 접촉 북한의 핵무기개발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최근 미국 정찰위성이 찍은 위성관측사진은 북한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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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질문ㆍ답변 요지
◎“보안부대장이 지역기관장 회의 참석/역대 총장모임 때도 발언 일일이 기록” 민자당 단독으로 10일 오후 소집된 국회 국방위는 여당의원들 모두가 보안사의 대민사찰 행위의 위법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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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앉은 남북이 넘어야할 산/총리회담 남과 북 입장
◎남 선교류북 선정치 수순차/경제협력서 실마리 풀릴 듯 남북한의 입장차이는 얼마나 크고 깊은 것인가. 분단이후 첫 남북총리회담이 성사됐지만 이번에 실질문제의 합의까지 기대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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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외엔 정치자금 준일 없다”/전씨 국회증언 지상중계/5공특위
◎간첩조작사건은 답변할 입장 아니다/관계기관 대책회의는 의견수렴 모임/언론통폐합 지금은 수긍 어려운 면도/「10ㆍ27 불교법난」 탄압으로 비쳐 죄송 ◇이철희ㆍ장영자 및 명성그룹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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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금리조정 용의 없나
▲이택석 의원 (공화) = 수출부진 타개를 위해 원화 절하, 금리 인하 등 적극적 부양책이 필요하다. 정부의 토지공개념 확대제도는 개인이나 개발 사업자의 세금 부담을 강화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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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20주년기념 재계20년
지난 20년은 기업들의 영토획정기였다. 60연대 후반의 개발붐과 더불어 수많은 기업들이 얼어나고 없어지고 흥하고 쇠해 재계의 구획정리가 이루어 졌다. 맨 주먹에서 일약 재벌의 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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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계열법인 사찰결과 국세청발표전문
국세청은 최근 수년간 급격한 사업확장을 해온 명성계열기업(대표 김철호)이 그러한 사업확장과정과 관련한 국세의무이행실적이 미약하여 탈세의 혐의가 극히 농후하고 또 그에 필요한 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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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대학」나오면 「별종」으로 변해
문부식등 젊은 대학생들의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은 지금까지 학생들의 소요를 반정부 활동으로만 파악해온 일반에게 큰 충격을 주고있다. 이번, 사건에서 보듯, 최근 일부 대학생들의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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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은 원래 암자가 아닌 「석굴」|역사학 대회 과학사 부문서 남천우 교수 발표
14·15양일간 동국대에서 열린 제23회 전국 역사학 대회에서 과학사 분야의 남천우 교수 (물리학·서울대)가 『경주 토함산 석굴의 명칭 문제』를 발표하는 가운데 『현재 크게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