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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전 17연패 끊은 LG 차우찬 "불펜은 보지도 않았다"
6일 잠실 두산전에서 9이닝 1실점 완투승을 따낸 LG 차우찬. 모자가 벗어질 정도로 역투를 펼쳤다. 정시종 기자 차우찬(31)이 LG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 9이닝 동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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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 2932일 만의 완투승, LG 두산 상대 16전 전패 모면
6일 잠실 두산전에서 역투하는 LG 투수 차우찬. 정시종 기자 마침내 끊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지긋지긋한 두산전 17연패에서 벗어났다. 8년 만에 완투승을 거둔 차우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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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거포 김동엽, 팀 연봉 인상률 1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018시즌 재계약 대상 선수 52명과 연봉 계약을 5일 완료했다. 거포 김동엽은 팀 내 연봉 인상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풀타임 외야수로 활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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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외국인타자 초이스 "넥센 우승이 목표"
25일 팀에 합류해 첫 훈련을 소화한 넥센 히어로즈 새 외국인타자 마이클 초이스 "한 방 쳐줄 수 있는 선수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죠." 장정석 넥센 감독의 기대에 걸맞는 선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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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 외국인타자 초이스 영입
넥센이 새로 영입한 외국인타자 마이클 초이스. [사진 넥센 히어로즈] 프로야구 넥센이 외국인 타자 마이클 초이스(28)를 영입했다. 넥센은 22일 '우투우타 외야수 초이스와 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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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영일만 친구 … 이승엽, 포항서 은퇴 여정 시작
이승엽 프로야구 삼성이 4일 ‘제2의 홈’인 포항구장에서 3연전을 시작했다. 포항에서 삼성은 통산 32승 10패로 성적이 좋다. 포항에서도 특히나 강한 선수가 ‘국민타자’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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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알고 보니 야구천재? 네티즌 "반도의 오타니 쇼헤이"
[사진 중앙일보]고영태(41) 전 더블루K 이사의 야구 실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베스티즈에는 '야구도 말도 안 되게 잘하는 고영태.jpg'라는 제목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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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리더십 연구] 1할 타자에서 명감독 반열에 오른 염경엽 넥센 감독
무명선수 출신으로 구단 프런트 거쳐 현대·LG·넥센에서 코치 경험 쌓은 뒤 2013년 3대 사령탑에… 어떻게 하면 10년 고생하고 50년 행복할 수 있을지, 선수 스스로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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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넥센 감독 "김대우-채태인, 가장 잘 될 수 있는 트레이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가 내야수 채태인(34)과 투수 김대우(28)를 주고받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양 구단이 22일 밝혔다.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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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홈런 1558개 사상 최다 … ‘최장-최단’ 비거리 차 54.4m
1946년부터 1952년까지 7년 연속 홈런왕을 차지한 메이저리그의 거포 랄프 라이너는 “홈런왕은 캐딜락을 몰고, 타격왕은 포드를 몬다”라는 말을 남겼다. 많은 홈런을 치는 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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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포수 최현, 휴스턴 떠나 탬파베이로 이적
메이저리그의 한인포수 최현(미국명 행크 콩거·사진)이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떠나 탬파베이 레이스로 옮기게 됐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3일 "콩거가 자신의 세번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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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FA 김태균, 4년 84억…조인성 2년 10억 한화와 계약
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 김태균과 베테랑 포수 조인성이 모두 원소속 구단인 한화 이글스에 남는다.한화는 FA 자격을 신청한 내야수 김태균과 계약기간 4년에 계약금 20억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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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홍성흔 활약에 웃음꽃 핀 두산 더그아웃
큰 형님의 활약에 두산 더그아웃도 웃음꽃이 피었다. 홍성흔(38)이 두산의 상승세에 불을 붙였다.홍성흔은 1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PO) 1차전 4회 솔로홈런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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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전성기…박병호 200홈런이 더욱 빛나는 이유
'박병호 홈런' 박병호 홈런 [중앙포토] 프로야구 넥센 거포 박병호(29·넥센)의 방망이가 식을 줄을 모른다. 박병호는 17일 서울 목동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프로야구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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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만루포…역대 21번째 200홈런 달성
박병호 홈런 [중앙포토]'박병호 200호 홈런' 프로야구 넥센 거포 박병호(29·넥센)의 방망이가 식을 줄을 모른다. 박병호는 17일 서울 목동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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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홈런' 200이란 숫자…그에게는 시작에 불과하다
'박병호 200호 홈런' 박병호 홈런 [중앙포토] 프로야구 넥센 거포 박병호(29·넥센)의 방망이가 식을 줄을 모른다. 박병호는 17일 서울 목동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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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뒤늦은 그의 전성기…200홈런이 더욱 빛나는 이유
'박병호 홈런' 박병호 홈런 [중앙포토] 프로야구 넥센 거포 박병호(29·넥센)의 방망이가 식을 줄을 모른다. 박병호는 17일 서울 목동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프로야구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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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메이저도 주목하는 이 남자…그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박병호 홈런 [중앙포토]'박병호 200호 홈런' 프로야구 넥센 거포 박병호(29·넥센)의 방망이가 식을 줄을 모른다. 박병호는 17일 서울 목동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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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만루포 … 통산 200홈런
박병호 프로야구 넥센 거포 박병호(29)의 방망이가 식을 줄을 모른다. 박병호는 17일 서울 목동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프로야구 통산 21번째로 200홈런을 달성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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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4강 마법 이 공 안에 있소
LG 이동현의 500경기 기념공에 양상문 감독은 ‘500경기를 더 같이하자’는 글을 썼다. [사진 LG 트윈스]프로야구 LG는 28일 인천 SK전 선발로 장진용(28)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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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호세·우즈 부럽지 않다, 야구판 휘젓는 이들
과거 프로야구 외국인 타자는 슬러거들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올 시즌은 팀 사정에 따라 다른 유형의 선수를 뽑고 있다. 피에(한화·왼쪽부터), 조쉬 벨(LG), 나바로(삼성)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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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돌직구 가니 뱀직구 오나
직진만 했던 임창용(38)이 멈춰 섰다.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에서 방출된 그가 국내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임창용의 에이전트 김동욱 스포츠인텔리전스 대표는 “컵스가 임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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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 넘어 300 - 300"
대형 FA 계약에 성공한 추신수는 잠시라도 쉬어갈 생각이 없다. 한국에 돌아와 자선활동 등으로 바쁘지만 “가시방석에 앉은 느낌이다. 미국으로 돌아가 운동을 시작하고 싶다. 가장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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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300-300 욕심 … 마흔까지 MLB서 뛴다"
추신수 ‘1억 달러 사나이’ 추신수(31·텍사스)가 금의환향했다. 추신수는 30일 부인 하원미(31)씨, 아들 무빈(8)·건우(3), 딸 소희(2)와 함께 귀국했다. 서울 소공동